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금 마트에서 간만에 웃었네요.

ㅋㅋㅋ 조회수 : 4,100
작성일 : 2020-05-26 16:38:19
세일 안내방송하는데 처음 하시는 분인지 부들부들 떨기에다 음이탈까지
지그음 축싸안 코너에서느은
막 이러는데 제앞에 아주머니가 펭수다 펭수 이러셔서 빵터졌어요.
축산코너 직원분 화이팅
IP : 115.21.xxx.2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0.5.26 4:49 PM (118.221.xxx.161)

    수줍음과 어색함을 이겨내고 생활전선에서 몸바쳐 일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곧 숙달된 프로가 되시겠지요^^

  • 2. ㅁㅁㅁㅁ
    '20.5.26 4:51 PM (119.70.xxx.213)

    펭수 ㅋㅋㅋㅋㅋ

  • 3. 화이팅!
    '20.5.26 5:06 PM (218.235.xxx.64) - 삭제된댓글

    응팔 노래자랑 에피소드에서
    예선 심사하는데 신입 직원이
    기다리는 참가자 호명하는데
    엄청 긴장해서 그리고 정성을 다해 부르더니
    세월이 한참 지난 후 다시 차례가 쌍문동으로
    돌아와 예선을 하는데 그 때 그 신입이었던 직원이
    심사위원도 하며
    참가자들 호명 하는데 완전 분위기가
    다르더라구요. 뭔가 노숙하면서도
    커리어가 쌓인.
    이 일은 귀찮기도 하면서 아주 만만한 일이라는듯
    건들건들 거리며 이름 부르는데
    이런 디테일이 좀 웃기더라구요.
    마트에 그 직원도 어느 정도 경력이 쌓이면
    그 떨림은 사라지고 나름의 테크닉도 생기겠죠.

  • 4. 쓸개코
    '20.5.26 5:26 PM (211.184.xxx.42)

    마이크 잡는데 얼마나 덜덜 떨리는데요 ㅎㅎㅎ
    예전에 봉하마을 가는 버스에서 각자 자기소개를 하는데
    제차례가 점점 다가오니 가슴이 두근두근 ㅎㅎ
    떨면서 얘기했어요.

  • 5. 펭수
    '20.5.26 5:34 PM (14.40.xxx.172)

    펭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어디서든 펭수의 펭자만 들어도 빵터져요 ㅋㅋㅋ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3325 욕구를 끊으면 성인의 반열입니다. 38 2020/07/10 7,344
1093324 이시점에 죄송..미국 의사면허 전환이 어렵긴 한가보네요. 8 qweras.. 2020/07/10 2,277
1093323 그들은 덫을 놓고 기다리고 있었네요 시나리오 정해놓고 32 ㅇㅇ 2020/07/10 8,161
1093322 이해찬, 박시장에게 그린벨트 해제 요청하지 않아(7.9) 8 녹지 2020/07/10 3,595
1093321 왜 이 시점일까 7 ㅇㅇ 2020/07/10 2,121
1093320 타고난 성욕은 어찌 못하나봐요 5 ㅇㅇ 2020/07/10 5,807
1093319 시민을 위한 온갖 일에 매진해왔던 진정성이 이렇게 허무하게 7 ㅇㅇ 2020/07/10 1,270
1093318 펌]현장브리핑 YTN 기사.기자들 질문 보세요. 4 하아 2020/07/10 2,301
1093317 보궐선거 하겠네요 18 ㅇㅇ 2020/07/10 3,785
1093316 일본 우익쪽에서 우리나라에 어마어마하게 돈 쓴다네요 9 ㅇㅇ 2020/07/10 1,943
1093315 차기 서울시장은 누가 유력한거죠?? 11 급궁금 2020/07/10 7,218
1093314 얼마전 나경원이 서울시장 나온다고 했던 거 같은데 12 .... 2020/07/10 4,291
1093313 오거돈 안희정 원종건 정봉주 우건도 민병두 유행렬 박원순... 16 으... 2020/07/10 3,285
1093312 새삼 미통당은 참 살기 편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14 ㅅㅅ 2020/07/10 2,835
1093311 징글징글한 세상이 박시장을 7 .. 2020/07/10 1,910
1093310 무덤에도 안들어갔는데 부관참시 하는 인간들 26 ..... 2020/07/10 1,901
1093309 박시장님의 길 - 한번도 쉬지 않았던 고단한 삶을 끝마쳤다 (.. 10 판다 2020/07/10 1,610
1093308 박원순 시장의 공백 12 이제시작 2020/07/10 3,005
1093307 김학의를 왜 자꾸 비교해요 21 ㅇㅇ 2020/07/10 2,027
1093306 공수처 언제가 기한이랬죠??? 1 ........ 2020/07/10 1,002
1093305 미투에서 좌파만 터지는 이유..... 23 ㅇㅇ 2020/07/10 7,600
1093304 서초동 촛불 다시 들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2 2020/07/10 1,587
1093303 박원순 시장님 사망....우울합니다. 25 Spring.. 2020/07/10 4,372
1093302 피아노전공자님..쇼팽 녹턴 악보를 보는대요.. 18 피아노 2020/07/10 4,126
1093301 이시간에 가장 당혹스러운 피해자는 62 ........ 2020/07/10 1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