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래희망이 현모양처였던 분들 계세요?

조회수 : 1,712
작성일 : 2020-05-26 07:15:47
아마 가장 어려운 직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지금 그 꿈을 이루며 살고 계신지...
그렇다면 인생 성공하신거네요^^
IP : 223.62.xxx.1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6 7:20 AM (223.38.xxx.32)

    장래희망이 현모양처는 아니었는데
    제가 꾸던 꿈을 실천하는 남편하고
    제 앞가림하고 잘 큰 애들하고 사니
    결과적으로 현모양처가 되었네요. 하하

  • 2. 엄마
    '20.5.26 7:24 AM (121.176.xxx.24)

    친정엄마가 현모양처 셨어요
    아버지 따뜻한 그늘 밑에서
    빵이며 국수면이며 모두 손수 만들어 해 주시고
    뜨개질도 잘 하시고 인테리어에도 재주가 있으시고
    가족여행도 참 많이 다녔고
    그런데 전 아니예요
    외식 좋아하고 모든 걸 돈 으로 다 해결해요
    몸 편하자고 오늘도 벌러 나가요
    내가 벌어서 돈 으로 해결봐요

  • 3. 빠빠빠후
    '20.5.26 7:31 AM (180.83.xxx.132)

    저요.

    정말 현모양처가 되고싶은 가정주부에요.
    다행이 남편이 나가서 일안해도 된다니 반절성공이죠.

  • 4. 이뤘음
    '20.5.26 7:34 A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엄마가 해주는 밥먹으면서도 직장다니는게 넘 힘들어
    저절로 현모양처를 꿈꾸게 된 경운데 살림.육아 넘 재밌어서 박박 쓸고 닦고 먹이고 입히고 씻기고
    20여년이 어떻게 지났는지 모르겠어요.
    애들 개학하면 막 서운하고 그랬음ㅎㅎ

  • 5. ..
    '20.5.26 7:35 AM (118.223.xxx.43)

    전업주부가 현모양처는 아니라는거....ㅋㅋ

  • 6. ...
    '20.5.26 7:53 AM (211.36.xxx.229) - 삭제된댓글

    아마 가장 어려운 직업이 아닐까 생각되는데
    ————
    그건 아닌 듯

  • 7. 전데요
    '20.5.26 8:35 AM (211.227.xxx.165) - 삭제된댓글

    꿈이 신사임당 이었어요 ㅎㅎ

    결혼생활 25년 했는데ᆢ전업주부입니다
    주위에서 별명이 사임당 이씨ㅎㅎ
    결과적으로 애들 잘키우고 살림 열심히 했고
    화가로 살고있고 재태크도 잘했어요
    지금도 작약 그리고 있어요 ᆢ쿨럭ᆢ

    근데ᆢ정말 열심히 살았습니다
    너 그러다 죽는다~소리도 많이 들어봤어요
    제대로 살기 정말 힘들더라구요

    지금 당장 빈손으로 나가도 돈벌 기술?도 있구요

  • 8. 저요
    '20.5.26 8:50 AM (97.70.xxx.21)

    그냥 전업주부로 만족하고 살아요ㅋ

  • 9. 댓글
    '20.5.26 9:46 AM (1.238.xxx.192)

    댓글 올리신 분들 부럽네요 ㅎㅎㅎㅎ
    다들 행복하시군요 ~

  • 10. 무자식
    '20.5.26 10:39 AM (112.151.xxx.95)

    저도 현모양처였는데 그냥 양처입니다. 자식이 없으무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086 매운탕용 생선은 어떤게 젤 맛있나요? 8 2020/08/02 1,699
1101085 신혼때부터 돈 걱정 없는 사람들은... 24 ㅇ ㅇ 2020/08/02 6,299
1101084 전세, 제 경우는 방법없는 거죠? 28 임대3법 2020/08/02 3,131
1101083 여기 신천지 있다고 봅니다. 일선 기레기 라인에도 11 .... 2020/08/02 979
1101082 얼굴 컨디션을 좌우하는 핵심은 바로 이것! 3 이거네요 2020/08/02 4,645
1101081 토지 공개념이 대단한게 아니예요 16 ㅇㅇ 2020/08/02 1,914
1101080 맛있는것 뭐사드세요? 군것질?간식이요! 12 ........ 2020/08/02 3,407
1101079 좋은 자리 선점한 임차인들 34 ... 2020/08/02 3,944
1101078 건조기 없는 분들은 요즘 세탁 어떻게 하세요? 17 세탁해야하는.. 2020/08/02 5,304
1101077 일산 빅마켓 폐점하고 뭐 들어오나요? 5 비오는일욜 2020/08/02 2,526
1101076 한달전인가 장마오기전에 ㅇㅇ 2020/08/02 1,009
1101075 의전원/ 치전원 출신 피할 수 있는 방법 있나요? 11 궁금 2020/08/02 4,826
1101074 장쾌력 어떤 제품을 드시나요? 3 ㅇㅇ 2020/08/02 1,559
1101073 스쿨존 불법주정차 신고하세요" 과태료 8만원 부과 2 뉴스 2020/08/02 1,122
1101072 당신부터 집팔고 월세가라 41 쩜두개 2020/08/02 4,555
1101071 김치담가놔야 하나요? 7 김치 2020/08/02 2,565
1101070 공매도 겪어보신 분 어떤가요? 7 주린이 2020/08/02 2,110
1101069 대나무돗자리 옆에 시접 부분이 낡았어요 2 새로사는게낫.. 2020/08/02 2,098
1101068 가짜 법인 만들어서 여러채 사들인 사람들이 난리군요 16 ᆞᆞ 2020/08/02 3,769
1101067 4년마다 신축아파트만 찾는 메뚜기 전세족 늘듯 18 .. 2020/08/02 6,600
1101066 지난 잡지책 도서관 어디로 가서 봐야할까요? 9 ........ 2020/08/02 1,179
1101065 댁의 음식물 쓰레기 안녕하십니까? 28 초파리 2020/08/02 4,928
1101064 cnn10 아시는분? 6 2020/08/02 1,075
1101063 비가 많이 겁나게 오네요 7 joy 2020/08/02 2,292
1101062 하나님이 원망스럽네요 21 ... 2020/08/02 5,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