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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은 일상생활을 하고 있나요?

... 조회수 : 4,408
작성일 : 2020-05-26 13:15:20
해외 거주중인데 뉴스로만 접하니 감이 없습니다.다른 나라에 비해 월등히 확진자수가 적은데도 신문에서는 '단독'이런식으로 보도하니까 신문만 접하는 저는 심각한건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부모님께 전화드려도 괜찮다고만 하시고요.





지금 한국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마스크 착용하고 예전 일상 생활정도는 지내고 있는지요? 아님 여전히 외출 삼가하고 지내고 있는지요?



IP : 171.255.xxx.128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람
    '20.5.26 1:18 PM (121.176.xxx.24)

    사람 마다 달라요
    마스크만 썼지 여행이고 대중이용시설 이고 일상생활 하는
    이들도 있고
    집 회사 만 오 가며 인터넷쇼핑만 하는 사람도 있어요

  • 2. ㅇㅇ
    '20.5.26 1:18 PM (14.63.xxx.237)

    https://www.youtube.com/watch?v=pKvA1y6HXCE&t=4059s

    저도 외국 살아요.
    이 채널이 우리나라 서울 중심으로 1시간 넘게 길거리만 찍어서 보여주는 채널인데
    여기 보면서 대충 감 잡아요.ㅋ
    아 지금 이러고 다니고 있구나
    화질도 좋고 풍경도 아름다워 보는 맛이 있어요.

  • 3. .....
    '20.5.26 1:19 PM (221.157.xxx.127)

    아무래도 외출삼가합니다 마트장보기 산책 정도만 해요

  • 4. ...
    '20.5.26 1:19 PM (115.178.xxx.253)

    예전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비슷하게 하고 있어요.

    모임, 저녁식사 약속 등은 최소한으로 하긴 합니다.

  • 5. ㅁㅁ
    '20.5.26 1:19 P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뭐 거의 일상누려요
    영화보기 공연가기 그런거나 참는정도
    출퇴근하고
    시장 마트 들르고 다해요

  • 6.
    '20.5.26 1:19 PM (223.62.xxx.166) - 삭제된댓글

    하도 마스크도 안하고 싸돌아댕겨서 클럽 문 닫으라 하고 지하철에서 제발 마스크 좀 쓰라 하는 거잖아요.
    보통 사람들은 마스크 쓰고 일상생활 다 하고 있어요.
    학교만 아직 다 안열어서 교사들 욕 먹고 있구요. 월급 토해내라고...

  • 7. 친구 가게 모임
    '20.5.26 1:22 PM (175.123.xxx.37)

    세달 동안 합쳐서 세번 정도 집콕

  • 8. ..
    '20.5.26 1:22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마스크 착용이 의무인 곳 말고는 코로나 전과 별다를 게 없더라고요.
    재난지원금 지급 후에 식당마다 손님이 넘쳐나는데 다들 마스크 안 쓰고 있어요.
    먹어야 하니 어쩔 수 없긴 하지만 들어올 때도 안 씀.
    찜질방 매니아들은 여전히 다니고요.
    걸리면 죽는 게 아니라 나아서 그런가봐요.

  • 9. ㅁㅁㅁㅁ
    '20.5.26 1:24 PM (119.70.xxx.213)

    모임안하고
    동네수퍼에서 간단히 장보고
    외식안하고 극장안가고 쇼핑최소한으로 합니다

    근데 사람마다 편차가 크긴해요

  • 10. ...
    '20.5.26 1:24 PM (61.253.xxx.240)

    저는 모임도 1도 안하고 외식도 안하고 마트 장보기랑 동네 산책정도 하는데

    산책 다니면서 보면 마스크 안한 사람 엄청 많고
    식당마다 사람도 많아요.
    카페에도 밤까지 사람 가득.

    저만 조심하나 싶을 정도에요.

  • 11. 글쓴이
    '20.5.26 1:25 PM (171.238.xxx.87)

    아..이태원 터지고 다시 거리두기로 돌아가고, 아이들 학교도 못 가고해서 엄마들은 외출을 못 하는줄 알았어요.어느정도 일상생활은 다 가능하군요.

  • 12. 저는
    '20.5.26 1:29 PM (223.33.xxx.242)

    가정주부라 그런지 그나마 가던 문화센터 안가고 집에만 있은지 사개월이고 어짜피 쇼핑은 인터넷으로만 해서 별 지장없고요.
    다만 아이가 온라인 강의를 들으니 집에서 그거 챙기고 규칙적으로 밥해주고요.
    아이가 답답하니 규칙적으로 산책하지만 예전처럼 쇼핑몰로만 다니는 나들이가 아니고요.
    한두시간 집근처 산 둘레길 걷고 시내를 자동차 없이 사십분 정도 걸어가서 커피 한잔 사오는? 그런 정도로 매일 움직여요.
    어짜피 우리나라는 정말 액티브하게 쇼핑하고 나들이 잘 가고 그런 나라라 지금 다들 답답하시겠지만 외국분들이 보시면 그냥 일상적이실거 같네요.
    저만해도 쇼핑 안해도 집에서 이십분 거리 아울렛은 일주일이면 서너번은 가서 놀다 오기도 하고 아이들과 나들이는 스타필드라든지 큰 쇼핑몰 가는걸로 한다던지 강릉맛집 이런식으로 주말나들이를 많이했는데 그런 사람많은곳을 싹 끊고 사람 없는 산책로. 산. 호수. 이런데로만 걷고 오다보니 좀 뭔가 김이 빠진 느낌이에요.

  • 13. ㅇㅇㅇ
    '20.5.26 1:32 PM (203.251.xxx.119)

    일상생활을 멈춘적 없어요
    봉쇄한적 없으니까

  • 14.
    '20.5.26 1:33 PM (1.218.xxx.50)

    싸돌아다녀요

  • 15. ..
    '20.5.26 1:3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다 잘 돌아다녀요. 일상처럼 보일 정도로.
    며칠 전 집 근처가 지거국대학로인데 아이스크림 사 먹으러 밤 10시 반에 나갔었는데 고깃집에 젊은이들로 자리가 없더군요. 여름이라 외벽 창이 없는 가게였지만 쟤들은 참 세월 좋다 싶을 장도로 일상이었어요.
    마스크 안 쓰는 젊은이도 많고.
    저는 혼자 다니는 건 해요.
    슈퍼. 예약미용실. 두 가지 밖에 없네요 ㅎ
    모임은 안 나가고 사람 만나 얘기 한 것도 설날 이후 없어요. 남편은 목욕탕 죽돌이인데 저에게 욕 먹을까 무서워 못 가고 있어요. 내가 허락하면 갈건가??ㅎ
    거리에 돌아다니는 거 보면 그냥 평온한 일상은 누리고 있죠.

  • 16. 사회적 거리두기
    '20.5.26 1:37 PM (211.236.xxx.51)

    마스크 쓰고 회사다니고 마스크 쓰고 운동가고 마스크쓰고 마트가고.
    제가 활동반경이 좁아서 별다르게 달라진건 없어요.

    다만 여행못하고 친구들 못만나고.. 저녁 술자리 거의 없고 (남자 직원들은 여전한듯ㅠ)

    봉쇄한적없으니 사회적 거리두기하면서 적응하며 사는것 같아요.

    이태원 터지기전에 다들 느슨해지고 더우니 마스크 못쓰겠다 했던 분위기도
    바꼈어요. 걍 포기하고 올해는 여름이고 겨울이고 마스크는 꼭 써야하나보나. 합니다.
    코로나 전염력이 어마어마하네요.

  • 17.
    '20.5.26 1:38 PM (203.253.xxx.237) - 삭제된댓글

    저 위에 유튜브 링크는 늦은 밤이라 사람이 없는 것 같고
    저는 영화, 여행 등 빼고는 거의 일상생활 해요. 원래 일상생활이 뭐 특별한게 없어서..
    지방도시 사는데 일 있어서 서울 가면 사람 바글바글 하던데요.

  • 18. 나옹
    '20.5.26 1:43 PM (39.117.xxx.119) - 삭제된댓글

    4개월 동안 백화점 1회. (아이 옷이 없어서..)

    밖에서 가족외식 2회.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무서워서 이제 안 갑니다). 배달음식은 엄청 시켜먹고 있고요.

    아이는 학교 계속 쉬고 있고. 5월들어서 학원은 가고 있고요.

    저는 집. 회사. 마트. 반찬가게. 세탁소 정도는 다녀요. 남편은 집. 회사. 출장. 심지어 회식까지 다니고 있네요. 남편이 제일 걱정이죠.

  • 19. 아직
    '20.5.26 1:43 PM (211.196.xxx.224) - 삭제된댓글

    일상 생활은 못하죠.
    친구들과는 전화로만 수다떨고, 한달에 서너번 가던 극장은
    넷플릭스로 만족하고 있고.
    이태원 터지기직전 외식은 한번 했는데, 원점으로 돌아왔고요. 백신 나오길 기다려야죠.

  • 20. 나옹
    '20.5.26 1:47 PM (39.117.xxx.119)

    4개월 동안 백화점 1회. (아이 옷이 없어서..)

    밖에서 가족외식 2회. (마스크 안 쓰고 돌아다니는 사람이 많아서 무서워서 이제 안 갑니다). 배달음식은 엄청 시켜먹고 있고요. 

    아이는 학교 계속 쉬고 있고. 5월들어서 학원은 가고 있고요. 

    아이는 친구얼굴도 한번도 못 봤어요. 저도 개인적인 모임 전혀 안 하고. 어버이날 즈음에는 아이가 원인모를 미열이 계속되서 혹시나 하여 어버이날 가족모임도 안 했습니다. 저만 잠깐 친정 다녀오고. 남편만 시부모님 뵙고 오는 정도 했고요.

    저는 집. 회사. 마트. 반찬가게. 세탁소 정도는 다녀요. 남편은 집. 회사. 출장. 심지어 회식까지 다니고 있네요. 남편이 제일 걱정이죠.

  • 21. ...
    '20.5.26 1:49 PM (223.62.xxx.136) - 삭제된댓글

    조금 조심하는 정도에요
    마스크 쓰고 다들 잘 다녀요

  • 22. ...
    '20.5.26 1:51 PM (223.62.xxx.136)

    영화관 부페 콘서트장 이런데는 안가고 단체 모임도 연기하고 있지만 마스크 쓰고 일상 생활은 합니다

  • 23. 외국과
    '20.5.26 2:07 PM (121.129.xxx.166)

    우리나라는 큰차이가 있어요. 야간통행금지라든가 그런건 없었구요. 공식적으로 안하는 곳은 학교뿐이었고 국립 박물관이나 미술관 정도가 운영 안했고 일반 사적 장소는 강제 조치가 없었어요.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한요. 즉 한국은 상점 식당 폐쇄라든가 그런 일이 없었어요.

  • 24.
    '20.5.26 2:12 PM (180.70.xxx.254)

    경기도 사는 전업인데 첫두달은 진짜 외출 한번도 안했어요. 장보기는 모두 온라인으로. 외식안함.
    지금은 일주일 한번정도 마트가고 재난지원금쓰러 식당 몇번갔네요.
    거의 여섯달 동안 지인들도 셋이서 딱 한번 만나고 외부인과의 접촉은 안하고 있어요.
    그런데 서울 출퇴근하는 남편있으니 항상 걱정되네요.

  • 25.
    '20.5.26 2:13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외출 안 해요
    귀찮아서.......마스크도힘들어요
    제 해당 요일에 마스크 사러 나가는데 그날 웬만하면 볼일 다 보고 와요

  • 26. 딱 두부류
    '20.5.26 2:53 PM (14.34.xxx.79) - 삭제된댓글

    몇개월째 하는 사람만 하고,안하는 사람은 안해요.
    그래서 본인들 관점에서 얘기를 해요.
    우려해도 남들도 다 하더라,다니더라,마스크 답답해서,...
    결국 터지니 잠시 조심하는듯하나 다른쪽으로 몰려서 그대로.
    자키는 사람,의료진,질본만 미칠 지경이죠.
    지켜도 막아도 끝이 없으니까요.

  • 27. ...
    '20.5.26 3:28 PM (58.148.xxx.122)

    출근하고 대중교통이용하고, 시장가고 병원가고...
    이런 필수생활은 조심하면서 다 하고..

    애들 학교는 못가고
    놀러가는거, 모임, 행사, 종교집회, 병원면회 등등...
    필수는 아니다 싶은건 못하거나 자제해요.

  • 28. 우리집에서
    '20.5.26 5:45 PM (1.224.xxx.155)

    밖을 자주 다니는 두사람 말에 의하면
    저저번주부터 늘어나더니 저번주말 불금에 동네 번화가는 예전과 다를바 없이 사람이 많았다고 하네요
    아직 활동폭을 집안으로만 하고 계신분들도 많겠지만
    반대분들이 더 많은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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