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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신대니 위안부니 애매한 단어로 본질 흐리지 말죠

ㅇㅇ 조회수 : 766
작성일 : 2020-05-25 19:45:19
정신대 위안부를 구분하자고
이용수 할머니가 그랬다고 하는데
솔직히 정신대가 뭐고 위안부가 뭔가 싶네요
사실직시가 애매한 단어이고 본질을 바로 바라보지 못하게 하는 단어죠
물론 일본군 성노예란 직설적인 말이 당사자한테 너무 큰 상처가 되어서 다른 말로 순화시켜서 부르는 말이
위안부이고 예전에는 정신대라고 했던거 같아요
근데 이제와서는 정신대 따로  위안부 따로가 되나요?
뭘 그리 복잡하게 하시려고 하는지..
본질은 하나인데 말이죠.
정신대라고 불리고 싶으신분한테는 정신대라 부르고
위안부라고 불리고 싶으신 분한테는 위안부라고 부르면 되겟네요
다만. 대외적으로는 확실하게 일본군 성노예란 단어를 명시해야 겠지요
뭔가 본질을 흐리면서
어물쩡하게 넘어가고자 하는 바램이 읽혀지는건 왜 인지 모르겠네요


IP : 211.193.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5 8:01 PM (106.101.xxx.205) - 삭제된댓글

    잘 모르면 공부하고 글 쓰세요.
    할머니께서 말씀 하시는 정신대는 근로정신대를 말하는겁니다.
    돈벌러 가는줄 알고 따라갔던가 끌려갔던가...
    어쨋든 성과는 관련 없이 노역을 했던분들과 구분해달라는 말씀입니다.

  • 2. 본질이
    '20.5.25 8:01 PM (218.235.xxx.157)

    다르다는데요.
    정신대는 공장에서 강제노역한 사람들. 위안부는 그 중 성노예로 착취당한 사람들로 구분된답니다.
    범죄로 치면 정신대는 사기 협박정도되고
    위안부는 강간이죠.
    그래서 정신대 할머니들중 성착취없었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라네요.

  • 3. abedules
    '20.5.25 8:11 PM (190.16.xxx.145)

    왜 이제와서 다른 소리를 하나 싶네요. 30년간 아무 말도 없다가.
    이용수 할머니 하는 말은 뉴라이트가 하는 말이랑 똑같아요.
    결국은 일본이랑 잘 지내고 화해해야 한다며 일본측이 주장했던 말을 하고 있어요.
    이제 누가 이용수 할머니처럼 피해자들 위해 나서줄지 모르겠네요.

  • 4. 이젠 뉴라이트
    '20.5.25 8:13 P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까지?
    진짜 너무들 하네요.
    그만 좀 해요. 평생 힘겹게 살아오신 할머니예요.
    당신들 돈벌이 되라고 이렇게 모욕당할 이유 없어요.
    정말 천벌 무서우면 그만 좀 해요.

  • 5.
    '20.5.25 8:28 PM (61.74.xxx.175)

    할머니한테 뭐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그런데 할머니 옆에 누가 있는건 분명합니다
    할머니 말씀이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많아요
    안타깝습니다

  • 6. ㅡㅡㅡㅡ
    '20.5.25 8:29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일본이 사과를 안 한 이유가
    정신대랑 위안부 구분안해서라는게
    말이 되나요?
    일본은 애시당초 잘못 한것도 반성도
    사과도 모르는 족속입니다.

  • 7. ...
    '20.5.25 8:58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한나라당출신 최아무개가 할머니를 꼬드겼단 말이 있어요

  • 8. 저도
    '20.5.25 9:07 PM (175.208.xxx.235)

    저도 할머니 주장이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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