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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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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집 고양이는 야옹소리를 안해요

어유아유 조회수 : 3,077
작성일 : 2020-05-26 23:46:04
멍멍하는 것도 아니구요
벙어리 귀머거리도 아니구요

엥!잉!이런 식의 소리만 내요
그런데
아주 심하게 귀여워요

거리에 있다와서
야옹소리를 안하는건지
댁 고양이들은 어떤가요?
IP : 182.214.xxx.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6 11:48 PM (123.213.xxx.176)

    다 큰 고양이는 자기새끼한테도 야옹 안해요.
    가끔 야옹하는건 사람에게 볼 일이 있어서에요.
    야옹안거리는건 원글님에게 원하는게 없다는 뜻.

  • 2.
    '20.5.26 11:49 PM (114.203.xxx.61)

    정확하게는 야옹 ~~아니고
    아웅 ~에옹ㅋ
    ×쌀때는 맨날 아웅
    얘도 길출신이예요ㅎㅎ
    맨날 내가지켜본다
    하며 1미터를 유지하지만
    8년째 큰 위로가되는 아입니다^^

  • 3. 호수풍경
    '20.5.26 11:49 PM (182.231.xxx.168)

    울집 냥이도 야옹이라고 하진 않아요...
    아앙~~에 가까워요...
    지금 널부러져 자네요...
    내일 스켈링 해야되는데,,,
    미리 미안허다~~

  • 4.
    '20.5.26 11:51 PM (110.13.xxx.9)

    즤 시누네 냥이 야옹해요^^ 귀여워 죽겠어요~
    단지내 길냥이도 냐옹~해요.완전심쿵
    저희동 1층에 사는 냥이 베란다에서 마주칠때도 냐옹하더라고요.이뻐죽겠어요^^
    근데 뭔가 필요할때 냐옹하는거 같던데요~

  • 5. 호이
    '20.5.26 11:52 PM (222.232.xxx.194)

    뫼신지 얼마나 되셨는지요?
    발정기가 되면 왼갖 야수의 함성을 다 들으시게 되는데...
    수술후 원래대로 목소리가 아주그냥 살살녹아요 성묘가 분명한데 목소리는 아깽이 크!!

  • 6. ..
    '20.5.27 12:25 AM (223.38.xxx.121)

    보통 사람한테 의사표현하려고 야옹하죠.
    냥, 아웅, 응앙, 왜옹, 미융, 히잉 등등 다양해요.

  • 7. ....
    '20.5.27 12:39 AM (175.223.xxx.111)

    저희두요.
    보호소에서 입양한 두살반~세살쯤 되는 러블믹스(아마도..눈 색이 노래요)인데 엨, 깍, 냑, 웅아~아앙, 음마아, 왜에오오옹~~(이건 떼쓰거나 나한테 잔소리 하고 싶을 때) 등등 정말 다양한 소리를 내는데 야옹은 들어본 적 없어요.
    다른 집 러블도 냑, 깍 하고 엇비슷한 소리를 내길래 얘네 종특인가 보다 합니다.

  • 8. 고양이 24년차
    '20.5.27 1:37 AM (74.103.xxx.177)

    러시안블루 (회색 고양이들)은 야옹거리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샴고양이 들은 아~~~주 시끄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냥바이냥입니다.

  • 9.
    '20.5.27 5:25 AM (180.68.xxx.158)

    원래 얘네는 소리로 교감하는게 아니라
    사람하고 살면서 소리를 내게된거라죠.
    스트릿 출신 두냥중 하나는 근 5년이 지나서
    야옹 비슷한 소리를 내고
    그전엔 에~냐~정도.
    집에서 태어난 녀석은
    그냥 아주 시끄럽고 표정 변화 다양해서
    동남아 어디 꼬맹이하고 대화하는 수준.
    거의 의사소통됨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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