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꾸안꾸가 뭘까요? ;;
소리도 들었는데요 명품관에서도 옷사고 대부분
마인, 질스튜어트에서 옷 샀구요
그 이후부터 외국생활 후 한국 돌아와서는
쇼핑을 거의 안해서 ㅠㅠ 그리고 가난해져서 ㅠㅠ
패션 스타일이 2010년 초반에 머물러있어요
저 혼자만 2012-14년 타임루프 ㅠㅠ
요즘 사람들 옷입는걸 보니 정장, 하이힐 신는 분들은
직장인들 많은 곳 빼고 없더라구요
30대 중후반 회원분들은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1. ......
'20.5.27 2:24 PM (221.157.xxx.127)대놓고 티나게 차려입지 않고 안꾸민듯 네츄럴한데 세련되게 입는거
2. ㅇㅇ
'20.5.27 2:28 PM (218.146.xxx.219)꾸안꾸는 대강입은것 같아도 스타일나는.. 그런거지만 그러려면 몸매,얼굴이 안꾸이면 안된다는것이 함정.
얼굴 몸매 안꾸인데 꾸안꾸 지향했다 그냥 추레해질수도.
뭐 오피스룩 아니고선 편안하게 입는게 예전이랑 크게 뭔가 달라졌어요?3. 꾸아꾸
'20.5.27 2:28 PM (223.62.xxx.176)꾸미지 않은듯 꾸민 멋스러운 ㅡㅡ패션
4. 하루아침
'20.5.27 2:34 PM (210.178.xxx.52)꾸미지 않은듯 꾸민... 여기서 중요한 부분은 꾸민이죠.
꾸미지 않은듯 꾸미기는 했다는... 그래서 메이크업도 헤어도 더 오래 걸리죠.5. 몸매 얼굴
'20.5.27 2:37 PM (112.167.xxx.92)되야 꾸안꾸가 통하지 안되면 걍 못 입네 그러지
꾸안꾸를 뭐 아무나 하나요 대충 입은거 같은데 스타일이 있네 이게 흔녀들은 절대 안나온다는게 함정
몸매 얼굴 둘 중에 하나는 되야 대충 걸쳐도 스타일이 나와도 나온다는6. 음..
'20.5.27 2:46 PM (14.34.xxx.144)쌩얼이랑 비슷하게 보면 됩니다.
쌩얼이 그냥 세수만한 얼굴이 아닌거죠.
쌩얼로 나오기 위해서는 어마어마한 피부관리를 해서 색조화장 안했는데도
깨끗하고 깔끔한 얼굴인거죠.
이건 풀메이크업보다 훨~~~씬 상위단계인거죠.7. ....
'20.5.27 2:4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컨버스나 아무 흰운동화 하나 사오세요
옷장 속 마인, 질스튜어트 꺼내 다 입고
거기에 운동화 신으면....그게 꾸안꾸에요8. .....
'20.5.27 2:52 PM (59.13.xxx.177)하루아침에 안되는거죠
피부 머리결 바른자세 표정 다 포함
안한듯한 화장이 아니라 썬크림만 발라도 잡티는 보여도 주름도 상관없이 맑고 투명한 느낌의 얼굴
그냥 꾸안꾸라고 컨버스 운동화 신고 옛날 마인입고 나오면 그냥 바로 후즐그레 빈티납니다 ㅠ.ㅠ9. 그건
'20.5.27 2:54 PM (39.7.xxx.111)키169정도 몸무게 50정도 되는 여자가
청바지에 흰셔츠 조리나 운동화
쟈켓 걸쳐도 되구요
일단 그냥 쓱 나온거 같아도 쎄련됨이 묻어나야죠.
힐 이나 정장이나 예식장 룩 안됩니다.
그나저나 저는 요즘 핫한 운동화 알고싶어요.
발이 안예뻐서 조리는 좀 무리거든요.10. ,,
'20.5.27 2:57 PM (70.187.xxx.9)생얼 모태 미인 수준이라 고도의 스킬이 필수에요. ㅋㅋㅋ
11. 169
'20.5.27 3:01 PM (112.152.xxx.59)169에 50이라니 170에 50인데 아줌마 그정도면 기아수준이예요 30대후반에ㅉㅉ 가능한걸 알려주세요 몸무게코르셋조이지마시고요 여기서ㅡ
인스타그램에는절망이없다 ㅡ요 책에 잘 나와요
꾸안꾸 란 단어의 의미요. 결론은 웃기는단어구요
님 인스타나 핀터레스트 좀 돌아다니며 패션참고하세요
예전패셔니스타였다면 그 짬 어디안갑니다12. ㅎㅎ
'20.5.27 3:43 PM (223.194.xxx.8)타임, 마인, 랑방, 구호 한바퀴 쭉 둘러보시면 꾸안꾸가 뭔지 감이 옵니다.
여기 브랜드들 요즘 다 꾸안꾸 패션이에요 ㅋ13. 어떡해요
'20.5.27 3:45 PM (125.128.xxx.85)그럼 대세여도 보통 여인들이 꾸안꾸하면
그냥 초라하겠네요?
뭐...169에 50에 생얼 모태 미녀에 관리된 엄청난 좋은 피부..ㅠ
꾸안꾸고 뭐고 그냥 마스크를 패션 아이템으로 가리고 다니기14. .....
'20.5.27 3:58 PM (175.223.xxx.9)어쩐지 요즘 브랜드옷들이 쫌 추레해보이더라니요....
15. 공감 ㅋㅋㅎㅎㅎ
'20.5.27 3:59 PM (218.153.xxx.41)어쩐지 요즘 브랜드옷들이 쫌 추레해보이더라니요....22222
16. 멋 부린거
'20.5.27 4:07 PM (203.142.xxx.241)같지는 않은데..
예쁘면
그게 꾸안꾸에요.ㅎㅎ17. ㅡㅡㅡ
'20.5.27 4:40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꾸민 듯 안 꾸민 듯.
18. ...
'20.5.27 4:54 PM (1.214.xxx.162)옛날처럼 나 꾸몄어!!! 차려입었어!!! 이런 느낌이 촌스럽다고 느껴지죠~~
그래서 브랜드로 따지면 모조에스핀, 린,지고트, 등의 허리 들어간 정장류를 안사게 되던데요.
라인이 루즈하면서 소재는 좋고, 7cm힐이 아니라 골든구스나 다른 운동화를 신죠~~19. 그런데
'20.5.27 7:08 PM (82.8.xxx.60) - 삭제된댓글제가 외국 살아서 한국 패션은 드라마로만 보는데 그동안 패션으로 핫했던 드라마들 보면 다들 엄청 힘준 패션들이던데요? 얼마전 부부의 세계도 보면 김희애는 말할 것도 없고 그보다 젊은 여다경이나 조연들도 허리 졸라맨 정장에 청바지에도 하이힐 신잖아요. 그 전에 염정아 나왔던 드라마도 그렇고..나갈 때는 물론 집에서도 파티해야 할 것 같은 드레스 입던데 촌스럽고 유행에 뒤처졌다는 말 못 들어봤어요. 그럼 소위 꾸안꾸 패션을 볼 수 있는 드라마는 뭐가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