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키우는데...ㅠㅠ

ㅠㅠ 조회수 : 4,208
작성일 : 2020-05-26 07:31:42
초3 초1 두 형제를 키우는데 자유를 두면 자율이 생갈줄 알고 모든일을 자유롭게 선택하게 했더니만..... 그림 잘 그리는 둘째가 큰애 미술숙제를 대신해주고, 수학 잘하는 큰애가 둘째 수학문제를 풀어주고 있더라구요. 칭찬하기도 혼내기도 참 애매한 상황입니다!ㅜㅜ
IP : 112.172.xxx.23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상부상조
    '20.5.26 7:33 AM (115.21.xxx.164)

    아이들 잘 키우셨네요 너무 이뻐요

  • 2. oo
    '20.5.26 7:39 AM (1.237.xxx.83)

    선택과 집중

  • 3. 별이남긴먼지
    '20.5.26 7:39 AM (223.38.xxx.172)

    일단 숙제는 해야하는거다! 라는 생각을 한다는기가
    기특하구요. 해달라고 할 때 서로 안해주겠다 싸우지않고 해주는것도 너무 이쁩니다!

  • 4. ...
    '20.5.26 7:41 AM (223.33.xxx.197)

    어머~신박하네요
    귀여워요

  • 5. ...
    '20.5.26 7:49 A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

    자유를 준다고 자율이 생기진 않죠
    가르쳐야 하는 일들도 있구요

  • 6. ...
    '20.5.26 7:55 AM (112.220.xxx.102)

    중3 중1도 아니고
    초3 초1이 서로서로도와주고 해요? ㅎ
    울 조카둘(형제) 보면...전혀 그런 그림이 안나오는데 -_-;;;

  • 7. 하하하..
    '20.5.26 7:59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제가 이상한건지...
    혼내야하는 상황 아닌가요., .ㅡㅡ

  • 8. 혼내야지요
    '20.5.26 8:07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자기숙제는 자기가 해야 하는건데...
    어떻게보면 속임수잖아요
    혼내야지요.
    자율이든 뭐든 기본 개념은 지켜야하는거니까요.

  • 9. 행복한새댁
    '20.5.26 8:08 AM (125.135.xxx.177)

    진심으로 잘하는걸 알게되셔서 좋으시겠어요. 그런데 진실되지 못하니 야단은 치셔야겠네요..

    억만금을 줘도 본인 스스로도 뭘 잘하는지 모르고 부모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이죠. 전 아직도 그런 상태랍니다ㅎ

  • 10. 혼내야지요
    '20.5.26 8:11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서로 도와주고 있었다면 칭찬해야할 일이 맞지만, 숙제를 대신 해주는것은 칭찬할일이 아니죠,...
    뭘 칭찬하시려고 하시는건지.....

  • 11. 안 그래도..
    '20.5.26 8:19 AM (112.172.xxx.230)

    애아빠가 회초리로 따끔하게 혼냈습니다. 저기 책임을 남에게 전가하지 말라! 가 가정교육인데 말이지료. 사실 남편이 종갓집 종손이라 아들이 귀합니다. 귀한 만큼 엄히 키워야겠지요.

  • 12. ㅁㅁㅁㅁ
    '20.5.26 8:31 AM (119.70.xxx.213)

    ㅋㅋ귀엽지만 각자해야한다고 가르쳐야죠

  • 13. ..
    '20.5.26 8:52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회초리까지?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하면 되는걸. 제눈에는 이쁘기만 하네요.

  • 14. 아아
    '20.5.26 9:02 AM (121.184.xxx.215)

    다람쥐같이 너희둘 그러면 안된다. 귀여움유발때문에
    이 아줌마 어떡하라는거니?

  • 15. ...
    '20.5.26 9:12 AM (1.246.xxx.233)

    회초리는 왜.....

  • 16. 회초리
    '20.5.26 9:15 AM (110.70.xxx.242) - 삭제된댓글

    정신차려라의 의미입니다.

  • 17. 딴지
    '20.5.26 9:43 AM (1.238.xxx.192)

    종갓집 종손아니더라도 아이들은 다 귀합니다 ㅎ ㅎ

  • 18. ...
    '20.5.26 9:48 AM (106.101.xxx.194) - 삭제된댓글

    종갓집 종손이 왜 나오며
    그런일로 회초리는 뭔 소린지....
    80년대 시부모님 모시고 사는 안동쯤 되는 집안이예요?

  • 19. 허허
    '20.5.26 9:52 AM (175.197.xxx.114)

    윗님 남의집 가정사에 뭐가 그리 불만이십니까. 네 제가 운이 좋아 좋은 집안으로 시집왔네요. 어렵게 가진 애들이라 엄청 귀합니다♡♡♡

  • 20. 허허
    '20.5.26 9:55 AM (175.197.xxx.114)

    회초리는 정신차려라의 의미입니다. 저도 엄격한 집안에서 자랐구요. 애들도 학교에서 선생님들이 너무 이뻐하세요. 킁~

  • 21. 허허
    '20.5.26 9:56 AM (175.197.xxx.114) - 삭제된댓글

    14.48님 귀한의견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교육관을 가진분같아 무척 흐뭇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쉬한 댓글 달아주신 댓글님들도 감사합니다!♡

  • 22. 허허
    '20.5.26 9:58 AM (175.197.xxx.114)

    14.48님 귀한의견 감사합니다. 저랑 같은 교육관을 가진분같아 무척 흐뭇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귀한 댓글 달아주신 댓글님들도 감사합니다!♡

  • 23. 회초리는
    '20.5.26 10:04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회초리는 넘 심해요...
    그래도 아직 초딩인데^^
    형아한테 동생 수학 가르치라고 해야겠어요 ㅎㅎㅎㅎ

  • 24. 앜 네네
    '20.5.26 10:21 AM (175.197.xxx.114)

    회초리로 손바닥 딱 한대 맞고 혼납니다. 폭력과 훈육은 구별되어야겠지요?

  • 25. 서로를
    '20.5.26 10:26 AM (128.134.xxx.27) - 삭제된댓글

    도와주려고 하는건 좋지만
    정말 서로를 위하는 건 스스로 할수 있도록 하는거라고
    가르쳐야죠.

  • 26. 네네
    '20.5.26 10:27 AM (175.197.xxx.114)

    윗님 고견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되시고 몸조심하세요.

  • 27. 훈수
    '20.5.26 10:38 AM (112.151.xxx.95)

    상상하니 너무 귀여운데... 훈수가 많네요..ㅎㅎ

  • 28. ㅎㅎ
    '20.5.26 11:29 A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

    도토리 형제처럼 너무 귀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404 쿠팡은 사과도 없고 반성도 없는 듯 5 에고나 2020/05/28 1,330
1080403 로봇청소기 두개로 결정했는데 이중 뭘로할지.. 7 .. 2020/05/28 1,683
1080402 어제 이선희 이혼 올라 왔을땐 9 뱃.. 2020/05/28 5,684
1080401 82능력자님들을 믿습니다!! 1 못찾겠어요ㅠ.. 2020/05/28 593
1080400 비문증요 6 우울 2020/05/28 2,053
1080399 카카오페이 랜덤리워드 좋아졌네요. 1 악의히어로 2020/05/28 600
1080398 문의합니다ㅡ소형아파트의 전세가와 매매가격 6 소형 2020/05/28 1,470
1080397 블루베리 맛이 이럴 수도 있나요? 12 ,, 2020/05/28 4,719
1080396 훌라우프 하면 어떤 효과가 있는건가요? 13 ** 2020/05/28 3,729
1080395 필라테스 환불될까요? 5 ㅇㅇ 2020/05/28 2,089
1080394 수요시위 안하겠다가 무슨 뜻인가요? 4 수요 2020/05/28 842
1080393 청소년 자녀 마스크 어떤걸로 씌워주시나요 10 마스크 2020/05/28 1,549
1080392 콜라겐가루 잘아시는분 있을까요? 3 . . 2020/05/28 1,578
1080391 영화 추천합니다 코로나 시국에도 절대 놓치시면 안 될 것 같.. 3 가오리 2020/05/28 1,711
1080390 고3만 등교하고... 5 고투스쿨 2020/05/28 2,047
1080389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다 보내면서 무슨 학교를 보내지 말라고 해.. 22 ㅇㅇ 2020/05/28 2,701
1080388 20대 후반으로 돌아간다면 뭘 하고싶으세요? 18 .. 2020/05/28 2,798
1080387 초등 녹색 어머니 뽑는다는대요 27 초등 2020/05/28 3,685
1080386 우연히 다시 발견한 작년 조국 기사 ㅎㅎㅎ 5 웃기지도않음.. 2020/05/28 1,553
1080385 작년에 뭔가에 물렸는지 빨간 것이 돋아서 병원에 약을 먹었는데 .. 5 ... 2020/05/28 981
1080384 찰지지 않는 쌀 추천해 주세요 4 맛있는밥 2020/05/28 937
1080383 동네 마늘쫑 품절 사태.. 14 궁금 2020/05/28 6,752
1080382 쿠팡 물류 직원 자녀들 학교 등교 중지 요청 14 네모모 2020/05/28 4,514
1080381 케일, 적양배추 쉽게 먹는법 있을까요? 11 야채 2020/05/28 1,697
1080380 킹덤 안현대감 진짜 멋지게 복수했잖아요. 매국노들. 4 ........ 2020/05/28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