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실히 중년들이 멋져보이지는 않네요
그리스 뮤지컬 재현하고
그넘의 계약연애 .. 싫지만 암튼 새로 뽑는과정 재미있었구요
그런데 출연자들보면 왠지 짠해요
예쁘고 화려하고 멋진시절이 지나고
일어날때 아이구 소리 저절로 나고
주름 생기고 어딘가 그늘도 지고,,
젊음이라는게 이렇게 큰 위력을 갖는걸
지나고보니 알겠네요ㅠ
1. 중년들이
'20.5.27 12:45 AM (39.7.xxx.77)청춘짓을 하는 프로니까 안멋지죠...
나이에 맞는 일을 하면 멋이 있음2. ..
'20.5.27 12:48 AM (14.63.xxx.140)불청 보면 서글퍼요.
나도 10년 뒤면 저렇겠구나.
젊음, 청춘이 떠나간 육신은 참
비루하다는게 너무 적나라해서..
노인으로 가는 단계의 중년도 저런데
진짜 노인들은 어떨까요.3. 저도
'20.5.27 12:49 AM (124.50.xxx.225)잠깐 채널 돌리며봤는데
청춘짓 맞아요
별루더라구요
내 나이듬을 대리로 보는것 같고4. ..
'20.5.27 12:53 AM (175.223.xxx.123) - 삭제된댓글중년이 나이에 맞는짓이 뭐 있을까요
그저 현학적인 삶의 깨닳음 같은 소리나
조언처럼 해주는거?
중년이나 노년이나 다 똑같은 마음인데
이쁜 청춘들이 하면 이뻐보이고 중년이 추리한거죠.5. ..
'20.5.27 12:55 AM (175.223.xxx.123)중년의 나이에 맞는짓이 뭐 있을까요
그저 현학적인 삶의 깨닳음 같은 소리나
조언처럼 해주는거?
중년이나 노년이나 다 똑같은 마음인데
이쁜 청춘들이 하면 이뻐보이고 중년이 하면 추리한거죠.6. 그놈의
'20.5.27 12:57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계약연애 몇시간남았다는 자막 자꾸나와서
지겨워서 껐네요7. ..
'20.5.27 1:10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중년 남녀 어울려 노는거 추해요. 늙으면 뭘해도 미우니 내 모습 보는거 같고 슬퍼요
8. ....
'20.5.27 1:14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그 프로하면 뭔가 칙칙해서 항상 채널돌리게 되더라구요.ㅠ
9. ㅇㅇ
'20.5.27 1:16 AM (211.214.xxx.30) - 삭제된댓글방송통해서라도 재미있게 산다 싶은데요.
저 불청 꼬박꼬박 보다가 최근 재미없어서 틀어놓기만 하거나 안보는데요, 구본승이랑 안혜경이 왜 계약커플이 된건지.. 지나가다 가끔 보면 케미가 1도 안느껴지던데 뭔가 방송용 썸이라도 있는건가요? 완전 밍숭맹숭하던데..
전에 강경헌이랑은 진짜 사귀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서로 호감있어보였거든요.. 요즘 강경헌 안나오면서 방송거리 떨어져서 급조한건지??10. ㅡㅡㅡ
'20.5.27 1:21 AM (70.106.xxx.240)걍 서글프죠. 너무 초라해보여서
11. 기억하시는 분
'20.5.27 1:35 AM (121.190.xxx.79) - 삭제된댓글구본성 불청에 처음 나올 때 여친 있다고 애매하게 대답한 거 같은데
12. 전
'20.5.27 1:35 AM (39.112.xxx.199)저 좋아보였어요.
리턴 청춘~~!!13. dd
'20.5.27 1:48 AM (211.51.xxx.225)그렇죠 뭐 ..학부모 나이에 계약연애니 뭐니 ..
14. ...
'20.5.27 2:44 AM (39.7.xxx.192)오붓이 쌍쌍이 연애하고 놀면 몰라도
중년끼리 대학생 엠티 분위기는 좀.. 설정 연애 그런 것도 손발이 오그라들어요15. ~~
'20.5.27 2:51 AM (182.208.xxx.58)넘 재밌겠다~ 하고 보는데..ㅋㅋ
16. ㅇㅇ
'20.5.27 3:30 AM (73.83.xxx.104) - 삭제된댓글첫댓글 공감이요.
17. 그나미
'20.5.27 4:44 AM (110.70.xxx.85) - 삭제된댓글그사람들은 일반인보다 외모가 나은건데도 뭔가 주접스러워보이죠.
연출능력의 한계인지....
나이의 한계인지..18. ..
'20.5.27 6:25 AM (49.169.xxx.145)원래 나이들면 뭘 해도..
19. ..,
'20.5.27 7:34 AM (203.243.xxx.180)원래 나이들면 뭘 해도..22222
자연의섭리죠20. 항상
'20.5.27 7:38 AM (218.239.xxx.195)패턴이 똑같아서 부담스러워요.
계약연애—;;;21. 제가 보기에는
'20.5.27 9:12 AM (82.8.xxx.60)중년들이 젊은 사람들처럼 놀아서가 아니라 자기들 젊을 때 놀던 것처럼 놀아서 어색하고 보기 힘든 것 같아요. 요즘 젊은 사람들이 어디 그렇게 단체로 구질구질한 시골집에 모여 옹기종기 밥해먹으며 놀고 말도 안 되는 계약연애 하나요? 게다가 날이면 날마다 케케묵은 옛날 이야기만 하니 경로당 같고 보는 사람도 기운 빠져요.
사실 중년들이 시골에서 밥해먹는 비슷한 컨셉이라도 삼시세끼는 구질한 느낌 없잖아요. 유해진 차승원 염정아 정우성 이런 사람들도 다 그들과 동년배지만 과거에 사는 느낌 없이 현재의 삶을 보여주고 지금 사는 이야기들을 하니 어색함이니 위화감 없이 받아들여지는 거죠.22. 아
'20.5.27 9:22 AM (61.74.xxx.64)불타는청춘 그냥 지나가다 잠깐 보아도 들던 느낌들... 비슷한 생각이신 분들 많군요.
나이 들어도 해맑은 모습 좋긴 하지만, 외모든 언행이든 태도든 무언가 자연스러운 dignity? 품위? 가 느껴진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저도 부족하니 늘 신경 쓰고 노력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구태의연한 옛이야기... 과거를 함께 한 동년배 친구들끼리라면 재미있긴 하지만 '현재'의 삶 이야기 도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한다는 점. 공감합니다.23. 전
'20.5.27 12:05 PM (218.48.xxx.98)그 프로 안봐요.
그냥 다 초라하잖아요.
칙칙하고..ㅠㅠㅠ24. 노화
'20.5.27 2:13 PM (106.197.xxx.122)늙으면 뭘해도 초라해 보여요. 너무 젊어 보이려고 애쓰지 말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