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회 생활하면서 친구를 만들 수 있나요?

oo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20-05-25 17:37:36
사회 생활 제법 했는데 ㅋ

세월이 갈수록 회의적이 되네요.

이용 가치가 있으면 먼저 살갑게 굴고 없으면 멀어지고
경제력이나 직장 밖의 위신이 높아보이면 친절하고 아니면 멀어지고

드물게 친구로 남은 소수들은 서로 이해 관계가 엮이지 않았거나
공감대가 형성되는 사람

그냥 다들 가볍고 넓게 만나는 걸까요 말그대로 사회생활이니까
IP : 39.7.xxx.2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osukra7013
    '20.5.25 6:03 PM (175.223.xxx.72)

    거의 어렵다고 봅니다.

  • 2. 젊은 2~30
    '20.5.25 6:04 PM (39.7.xxx.68)

    개는 어렵고요.

    40후반되니 옥석이 가려지네요..

  • 3. 나이드니
    '20.5.25 6:35 PM (121.155.xxx.30)

    새로운 만남 친구 이런게 힘들고 인간관계에
    엮이는게 싫으네요

  • 4. oo
    '20.5.25 6:45 PM (39.7.xxx.28) - 삭제된댓글

    그러게요 사람에 대한 마음이 점점 닫혀요

    20ㅡ30대엔 좋아보였던 사람도 나이들어보니 이기적이고 별로인 경우도 많고요

    그렇다고 사람을 전혀 안 만날수도 없고요

  • 5. ..
    '20.5.25 7:10 PM (125.128.xxx.18)

    전 직장에서 절친 만났어요.

  • 6.
    '20.5.25 7:18 PM (223.33.xxx.66)

    만날수야있겠죠. 사막한가운데서도 인연이 닿으면 만날수야 있는거죠.. 어렵지만 불가능은 아닌일 불가능은 아니지만 어려운일이죠

  • 7. 저도 직장에서
    '20.5.25 7:19 PM (175.223.xxx.65) - 삭제된댓글

    좋은 사람 만났어요
    20년동안 두 명요
    사람 만나러 가는거 아니라 별 기대안하고 직장생활하구요
    좋은 사람 만나는건 운이죠

  • 8. 이게
    '20.5.25 7:3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사람이 해맑으면 호구 취급 당하고,
    사리분별 잘하면 상대의 수작이 읽혀서 마음이 활짝 열리지도 않고,
    오픈마인드로 사는 거 위험해서 안돼요.
    친구라고 생각해도 조심조심, 거리유지.

  • 9. oo
    '20.5.25 7:43 PM (39.7.xxx.28)

    사람이 해맑으면 호구 취급 당하고
    상대분별 잘하면 상대의 수작이 읽히고...

    캬~! 명언입니다!!

  • 10. 대기업10년
    '20.5.25 8:37 PM (223.62.xxx.54)

    퇴사 10년차.. 세명과 연락해요. 마음에 통하는 사람은 있더라구요. 아직까지 연락해줘서 고마운 인연이죠

  • 11. ...
    '20.5.25 10:52 PM (221.151.xxx.109)

    네 있어요 ^^
    나와 결이 비슷한 사람이면 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126 황희석 최고위원이 고발한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빨리 수사하라 3 .... 2020/07/07 1,382
1092125 좀 힘든 일 생기면 까무라치는 성품 13 잘살고푸 2020/07/07 2,935
1092124 코로나 확진자들이 병동에 오면 꼭 하는 후회 2 ..... 2020/07/07 4,002
1092123 어제 저녁에 메뉴 뭐 드셨어요? 11 .. 2020/07/07 2,354
1092122 코로나 육아 너무 힘들어요... 18 ... 2020/07/07 4,896
1092121 장모 재판, 2 윤석열 장모.. 2020/07/07 991
1092120 직장에 도시락 싸다니면 후회할까요? 7 2020/07/07 3,670
1092119 총무인데 현금 없다며 회비 먹튀하고 안 나오는 사람 4 ... 2020/07/07 2,655
1092118 2009년 이전 것은 사라진 김건희와 양검사 출입국 기록 5 /// 2020/07/07 2,445
1092117 때려치기로 작정하니 맘이 편해요 6 아오 2020/07/07 3,113
1092116 엔리오모리꼬네. 직접쓴 부고 53 ㄱㄴㄷ 2020/07/07 16,640
1092115 대관령 맛집 5 평창 2020/07/06 2,033
1092114 아래 김학래 글이 있어서, 이용도 기억하세요? 19 .. 2020/07/06 7,143
1092113 별일 없었는데 입술이 살짝 부풀어오르는데 왜이럴까요? 5 2020/07/06 1,543
1092112 검찰쿠데타세력 14인 명단 (황희석 최고위원 공개) 4 ... 2020/07/06 1,658
1092111 지난 2년 육아를 망친것 같습니다 19 ㅇㅇ 2020/07/06 7,629
1092110 다즐 다리미판 써 보셨나요? 8 다림질 2020/07/06 2,084
1092109 바람기있는남자들..? 7 ㅁㅁ 2020/07/06 3,750
1092108 어른들에게 ‘노’라고 하는 것은 5 로라아슐리 2020/07/06 1,657
1092107 자신은 정치색을 너무 강요하는 남친..고민입니다 38 정치색 2020/07/06 4,464
1092106 뜨개질이 너무너무하고싶은데...시력이;;; 12 ㅠㅠ 2020/07/06 2,438
1092105 한국 언론을 믿을 수 없는 다섯 가지 이유:라파엘의 한국 살이 .. 2 ........ 2020/07/06 780
1092104 윤석열의 검사장 회의 전두환 국보위 같지 않나요? 3 .... 2020/07/06 740
1092103 싫어하는 직원 연봉 올려주며 해고 안하는 이유 뭘까요 7 .. 2020/07/06 2,776
1092102 65세 넘으신 분이 간호조무사일 할수 있나요? 32 궁금 2020/07/06 9,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