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긴장되는 개학은 첨이네요...
작성일 : 2020-05-26 18:33:58
3014270
내일 드디어 개학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긴장되고 떨리는 개학이라니 ㅜ
울아들놈 온라인수업 보는것도 재미있었는데요.
파자마차림으로 체육 실시간 수업때
스쿼트 하는거 보는것도 즐거웠고
수학 유튜브 틀어놓고 눕방 보는것도 웃겼고
눈곱도 안떼고 조회하는 것도 귀여웠는데
진짜 등교개학이네요...
아이들 좀 짠하지만 잘해내겠죠?
문제는 아침잠 많은 저네요 ㅜ
내일 아침 일찍 일어날 수나 있을지 ㅡ.ㅡ
IP : 211.59.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26 6:39 PM
(112.168.xxx.34)
울집 아들도요. 오늘 저녁엔 일찍 재우려고요.
2. 화이팅
'20.5.26 6:58 PM
(222.118.xxx.179)
아이 학교에 사물함과 강당이 싹 바뀌었는데 교실사진 운동장사진 찍어 올리며 이렇게 너희들 맞을 준비를 하고있다고.. 6학년이라 아직 학교 갈 날은 멀었지만 스타트 잘 끊어주세요ㅜㅜ
3. 두근두근
'20.5.26 7:33 PM
(39.7.xxx.198)
이렇게 두근 두근 개학은 처음입니다.
82에서 싫어하는? 50대 여교사입니다.
만반의 준비를 끝내고 (환영 플랭카드도 만들었어요) 내일 꼭 학생들이 무사히 등교하기를 기도하고 퇴근했어요
선생님들은 내일 7시30분에 출근하기로 했어요
열화상 카메라부터 준비하고 기다리려고요
부모님들, 학생들, 선생님들 모두 수고많으셨어요
우리 내일 스타트! 잘해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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