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암이 저절로 나을수도 있나요?

.. 조회수 : 5,170
작성일 : 2020-05-26 02:01:55
병원이나 
약물치료
한방치료 등등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는데도 암이 1기나 2기에서 저절로 완치될수가 있을까요?
그런 사례를 들어본적이 없어서요

소위말하는 3기 4기에서 완치되는 기적은 별로 믿지 않구요.
 1기나 2기에서 자가치유된 경우...암튼 병원에 안가고 스스로 완치된 경우 좀 듣고 싶습니다
IP : 222.232.xxx.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건
    '20.5.26 2:15 AM (73.3.xxx.5)

    기적중 하나 아닐까요??

  • 2. 유튜브검색
    '20.5.26 2:35 AM (125.15.xxx.187) - 삭제된댓글

    기생충약으로 암완치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난리도 보통 난리도 아닙니다.

    기생충약먹고 좋아졌다 완치되었다.

  • 3. 유튜브검색
    '20.5.26 2:38 AM (125.15.xxx.187)

    기생충약으로 암완치라고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난리도 보통 난리도 아닙니다.

    기생충약먹고 좋아졌다 완치되었다

    물론 님이 말하는것은 아니지만 완치라는 말 하나가지고 이야기 하자면 그렇네요.

  • 4.
    '20.5.26 3:56 A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1기나2기는 수술로 일단은 종양을 제거해야되요.
    그 다음은 완치가 가능하죠.
    종양을 수술도 안하고 남겨둔 상태에서 낫는걸 바라는건 어리석어요.
    저희 엄마는 위암2기였는데 수술후 종양은 제거 됐으나 림프로 전이 됐다고 했지만 몸이 약해 수술 말고는 방사선치료나 약을 한번도 먹은적이 없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완치됐어요.
    그 당시 의사는 방사선치료 해야된다고 했으나 몸이 약해 포기했죠.
    일단 수술은 하셔야되요.

  • 5. ...
    '20.5.26 4:03 AM (168.126.xxx.158)

    암이란게 종양인데 종양은 자연치유되는경우도 있죠
    애초에 문제되서 병원오는 경우아니면

  • 6.
    '20.5.26 4:12 AM (107.72.xxx.160) - 삭제된댓글

    거의 없을텐데요. 아는 내분기내과 교수님이 자기가 살면서 수술 안한 암환자 중에 암 크기 안자라고(간암) 5년 이상 사는 사람 딱 한명 봤다는데 그건 다발성이 아니고 원발성이었다고 그랬어요. 그것도 암은 그대로 있었으니 완치는 아닐거예요.

  • 7. 직장암 말기
    '20.5.26 5:45 AM (172.115.xxx.199)

    병원에서 3개월,,길면 6개월이라고 했고ㅡ수술못한다고 했어요
    주는 약만 먹고 있고ㅡ당뇨도 심하게있어요...나이 82
    연세가 있으니,진행더뎌서 오래 살수도 있냐고 물었더니
    의사가 말기라서,,그럴가능성 없다고 했는데,
    두번정도 2-3개월 위독했던거 넘기니..
    지금까지 2년 반째 생존하시고
    점점 건강해지고 있네요.

  • 8. ..
    '20.5.26 6:59 AM (106.101.xxx.164)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걸린 줄도 모르고 낫고 넘어가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어요.

  • 9.
    '20.5.26 7:05 AM (135.23.xxx.205)

    그런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말기 암환자가 병원에서도 가망이 없다는 판결받고
    산속에 들어가 마지막 날만 기다리다가 자연에 의해 나은 경우도 꽤 있습니다.

  • 10. 건들지
    '20.5.26 7:12 AM (73.136.xxx.30)

    않으면 오히려 좋아지는 건가요?

  • 11. 듣기로는
    '20.5.26 7:16 AM (182.208.xxx.58)

    웬만한 사람들도 암세포가 매일 엄청 많이 생기는데
    면역기능이 잡아먹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미 얼마만큼 퍼졌더라도 그보다 내 면역이 강해진다면 가능하지 않을까요 물론 흔한 일은 아니겠죠

  • 12. 그럴겁니다
    '20.5.26 8:38 AM (211.219.xxx.63)

    암이 발생하게된 중요한 환경이 나 요인이 사라지는 방향으로 삶이 바뀌면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아무변화 없이는 거의 불가능하겠죠

  • 13. 위에 음...님
    '20.5.26 10:16 AM (183.103.xxx.231)

    어머니가 처음에 2기시고 수술은 했지만
    림프절전이가 된상태인데 항암 방사선 전혀 안하시고
    지금 10년째인데 완치되신건가요?
    혹시 연세 여쮜봐도 될까요?
    혹시 특별히 드시는식품이라고, 있으신지ᆢ
    저희아빠도, 위암2기 항암도 안한상태라 항상 불안한
    맘이어서요ㅠ

  • 14.
    '20.5.26 3:37 P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세브란스 노성훈 교수님한테 수술하셨구요.
    수술후 가족들 모이라고 하시더니 림프절 2~3군데 전이 됐다고 했어요.
    방사선 치료 들어가야 되는데 몸무게가 40키로 안됐어요.
    그랬더니 몸이 너무 약해서 방사선 치료가 안될것 같다 하셨고 우리도 항암을 견딜 상황이 아니라 어쩔수 없다 싶었어요.
    60세에 수술 하셨는데 73세니까 13년 지났어요. 완벽하게 완치 됐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근데 엄마가 워낙 육류는 싫어하셔서 수술후 5년 이상은 절대 육류 안먹고 어패류 안먹고 야채위주 식사 하셨어요. 그 이후에도 육류는 잘 안드세요. 10년 지나니 조금 드시는듯.
    위를 전절제 하셔서 위가 없으시니까 소식을 자주 하셨어요.
    그리고 홍삼이 좋은줄 알고 7년 이상 매일 드셨는데 백혈구,적혈구,호중구 이런 수치가 병원 검사시에 낮게 나오니까 의사선생님이 홍삼이 수치를 낮출수 있다고 먹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늦게 알아서 그래서 괜히 먹었다 후회했어요.
    홍삼 어쩌다 드시거나 안드셔도 되요.
    병원에서는 뭔가 병 나으려고 먹는거 말리더라구요. 그냥 보통 식사를 하라고 하시고 육류도 먹으라고 하시는데 저희엄마는 그걸 너무 겁내하셔서 육류는 이제야 좀 드시지 거의 안먹다시피 하세요.

  • 15.
    '20.5.26 3:39 P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세브란스 노성훈 교수님한테 수술하셨구요.
    처음엔 초기인줄 알았는데 수술후 2기라고 하셨어요.
    수술후 가족들 모이라고 하시더니 림프절 2~3군데 전이 됐다고 했어요.
    방사선 치료 들어가야 되는데 몸무게가 40키로 안됐어요.
    그랬더니 몸이 너무 약해서 방사선 치료가 안될것 같다 하셨고 우리도 항암을 견딜 상황이 아니라 어쩔수 없다 싶었어요.
    60세에 수술 하셨는데 73세니까 13년 지났어요. 완벽하게 완치 됐어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근데 엄마가 워낙 육류는 싫어하셔서 수술후 5년 이상은 절대 육류 안먹고 어패류 안먹고 야채위주 식사 하셨어요. 그 이후에도 육류는 잘 안드세요. 10년 지나니 조금 드시는듯.
    위를 전절제 하셔서 위가 없으시니까 소식을 자주 하셨어요.
    그리고 홍삼이 좋은줄 알고 7년 이상 매일 드셨는데 백혈구,적혈구,호중구 이런 수치가 병원 검사시에 낮게 나오니까 의사선생님이 홍삼이 수치를 낮출수 있다고 먹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너무 늦게 알아서 그래서 괜히 먹었다 후회했어요.
    홍삼 어쩌다 드시거나 안드셔도 되요.
    병원에서는 뭔가 병 나으려고 먹는거 말리더라구요. 그냥 보통 식사를 하라고 하시고 육류도 먹으라고 하시는데 저희엄마는 그걸 너무 겁내하셔서 육류는 이제야 좀 드시지 거의 안먹다시피 하세요.

  • 16.
    '20.5.26 3:43 P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그리고 현미밥 이런거 드시지 마세요.
    현미가 일반미보다 까끌거려서 위도 없는데 식도나 십이지장 긁으면서 지나가는거라 소화도 더디구요.
    좋은줄 알았는데 늘 속이 쓰려하셨는데 현미가 원인이더라구요. 잡곡도 부담스러워요.
    그냥 일반미 드세요. 그리고 속이 편해졌다 하시더라구요.

  • 17. 음님~
    '20.5.26 4:49 PM (183.103.xxx.231)

    너무 감사드려요ᆢ저희도 홍삼먹고있는데
    안먹어야겠네요ᆞ
    육류는 기름기빼고 가끔 드시는데ᆢ
    어머니는 육류를 안드시고 채식 하셔서 암완치 하셨을까요ㅠ 에고 정답은 모르니 ᆢ
    저희아빠도 10년 거뜬 하셨음
    좋겠어요ㆍ지금 3년차인데ᆢ 감사합니다 ^^

  • 18.
    '20.5.27 12:19 AM (116.120.xxx.115) - 삭제된댓글

    아버님도 꼭 완치 하시길 기도할게요.
    힘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426 (속보)대구 오성고 고3 학생, 2차 등교개학 첫날 ‘확진 28 아아 2020/05/27 6,663
1079425 11살 아이 체중이 20키로예요. 15 제인에어 2020/05/27 2,496
1079424 출근하는데 학생이 아파투입구나가면서 . 9 ... .. 2020/05/27 4,546
1079423 '사우나' 갔다가 '감옥'으로..자가격리 위반 첫 '실형' 4 뉴스 2020/05/27 2,753
1079422 바람피는 사람들 왜케 당당해요? 10 ㄷㄷ 2020/05/27 5,253
1079421 드레스룸 있는 30~40평대 아파트 사시는분 13 ㅇㅇ 2020/05/27 4,379
1079420 검찰 소환 대신 전화 통화…'장모님 봐주기'? (MBC) 10 ㅇㅇㅇ 2020/05/27 1,065
1079419 개학하는 어린이들 아무일 없었으면.. 2 아자. 2020/05/27 739
1079418 손등 검버섯 1 에효 2020/05/27 2,062
1079417 정부, 시민단체 기부금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극우단체 초비상.. 17 문정부대단 2020/05/27 1,254
1079416 레이 달리오 2 같이 읽자시.. 2020/05/27 672
1079415 정리정돈 못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문제점이 뭘까요? 79 2020/05/27 30,690
1079414 개인연금, 보험 잘 아시는 분 조언 필요해요. 7 ㅇㅇ 2020/05/27 1,992
1079413 등교날...고2딸 안깨워도6시반에 일어나 자가검진하고 있네요 12 ... 2020/05/27 4,414
1079412 한국에 쓰일 돈이 일본으로 흘러들어가고 있던 상황 6 ㅇㅇㅇ 2020/05/27 2,301
1079411 김어준의 뉴스공장 5월27일(수) 링크유 8 Tbs안내 2020/05/27 855
1079410 앞으로 수요집회 못한다는데 방법을 모색해봐요. 19 계속 2020/05/27 1,528
1079409 "윤미향, 나를 '가짜 위안부'라 매도" 故 .. 18 ㅁㅁㅁ 2020/05/27 3,729
1079408 극심한 스트레스에 장이 꼬이기도 하나요? 3 .... 2020/05/27 1,449
1079407 결혼에 있어서 사랑과 조건 11 2020/05/27 3,187
1079406 마스크 쓰면 나가는줄 알고 좋아하는 아기..ㅠㅠ 30 어제오늘내일.. 2020/05/27 11,611
1079405 인테리어하고 코로나기간 5 ㅇㅇ 2020/05/27 1,495
1079404 일본에서 배운 나쁜 문화 4 일본 2020/05/27 2,704
1079403 윤미향과 정의연의 '언론플레이'는 실패했다 31 ㅁㅁㅁ 2020/05/27 2,185
1079402 미국 사망자 10만명이 넘었어요. 24 ........ 2020/05/27 5,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