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알기 아까운 예쁜바닷가 있으세요?
힐링하고 싶어요~~
1. ...
'20.5.26 2:26 PM (175.112.xxx.243)있긴한데
안 알려주고 싶어요.
인터넷에 올리면 우르르라서2. ...
'20.5.26 2:28 PM (119.202.xxx.149)혼자 알기 아까워도 나만 알고 싶지 비밀글로 알려줄수 있는 싸이트도 아니고...
여기에 쓰는 순간부터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바닷가는 없습니다.3. 저도
'20.5.26 2:28 PM (14.40.xxx.172)있는데 안알려줌ㅎ
4. 영화
'20.5.26 2:28 PM (121.163.xxx.107)봄날은 간다를 보고
찾아간 삼척의 맹방해수욕장5. 이걸
'20.5.26 2:29 PM (121.155.xxx.30)묻는다는게 ㅋ
안 알려준단 댓글 달릴줄 알았음6. 비밀
'20.5.26 2:32 PM (121.176.xxx.24)댓글을 달지를 말 던 가
알지만 안 알랴줌
이러는 친구 한 대 때려주고 싶음
어디든 좋아요
바다 보이는 숙소 잡아서 하루 주무시고
아침 조식먹고 바다산책 하면 그 보다 좋을 수 없어요
저는 울산(너무 멀지만)강동해변 너무 좋았어요
정자대게도 먹고7. ㅇㅇ
'20.5.26 2:33 PM (119.194.xxx.243)안 알려진 바닷가가 있을까요?ㅎ
저희는 답답할때 서해 갈음이 해수욕장 가서 쉬다 점심 사먹고 와요
너무 관광지느낌 없고 심심한 곳인데 거리도 부담 없고 근처 신진도 식당가서 밥 먹고 오면 기분전환되고 좋아요8. ..
'20.5.26 2:36 PM (49.169.xxx.133)강릉 경포대 해수욕장.하조대 해수욕장..
9. 지니맘
'20.5.26 2:41 PM (49.174.xxx.221)강원도 고성군에 있는 화진포
10. ....
'20.5.26 2:51 PM (175.223.xxx.111)모바일에서 들어오느라 '동해안'을 못 봤네요.
약간 비수기의 PEI (프린스 에드워드 아일랜드, 빨강머리 앤 집 있는 곳)라고 쓰려다 황급히 뒷 걸음질 합니다.11. ..
'20.5.26 2:56 PM (171.255.xxx.211) - 삭제된댓글유명한 동해안 7번 국도따라 쭉 차로 달려보세요
좋아하는 음악들으며 운전하면
쏙이 뻥뚫려요
가다가 보이는 횟집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음
다 뷰도 멋지구요~12. 예쁜바다
'20.5.26 2:58 PM (1.241.xxx.7)82에서 검색해서 일요일에 다녀왔는데‥ 청비치해변이요
해변도 좁고, 해변 가득 시커먼 미역들이 널려있고(돗자리 펴기도 애매할 정도), 미역때문에 파리들 잔치
주변 깨끗한 화장실 하나 없었어요ㆍ진짜 실망ㆍ바다는 역시 경포가 제일이다 싶었어요ㆍ편의시설 많고 깨끗하거든요ㆍ13. 지금
'20.5.26 3:04 PM (223.33.xxx.242)지금은 어느 바다든지 성수기때보다는 한적하죠.
가보세요. 일단 바다로
동해안을 계속 달리다보면 성수기때도 비교적 한적한 곳이 걸리기도 해요.
그러나 윗분 말대로
한적한 해수욕장은 화장실이나 주변 시설이 너무 검소해서 꿈에 나오는 화장실입니다
뭐 먹을곳도 없고요.
지금은 성수기 아니니 아무 바다나 가면 드문드문 무섭지 않을정도의 사람이 지나가고 사회적 거리도 유지가 가능하고 가까운곳에 화장실도 있죠14. ㅇㅇ
'20.5.26 3:06 PM (112.167.xxx.228)강원도 고성
15. 좋은일
'20.5.26 3:12 PM (222.109.xxx.229)한번 할게요
강원도 남애 한번 찾아보세요.
좋습니다16. ..
'20.5.26 3:19 PM (14.63.xxx.199)서울에서 가기 멀어질수록 좋아요.
동해안 7번국도 달리다 마음에 드시는데서 쉬세요.
남해도 사람 적으니 산책하기 너무 좋더라구요.
남해 고성쪽도 좋았어요.17. ‥
'20.5.26 3:26 PM (39.7.xxx.92)한적한 바다 가곱네요
18. 11
'20.5.26 3:43 PM (14.36.xxx.246)동해시에 한섬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작은 바닷가인데 뒷배경은 기찻길이고 앞은 바다예요.
작은 카페(바다새) 하나 있고 아무것도 없는 바닷가랍니다.
그곳 옆길로 한참을 구불구불 들어가다보면 사람발길 별로 닿지 않은
한섬방파제도 있고 바위로 이루어진 조그마한 바닷가도 또 나옵니다.
(가는 길이 좁고 구불거려서 차로 가기엔 좀 무섭습니다만 실제론 차들이 아주 없진 않아요)
거긴 몇몇 분들의 낚시 포인트 같더군요.
현지인 아니면 절대 알 수 없는 곳 같아요.19. ...
'20.5.26 4:50 PM (1.232.xxx.240)땅끝에서 사구미해변 가는 도중에 정자 해놓은 곳이 있어요. 그 아래로 내려가면 아주 한적하고 평화로운 작은 바닷가가 있어요.
20. 힐링
'20.5.26 4:59 PM (103.120.xxx.52) - 삭제된댓글외국어 남용
21. 힐링, 뷰
'20.5.26 5:01 PM (103.120.xxx.52) - 삭제된댓글외국어 남용
22. 저는
'20.5.26 5:06 PM (124.53.xxx.190)하조대가 그리 좋더라구요.
작년에 놀기는 화진포에서 놀았어요.23. 11
'20.5.26 5:53 PM (106.101.xxx.244)댓글을 달지를 말 던 가
알지만 안 알랴줌
이러는 친구 한 대 때려주고 싶음2222224. 바다다
'20.5.26 6:17 PM (58.236.xxx.10)강릉 안목해변
25. 서해안
'20.5.26 7:43 PM (61.82.xxx.129)태안 신두리 해변이요
우리나라엔 드문 사구가 잘 발달된 곳이죠26. 소망
'20.5.27 8:32 AM (223.62.xxx.91)언젠가 꼭 가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