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딸의 친구 엄마 생일에..
그 친구가 저희 딸한테 자기 엄마 폰 번호를 가르쳐 주면서
축하한다는 문자 좀 보내달라고 하더래요.
그 친구는 언니, 오빠가 있는데
그 언니 오빠의 친구들도 그렇게 축하 문자를 보낸다면서
저희 딸한테도 부탁? 하더래요..
그런데 시간을 보니 밤 너무 늦은 시간이라
11시 50분 정도인가.. 암튼 너무 늦어서 예의가 아닌 것 같다니깐
아직 안 주무신다면서 괜찮다고 보내라고 했는데
저희 딸이 그래도 너무 늦은 시간이라 그건 아니라고 했다네요..
그런데 여기 님들은 이렇게 자식들 친구들한테도
생일 축하 문자를 받으시나요?
뭐 나쁜 일은 아니고 좋은 뜻은 맞지만
서로 얼굴 본 적도 한번 없고 평소 왕래도 없는 친구 엄마인데
굳이 그렇게 문자를 보낸다는게 좀 어색?하고 희한한 것 같아서요..^^;
1. ...
'20.5.26 10:45 PM (125.177.xxx.43)그런 거 많이 봤어요 ㅎㅎ
2. @ @
'20.5.26 10:46 PM (180.230.xxx.90)별 희한한 집구석도 다 있군요.
절친이고 그 어머니랑도 잘 아는 사이라 내가 자진해서 축하 문자 보내는 거는 그럴 수 있지만
이런 희한한 경우는 뭔가요????
늦은 시간도 그렇지만 내가 니 어머니께 축하 문자 보내는게 더 웃기는 상황이라고 팩트를 말하라고 하세요.3. 자끄라깡
'20.5.26 10:47 PM (14.38.xxx.196)처음 듣는 얘기예요.
아이의 친구한테 무슨 축하를 받아요.
별의별 사람이 다 있네요4. 바람소리
'20.5.26 10:48 PM (59.7.xxx.138)나름 이벤트예요
아이들이 부모님 생일 축하 이벤트
저도 받아본 적 있어요
저희집 희안한 집구석아니에요 ㅎ5. **
'20.5.26 10:50 PM (223.62.xxx.74)저런 이벤트 저도 사양 합니다.
진짜 이해 못 할 희한한 경우네요.6. 어머
'20.5.26 10:50 PM (219.251.xxx.213) - 삭제된댓글그런 부탁할거면 그애는 님한테 새해 인사라도 하더가요?
7. 어머
'20.5.26 10:50 PM (219.251.xxx.213)그런 부탁할거면 그애는 님한테 새해 인사라도 하던가요?
8. 뭐래요
'20.5.26 10:55 PM (124.54.xxx.37)ㅋㅋㅋㅋ 듣도보도 못한 일이네요.지가 축하하면 될 일을 왜 친구한테 해달래....내 딸 친구가 뜬금없이 내 생일 밤 열두시 가까이에 축하한다 문자보내면 얘 미쳤나 싶을것 같네요
9. T
'20.5.26 10:57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아.. 나이가 들긴 들었군요.
이런 축하도 있다니..
내 아이의 친구에게 문자로 생일 축하를 받는거죠?
절친 어머님이 저를 많이 예뻐하셔서 생신에 꽃들고 찾아뵙긴 합니다만..
저에겐 희한한 방법이고.. 절대 사양하고픈 축하네요.10. 미누카
'20.5.26 10:57 PM (211.205.xxx.33)희안한 집구석이네요22222
생일이 뭐 그리 대단타고 남한테 귀찮게 하면서까지 해야하고 받아야 할 일인지.
내가족 즐겁자고 남한테 민폐라니 참.11. 에고
'20.5.26 10:58 PM (211.178.xxx.192)그거 애들 사이 유행이에요~
엄마가 모르는 친구들까지 십수~ 수십 명이 우르르 문자 보내는데 다 그 집 애들이랑 절친이어서는 아니고 품앗이 해 주는 거죠.
밤 12시 가까운 건 당연한 거예요ㅜ 축하 문자는 원래 12시 땡하고 보내는 게 또 의미가 있는 거니까.... 특히 그 또래는 그런 거 목숨 겁니다 ㅋ
못 들어보셨다지만 82에도 그런 거 받았다는 글 여러 번 올라왔어요. 그냥 애들 사이에 도는 핫한 이벤트예요;;
그러려니 하고 받으면 기뻐하고
부탁받으면 그냥 해 주는 거예요ㅜㅜ 이모티콘 블링블링 넣어 가지고~~12. ..
'20.5.26 10:59 PM (222.237.xxx.88)아들 군대 보내면 군 내무반 동료들이
그런 이벤트 많이 해요.
{**어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이는 저희랑 잘 지내니 염려 마세요. }등등..
엄마들은 좋은 날 눈물바다 되고요.
좋게 보자면 좋게 볼수도 있는 일인데
댓글들이 무섭네요.13. ....
'20.5.26 10:59 PM (222.112.xxx.59)저도 처음 들었는데 몇몇분 많이 보셨다니 새로운 유행인가요?
14. ..
'20.5.26 11:00 PM (175.213.xxx.27)그냥 유난하다는 생각이 ㅜ 난 늙은건가?
15. 희한
'20.5.26 11:00 PM (122.42.xxx.238)솔직히 저는 결혼 이후에는 식구들 챙기고
해마다 있는 제 생일에 별로 큰 의미를 안 둬서 이런 이벤트도 별로일 것 같아요ㅋ
그게 좋으신 분들도 계시나 보네요^^16. 낯설지만
'20.5.26 11:02 PM (121.182.xxx.73)군인들은 이해되네요.
한편으로 엄마없는 군인은 안됐다 싶기도 하고요.
학생들은 왜 굳이 잎은 제가 꼰대인가 합니다.17. 희한
'20.5.26 11:04 PM (122.42.xxx.238)아ᆢ댓글 늦게 봤는데 유행인가요ㅋㅋ
그럼 제가 촌스러워서 몰랐던거네요~~^^;18. 음
'20.5.26 11:04 PM (218.101.xxx.154)새로운 유행 아니고 예전부터 그런 이벤트 많이들 했었는데 부정적인 댓글보니 당황스럽네요
저도 우리애들 친구들한테 여러번 받아봤어요
제친구들은 남편생일에 돌아가며 축하문자 보내기도 해주는데...ㅋㅋ19. 행복한생각
'20.5.26 11:07 PM (117.111.xxx.177)이거 흔한 이벤트인데요 ㅎㅎ
20. 50대
'20.5.26 11:08 PM (221.146.xxx.90) - 삭제된댓글괜찮은 것 같은데요???
나쁜 행동도 아니고 그런 축하 많이 받아서 나쁠 거 있나요?
저라면 받는 입장에서는 기분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당연한 문화로 자리잡지는 말았으면 좋겠어요.
그거 다 일일이 기억해서 축하 품앗이 하는 것도 노동이라고 느끼는 날이 오겠죠. 걔들도 ㅎㅎ21. ....
'20.5.26 11:09 PM (222.112.xxx.59)생각해보니 마음이 기특하네요
근데 너무 어린친구들까지 동참하는건 말리고 싶네요
늦은시간 문자는 누가봐도 예의에 어긋날수 있다고 걱정하는 부탁받은 친구의 엄마 입장도 헤아려줬으면 하네요22. ㅇㅇ
'20.5.26 11:09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그거 백명인가 뭔가
사람수를 정해서축하 받느거래요
오래됐어요
다들 욕하는이밴트에요
우리애도 자기누난가 뭔가
12시땡되면 해달라고 .
벌써그게십년전이네요
진짜민폐가 그런민폐가없네요23. @ @
'20.5.26 11:09 PM (223.38.xxx.196)군인들이 그러는건 이해 되지만,
학생들이 유행이라고 영혼없는 저런 축하문자 보내는건.
받아도 반갑지 않겠어요.24. ..
'20.5.26 11:11 PM (219.254.xxx.169) - 삭제된댓글따님도 별스럽네요. 틴구가 괜찮다먄 그저 축하드여요 한 문장 보내드리면 되는걸
25. 희한
'20.5.26 11:12 PM (122.42.xxx.238)저는 아들은 없지만
군대간 아들한테 그런 문자 받으시면 눈물 나겠네요...
저희 애는 중학생입니다.
유행이든 아니든 저랑은 좀 안 맞네요ㅋ26. ..
'20.5.26 11:14 PM (222.112.xxx.59)에이 윗님 싫은건 싫다고 말할수 있어야죠
별스러운건 누가봐도 생면부지 남에게 받는 생축 문자 이벤트네요27. 희한
'20.5.26 11:15 PM (122.42.xxx.238)아이고 저희 딸이 또 잘 못한게 되네요~~~
28. 바다사랑
'20.5.26 11:15 PM (218.239.xxx.117)저희 아이 고딩때 친구들에게서 축하 문자 받았어요..
16년전에요..
애들사이에선 이벤트인거 같아요..29. 헤스
'20.5.26 11:16 PM (118.235.xxx.65)그덕에 친구들 연락처 파악되서 급할때 좋을것 같네요
30. ....
'20.5.26 11:19 PM (222.112.xxx.59)헐 디게 오래된 이벤트네요ㅋㅋ
하긴 그때는 친구부모님 얼굴은 예사로 뵈었고 부탁할만 했죠
요즘은 친구들 집에 예전처럼 친하게 놀러다니는 분위기도 아니고
친구 부모님 얼굴도 모르는 친구들은 아무리 문자라도 용기내야하는 부분이잖아요31. 하여간ㅉㅉ
'20.5.26 11:19 PM (175.195.xxx.105)욕해달란것도 아니고 돈 드는것도 아닌데
축하문자가 뭘또 희한한 집구석 소리까지 나올일 인지32. 희한
'20.5.26 11:20 PM (122.42.xxx.238)되도록이면 밤 늦게 문자나 전화 하지마라고
평소 교육 시켰고 그런게 이벤트였는지 모르는 저희 딸은
얼굴도 모르는 친구엄마한테 문자한다는게 내키지가 않았겠죠.
그걸 별스럽다고 하시니 할 말이 없네요..33. con
'20.5.26 11:20 PM (211.36.xxx.82)유행? 너무 경악스럽네요..;; 결혼 안한 미혼인데 식겁하고 가네요. 너무 이상한데요.
34. ....
'20.5.26 11:21 PM (125.186.xxx.159)애들사이에 유행이라면 .....
그래도 별로네요.35. 헐
'20.5.26 11:25 PM (218.101.xxx.154)별게 다 경악스럽네요
그런 문자받고 좋아한 나는 뭐지?????36. @ @
'20.5.26 11:25 PM (223.38.xxx.196)애들 사이 유행이면 다 이해해 줘야 하는건가요?
잘못 된 건 가르칠 줄도 알아야 어른이지요.
별스런 축하가 다 있군요.37. 소나무
'20.5.26 11:26 PM (221.156.xxx.237)저 받아봤어요.
지금 대학 다니는 딸애들 중고등 다닐 때 받아봤네요.
전 기분 좋았는데38. 그보담
'20.5.26 11:35 PM (182.216.xxx.29)융통성의 문제가 아닐지.
따님은 친구의 부탁이기도 했고, 괜찮다고 사전에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소신이니까 난 안하겠다 한거잖아요.
뭐 친구입장에서는 좀 답답하네~ 할지도 몰라요. 굳이? 이런 상황에서 뭐 그렇게 엄격하게 지켜야할 상황인가 하구요.39. @ @
'20.5.26 11:39 PM (180.230.xxx.90)문자 부탁하는 친구의 융통성은요?
싫다는 친구에게 그리 강요한게 더 잘못이죠.
생각있는 아이들 저런 의미없는 이벤트 싫어하는 아이들 많아요.40. ???
'20.5.26 11:41 PM (182.228.xxx.242) - 삭제된댓글저는 아들 고딩때 기숙사에 있었는데
아들이 카톡으로 생일 축하 꽃다발 사진 보내고 축하메세지 보내면서
지 친구한테 너도 우리엄마한테 축하 메세지 좀 드려 그랬는지 옆에 있던 친구가 축하한다고 메세지 보내고 **이는(제아들) 제가 자는것도 깨워주고 잘 돌보고 있습니다 등등 약간의 농담을 섞어서 예의바르게 문자보냈는데 귀엽고 이쁘던데요.
고등때 부모들 12시 전엔 안자니까 야자끝나고 10시 한참 넘어서 문자 왔어도 예의 어긋난다는 생각은 안했구요.
보기 나름 아닌가요? 저는 이쁘던데...41. 요즘 세상
'20.5.26 11:46 PM (125.128.xxx.85)유행하는 이벤트?
저도 몰랐지만 세대가 다르고 세상이 달라지니
아이들이 좀 이해되네요.
재밌는 일일수도...
늦은 시간 실례가 아니라 그 시간이어야 의미있는 거였네요.42. 알고보니
'20.5.26 11:47 PM (125.128.xxx.85)한 번 생일에 당해보고 싶은데요...
43. ...
'20.5.26 11:48 PM (218.146.xxx.119)저 30대 중반인데 저 학창시절에도 저런 거 있었어요. 근데 학교동아리 후배나 선배 정도까지만 부탁하는 줄 알았는데 ...따님이 어머님과 무척 친한가봐요. 친구의 엄마 생일 축하 문자 품앗이까지 도와달라는 거 보면..
44. ....
'20.5.26 11:48 PM (39.7.xxx.152)윗님 받으신 문자는 제3자가 봐도 예쁘네요 유머있고
근데 영혼없는 문자라도 기쁘실까요?
저는 원글님 따님도 따님친구도 다 이해돼요
거절한 따님도 마음 불편할거에요
구태여 거절한것에 입모아 욕하실필요 없단 의미에요45. ,?
'20.5.26 11:49 PM (124.50.xxx.26)큰애 대학생인데
고딩때 받아봤어요.
딸 친한친구들끼리 부모님 생신때 한다고 하던데...
전 받으니 좋던데요.
남편도 받아보더니 아주 좋아했어요.46. 그보담
'20.5.26 11:53 PM (182.216.xxx.29)친구가 강요했단 이야기가 있나요? 부탁했고, 예의를 이유로 거절하자 그부분에선 괜찮다 하고는 안한다고 하니 그냥 넘어간거 같은데요. 뭘 얼마나 강요한건지는 모르겠는데요?
생각있고 없고로 가리는걸보니 싫어하는 입장이신거 같은데 위에보면 괜찮다고 이벤트의 하나라고 여기고 재밌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어요. 한때죠 뭐. 근데 댓글다신분 입장에선 다 생각없는 사람들이네요.47. 별
'20.5.26 11:5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희한한 유행이 다 있네요.
나한테 한번 인사라도 하고 이름자나 아는 애면 모를까 이게 뭐하는짓이냐고 할거같아요.
그리고 아이 친구들이 제 친구는 아닌데요.
하다하다네요.
시집식구들 생일 챙기는거 지긋한 분들이 애들 친구하고 뭔 상관이라고요. ㅎㅎ48. 희한
'20.5.27 12:23 AM (122.42.xxx.238)제가 이 글 올리고나서 알았는데
생일이 5월 5일이면
5월 5일 늦은 밤 11시 50분 쯤에 부탁 받았다네요.
시간도 늦고 십분 남았는데 보내기도 그래서 안 보냈답니다.
융통성 없는 아이 아니고 평소 소신있고 똑똑한 모범생입니다.49. 엠엠
'20.5.27 12:36 AM (222.238.xxx.125)전 좋던데..
학창시절 있는 듯 없는 듯
유령같은 학생이었고 사교성 제로
친구 없었어요 늘 혼자 그게 싫어 점심도 굶고요
생일마다 반 아이들이 돌아가며 폭탄 문자해주는거
그냥 제 차례여서 당했(?)는데
눈물났어요
제 평생 가장 행복했던 날
전 그 기분이 여전히 기억나요50. ...
'20.5.27 1:05 AM (218.156.xxx.164)올해 대학 졸업한 딸 있는데 중딩때부터 하던걸요.
동생이 수능보면 응원문자 보내 달라고 하고
엄마 생일이면 축하문자 보내 달라고 하고.
나름 아이들 세계의 품앗이에요.
그리고 날짜는 5월5일이 생일이면 12시 땡 하는 시간에
보내는 거더라구요.
전 이런거 워낙 질색팔색 해서 한번도 안댕해봤지만
이게 굳이 누구 흉 볼 일은 아닌 아이들의 세계에요.51. 뭐였더라
'20.5.27 1:24 AM (211.178.xxx.171)큰애 직딩인데 고딩 때 생일날 12시 문자 폭탄 왔어요.
애들끼리 품앗이로 하더라구요.
한 번 받고나서 다음에는 안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더니 다음부터는 안 오더라구요.
애들끼리는 서로 품앗이로 하는 거라 인싸의 증명같은 거 인가봐요.52. 저도
'20.5.27 1:31 AM (210.179.xxx.14)오래 ㄴㅇㅂ카페생활하다보니
한창 활동할시절, 닉넴만 아는 회원중 가족생일이라며
불특정다수회원에게 축하문자 부탁하는거 봤는데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반강제적? 영혼없는 축하가
무슨 의미인지... 좀 유난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요즘에도 그러나보네요.
궁금한게..생일당사자는 일일히 답문자 해주나요???
이벤트라고하니 그런가보다하는데
저는 그런 축하메세지 받기 싫으네요ㅋ53. ㅇ
'20.5.27 3:35 AM (115.23.xxx.156)인터넷에도 자기 엄마나 가족 생일축하문자 부탁드린다고 글올리는거봤어요
54. 딸 친구 엄마
'20.5.27 6:09 AM (59.6.xxx.151)는 좀,, 사돈의 팔촌의 같이 먼 거 같고ㅎㅎㅎ
딸 친구들에겐 받았어요
서로서로
12땡 치면 보내기 해서
생일로 넘어가는 12시땡에 갑자기 문자들이—;
어머니 사랑합니다 에서
아무개를 낳고 길러서 제 친구가 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 있고
한 까불이 남학생은
아무개는 학교 생활 잘 하고 있습니다. 제가 책임지고 바르게 돌볼터이니 아무 걱정 마세요
얼마나 웃었던지.
딸 고딩때라 지금은 선생님이 되었다는데 님 덕에 생각나네요55. ...
'20.5.27 7:43 AM (114.241.xxx.65)애들 문자 얼마나 귀엽게 오는데요.
우리 아이가 아는 친구들한테 부탁해서 오는거라
제 생일 축하인데 우리 아이 관련 코멘트가 더 주된 내용이라 재밌게 읽었어요.
아이 키우니 이런것도 받아보는 구나 하면서
안받아보신 분들이라 부정적이시네요.
크는 동안 부모에게 하는 이벤트구나, 너그러운 시선으로 봐주시면 좋을거같은데56. 사랑
'20.5.27 10:20 AM (221.139.xxx.80) - 삭제된댓글저도 받은적 있어요.
애들이 얼마나 예쁘게 말하는지
감동 먹었어요~~
저도 늦은시간에 받았는데 애들 스케쥴이 그러녀니
하지 오히려 고맙죠.57. ...
'20.5.27 1:45 PM (223.33.xxx.204)나름 이벤트예요
아이들이 부모님 생일 축하 이벤트
저도 받아본 적 있어요
저희집 희안한 집구석아니에요 ㅎ
진상은 본인이 진상인거 모른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