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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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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래희망이 현모양처였던 분들 계세요?

조회수 : 1,697
작성일 : 2020-05-26 07:15:47
아마 가장 어려운 직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지금 그 꿈을 이루며 살고 계신지...
그렇다면 인생 성공하신거네요^^
IP : 223.62.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6 7:20 AM (223.38.xxx.32)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는 아니었는데
    제가 꾸던 꿈을 실천하는 남편하고
    제 앞가림하고 잘 큰 애들하고 사니
    결과적으로 현모양처가 되었네요. 하하

  • 2. 엄마
    '20.5.26 7:24 AM (121.176.xxx.24)

    친정엄마가 현모양처 셨어요
    아버지 따뜻한 그늘 밑에서
    빵이며 국수면이며 모두 손수 만들어 해 주시고
    뜨개질도 잘 하시고 인테리어에도 재주가 있으시고
    가족여행도 참 많이 다녔고
    그런데 전 아니예요
    외식 좋아하고 모든 걸 돈 으로 다 해결해요
    몸 편하자고 오늘도 벌러 나가요
    내가 벌어서 돈 으로 해결봐요

  • 3. 빠빠빠후
    '20.5.26 7:31 AM (180.83.xxx.132)

    저요.

    정말 현모양처가 되고싶은 가정주부에요.
    다행이 남편이 나가서 일안해도 된다니 반절성공이죠.

  • 4. 이뤘음
    '20.5.26 7:3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엄마가 해주는 밥먹으면서도 직장다니는게 넘 힘들어
    저절로 현모양처를 꿈꾸게 된 경운데 살림.육아 넘 재밌어서 박박 쓸고 닦고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20여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어요.
    애들 개학하면 막 서운하고 그랬음ㅎㅎ

  • 5. ..
    '20.5.26 7:35 AM (118.223.xxx.43)

    전업주부가 현모양처는 아니라는거....ㅋㅋ

  • 6. ...
    '20.5.26 7:53 A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

    아마 가장 어려운 직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
    그건 아닌 듯

  • 7. 전데요
    '20.5.26 8:35 A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꿈이 신사임당 이었어요 ㅎㅎ

    결혼생활 25년 했는데ᆢ전업주부입니다
    주위에서 별명이 사임당 이씨ㅎㅎ
    결과적으로 애들 잘키우고 살림 열심히 했고
    화가로 살고있고 재태크도 잘했어요
    지금도 작약 그리고 있어요 ᆢ쿨럭ᆢ

    근데ᆢ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너 그러다 죽는다~소리도 많이 들어봤어요
    제대로 살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지금 당장 빈손으로 나가도 돈벌 기술?도 있구요

  • 8. 저요
    '20.5.26 8:50 AM (97.70.xxx.21)

    그냥 전업주부로 만족하고 살아요ㅋ

  • 9. 댓글
    '20.5.26 9:46 AM (1.238.xxx.192)

    댓글 올리신 분들 부럽네요 ㅎㅎㅎㅎ
    다들 행복하시군요 ~

  • 10. 무자식
    '20.5.26 10:39 AM (112.151.xxx.95)

    저도 현모양처였는데 그냥 양처입니다. 자식이 없으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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