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등교날...고2딸 안깨워도6시반에 일어나 자가검진하고 있네요

... 조회수 : 4,427
작성일 : 2020-05-27 06:49:51
설레는지 노래도 흥얼거리고요
별일없이 학교 잘 다니길 바래봅니다
이 학교는 매일등교로 결정났는데 설문에서 대다수가 매일등교에 투표했다는군요
애들요
고딩도 학교가 그리운가봐요
IP : 118.223.xxx.4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2
    '20.5.27 6:57 AM (125.184.xxx.41)

    고2 남학생도 6시부터 일어나 씻고 가방챙기고 교복 벌써 입고는 떨린다네요.
    다들 학교가 그리웠나봅니다.
    모두들 화이팅!

  • 2. 마나님
    '20.5.27 7:00 AM (175.119.xxx.159)

    우리딸도요
    6시도 안되 일어나서 흥얼흥얼 좋아라 하네요
    아침밥도 안먹는데 소고기 무국에 밥 말아 먹네요
    남편이 어제 오늘 학교간다고 끓여준 국이거든요
    어제 또 외식도 했어요 ~~ㅋ

  • 3. 울집 중사미
    '20.5.27 7:03 AM (124.51.xxx.231)

    매일 12시 가까이 되어서 일어나던 녀석이
    벌써 책가방 다 싸두고 교복입고 스텐바이..
    노래도 흥얼흥얼~~
    학교 가고 싶었나봐요..

  • 4. 움직이자
    '20.5.27 7:05 AM (180.226.xxx.242)

    그러니까요. 애들이 감염되지 않도록 직장이나 외부활동하는 부모들도 조심해야할 상황이에요. 우리모두 조심조심!
    학교가는 아이들도 화이팅 하기를요..

  • 5. 기분좋은
    '20.5.27 7:10 AM (119.67.xxx.156)

    우리중3도 6시전에 일어났나봐요.
    어제는 낮2시에 일어난애가 ㅠㅠ
    이렇게 좋은걸... 무사히 1학기 마치길 바래요

  • 6. 잠꾸러기
    '20.5.27 7:10 AM (124.197.xxx.242)

    10번깨워야 일어나는 고2아들 오늘은 5번만에 일어났네요 ㅎㅎ
    그나마

  • 7. 경북
    '20.5.27 7:32 AM (125.137.xxx.243)

    중3인데 어제 개학연기 발표되는 순간
    아이 표정을 잊을수가 없네요.곧 울기 직전
    친구들 만난다고 들떠있었는데 교복도 다시 입어보고 ㅠㅠ
    동네에 유치원샘 확진되면서 부터 또 올 스톱입니다.
    서울과 교육간격 더 벌어질텐데 큰일이네요
    애가 우선이긴 합니다^^

  • 8.
    '20.5.27 7:33 AM (59.10.xxx.135)

    아이들 모두 귀엽네요.
    아무 일 없이 학교생활 계속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9. 우리집고2
    '20.5.27 7:54 AM (121.131.xxx.21) - 삭제된댓글

    안깨웠는데 6시에 일어났어요
    식탁에 앉아 아직 하지도 않은 밥 달라고 ㅎ
    선생님이 너무 일찍 등교하지 말라고 하셔서
    붙잡아 놓다가 시간 맞춰서 지금 방금 보냈네요

  • 10. 00
    '20.5.27 8:15 AM (114.203.xxx.104) - 삭제된댓글

    여긴 개학한다고 축제분위기네요

  • 11. ..
    '20.5.27 8:17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기특하네요. 저희집 고2는 6시30에 깨우니 비몽사몽 일어났네요. 그래도 교복 갖춰입고 아침먹고 준비물 잘 챙겨 등교했어요. 큰 탈 없이 잘 다니길 바래봅니다

  • 12. ...
    '20.5.27 8:34 AM (106.102.xxx.170) - 삭제된댓글

    저희 집 고2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챙겨먹고 등교했는데 지금쯤 학교 도착했겠어요 셔틀타는 아이라 버스에서 괜찮을지, 아이 학교 바로 옆에서 확진자 발생해서 걱정이 됩니다

  • 13. 울딸
    '20.5.27 8:42 AM (122.32.xxx.66) - 삭제된댓글

    지난 몇달간 볼 수 없었던 텐션으로 학교 갔어요. 시간 간다고 밥 얘기하면서..
    지난 몇달간 밥 먹으라고 싸운 저는 뭔지 어제까지 체한거 같다고 징징대더니 날개 단 듯 학교 갔어요
    안전수칙 잘 지키며 지내기만 했음 좋겠어요

  • 14. 고딩맘
    '20.5.27 8:42 AM (211.201.xxx.102)

    아이들 모두 별일 없이 잘 지내다 오길...
    담주 수욜 고1들도 무사히 등교할 수 있었음 좋겠어요

  • 15. ....
    '20.5.27 8:46 AM (106.102.xxx.170) - 삭제된댓글

    저희 집 고2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챙겨먹고 등교했는데 지금쯤 학교 도착했겠어요 셔틀타는 아이라 버스에서 괜찮을지, 아이 학교 바로 옆에서 확진자 발생해서 걱정이 됩니다라고 쓰고 아이랑 통화했는데 친구들이랑 눈물의 상봉 중이라고 목소리가 신이 났네요 대화는 가능하면 자제하라고 했건만 그게 되겠어요ㅠ

  • 16. ....
    '20.5.27 8:49 AM (106.102.xxx.170) - 삭제된댓글

    저희 집 고2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챙겨먹고 등교했는데 지금쯤 학교 도착했겠어요 셔틀타는 아이라 버스에서 괜찮을지, 아이 학교 바로 옆에서 확진자 발생해서 걱정이 됩니다라고 쓰고 아이랑 통화했는데 친구들이랑 눈물의 상봉 중이라는데 옆에서 꺄르르 거리고 목소리가 신이 났네요 대화는 가능하면 자제하라고 했건만 그게 되겠어요ㅠ

  • 17. ..
    '20.5.27 8:50 A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어제 저녁에 고등 아이 기숙사에 데려다줬는데 이글 보고 눈물납니다. 예쁜 아이들. 모두모두 별탈없이 잘지내길 기도합니다.

  • 18. ....
    '20.5.27 8:53 AM (106.102.xxx.170) - 삭제된댓글

    저희 집 고2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챙겨먹고 등교했는데 지금쯤 학교 도착했겠어요 셔틀타는 아이라 버스에서 괜찮을지, 아이 학교 바로 옆에서 확진자 발생해서 걱정이 됩니다라고 쓰다가 아이랑 통화했는데 친구들이랑 눈물의 상봉 중이라는데 목소리가 신이 났네요 꺄르르 소리 들리고요 대화는 가능하면 자제하라고 했건만 그게 되겠어요ㅠ

  • 19. ...
    '20.5.27 9:02 AM (106.102.xxx.252)

    저희 집 고2도 일찍 일어나서 아침 챙겨먹고 등교했는데 지금쯤 학교 도착했겠어요 셔틀타는 아이라 버스에서 괜찮을지, 아이 학교 바로 옆에서 확진자 발생해서 걱정이 됩니다라고 쓰다가 아이랑 통화했는데 친구들이랑 눈물의 상봉 중이라는데 목소리가 신이 났네요 옆에서 꺄르르 소리 들리고 귀한 아이들 별탈 없기를 기도합니다

  • 20. 초2딸
    '20.5.27 9:03 AM (110.70.xxx.87)

    코로나 방학(?) 기간 동안 원없이 놀고, 학교 가게 싫다더니 오늘 6시 반에 눈 떠서 온 식구 다 깨우네요. (어제까지만 해도 9시 20분 기상)

    새로운 교실과 선생님, 친구들 만날 생각에 설레나봐요.

    모쪼록 무탈하게 학교 다닐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 21. 중2딸
    '20.5.27 11:01 AM (222.106.xxx.79)

    윗님 말마세요
    어제 낮2시에 고래고래소리질러 깨운 딸
    오늘 7시에 먼저 일나 준비하네요
    온갖스타킹으로 침대는 쑥대밭만들어놨지만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321 정말 아까운 사람을 잃었어요. 9 .... 2020/07/10 2,086
1093320 욕구를 끊으면 성인의 반열입니다. 38 2020/07/10 7,344
1093319 이시점에 죄송..미국 의사면허 전환이 어렵긴 한가보네요. 8 qweras.. 2020/07/10 2,277
1093318 그들은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시나리오 정해놓고 32 ㅇㅇ 2020/07/10 8,160
1093317 이해찬, 박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 요청하지 않아(7.9) 8 녹지 2020/07/10 3,595
1093316 왜 이 시점일까 7 ㅇㅇ 2020/07/10 2,119
1093315 타고난 성욕은 어찌 못하나봐요 5 ㅇㅇ 2020/07/10 5,807
1093314 시민을 위한 온갖 일에 매진해왔던 진정성이 이렇게 허무하게 7 ㅇㅇ 2020/07/10 1,270
1093313 펌]현장브리핑 YTN 기사.기자들 질문 보세요. 4 하아 2020/07/10 2,301
1093312 보궐선거 하겠네요 18 ㅇㅇ 2020/07/10 3,785
1093311 일본 우익쪽에서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하게 돈 쓴다네요 9 ㅇㅇ 2020/07/10 1,943
1093310 차기 서울시장은 누가 유력한거죠?? 11 급궁금 2020/07/10 7,218
1093309 얼마전 나경원이 서울시장 나온다고 했던 거 같은데 12 .... 2020/07/10 4,291
1093308 오거돈 안희정 원종건 정봉주 우건도 민병두 유행렬 박원순... 16 으... 2020/07/10 3,285
1093307 새삼 미통당은 참 살기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4 ㅅㅅ 2020/07/10 2,835
1093306 징글징글한 세상이 박시장을 7 .. 2020/07/10 1,909
1093305 무덤에도 안들어갔는데 부관참시 하는 인간들 26 ..... 2020/07/10 1,901
1093304 박시장님의 길 - 한번도 쉬지 않았던 고단한 삶을 끝마쳤다 (.. 10 판다 2020/07/10 1,610
1093303 박원순 시장의 공백 12 이제시작 2020/07/10 3,005
1093302 김학의를 왜 자꾸 비교해요 21 ㅇㅇ 2020/07/10 2,027
1093301 공수처 언제가 기한이랬죠??? 1 ........ 2020/07/10 1,002
1093300 미투에서 좌파만 터지는 이유..... 23 ㅇㅇ 2020/07/10 7,600
1093299 서초동 촛불 다시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2020/07/10 1,587
1093298 박원순 시장님 사망....우울합니다. 25 Spring.. 2020/07/10 4,372
1093297 피아노전공자님..쇼팽 녹턴 악보를 보는대요.. 18 피아노 2020/07/10 4,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