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중3,초등1,2,유치원생들 자녀들 오늘 무사히 등교했습니까?
제 아이는 중3이지만 아직 꿈나라네요.
엊저녁에 등교 준비한다더니, 학교 체육복 입고 앞머리 구르프 말고 잠들었네요.
체육복 등교 가능한 학교라 나름의 등교준비였나봅니다.
다들 오랜만에 아이 교복 입은 모습 보셔서 반가우셨을거 같네요.
제 아이도 몇달만에 학교 체육복을 꺼내입었는지, 동복은 못입어보고 하복입었네요.
제 아이 학교는 오늘 등교가 오전 9시에서 12시 30분으로 미뤄졌다고 어제 오후에 문자가 왔네요.
검체 검사 진행중인 아이들이 몇몇 있어서, 방역에 좀 더 시간이 걸린듯합니다.
교육과 방역 둘다 신경써야하는 교사들은 얼마나 불안하고 걱정될까 싶습니다,
그래도 헌신적인 의료진들과 공무원들이 있어서 이렇게 위험한 시기에 국가가 제대로 돌아간다 생각됩니다.
이제는 교사분들도 이 코로나와 싸워야 하는 시기가 왔네요.
아무쪼록 다들 무탈하게 아이들 학교생활 이어가기로 바랍니다.
전 12시 이전에 등교중지 문자 올까 조마조마한 심정이네요.
오후에 반가운 등교후기글 많이들 올라오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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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무사히 등교했습니까?
얘들아반갑다 조회수 : 663
작성일 : 2020-05-27 09:51:37
IP : 175.208.xxx.23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20.5.27 10:17 AM (211.59.xxx.122)중3 아들 가봤자 농구도 못한다고
가기 싫다 하더니
오늘 아침 밝은 얼굴로 학교 갔어요.
이따 무용담 들려준다고 했는데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별탈 없길 바랄뿐이예요2. 정상
'20.5.27 4:14 PM (218.239.xxx.195)학교에서 모두 정상진행됐다고 메세지 왔어요.
다행이다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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