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입관리를 못하는 친구가 가장 친한친구중 하나인데요..

친구 조회수 : 2,259
작성일 : 2020-05-25 13:51:35
말실수도 많고 고의나 악의가 아닌건 아는데 타인에게 말을 쉽게 전해요.

그러다보니 20년을 훌쩍 넘는 오랜지기임에도 대화에 한계가 생기네요.

또 그걸 느끼는 친구도 매우 섭섭해합니다.

그렇다고 제가 느끼는대로 말하자니 상처받을 것 같고요.

여태껏 해온듯이 제가 거리두는 방법밖에 없겠죠?

최근엔 상가 하나를 매입했는데 어쩌다가 친구가 뒤늦게 알게되고

서운한 마음을 감추질 못하네요.

근데 아마 얘기했으면 안친한친구들까지 제 상가에 대해 다 알게되었을거라서요--;;
IP : 211.36.xxx.5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5 1:53 PM (221.154.xxx.186)

    뒤늦게 알게 한것도 잘못. 왜 시기거리를 던져주나요?

  • 2. 친구
    '20.5.25 1:54 PM (211.36.xxx.86)

    제가 말한게 아니랍니다.^^

  • 3. 호수풍경
    '20.5.25 1:55 PM (183.109.xxx.109)

    지금 알았어도 떨벌떠벌하겠네요...
    늦게 알았다고 가만있진 않을거 같고...
    님한테 서운하다 하고 다른 사람에겐 나불나불...
    그런 사람들은 원래 그런거예요,,,
    못 고쳐요...
    님이 조심하는수밖에요...

  • 4. ㅇㅇ
    '20.5.25 1:55 PM (221.154.xxx.186)

    글쿤요. 지금처럼 하세요.
    말조심 안하는 사람 무서워요.20년도 대단.

  • 5. 그래도
    '20.5.25 2:22 PM (119.204.xxx.215) - 삭제된댓글

    그래도 연결된 사람이 있으니 알게 된것일텐데,
    전혀 친구귀엔 안들어갈 사람에게 말한건데도 친구가 알게 된건가요???

  • 6.
    '20.5.25 3:03 PM (110.12.xxx.4)

    근데 뭐가 장점이든가요 그 친구 중앙방송국?

  • 7.
    '20.5.25 3:59 PM (117.111.xxx.170) - 삭제된댓글

    저는 직계가족이 나팔수입니다.
    가만 놔두면 제 통장 사본까지 인터넷에 인증할 기세에요.
    그 사람 앞에서는 밥먹고 x싼 얘기도 안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013 장래희망이 현모양처였던 분들 계세요? 8 2020/05/26 1,698
1079012 윤미향님 감사합니다 21 조슈아 2020/05/26 1,536
1079011 한명숙 총리 때도아니라고. 그리 외쳤건만... 18 .... 2020/05/26 1,425
1079010 어제 이용수인권운동가님 기자회견 팩트체크 45 미친것들 2020/05/26 2,864
1079009 그게 질투구나 7 ... 2020/05/26 3,172
1079008 남자도 50살 넘어가면 꼰대가 되나요? 8 ... 2020/05/26 2,333
1079007 결혼생활이 너무 행복합니다(신혼) 23 피망 2020/05/26 14,643
1079006 1965년 이전의 옷 3 기증 2020/05/26 2,752
1079005 너무 낮은 자전거 타면 무릎 나가나요? 7 cinta1.. 2020/05/26 1,660
1079004 와 저 늙엇나봐요? 비 깡 넘멋진데요 8 미미 2020/05/26 2,708
1079003 여기 자녀 80프로는 인서울도 지거국도 아닌 지방대죠 5 ... 2020/05/26 3,740
1079002 행복연구가 주는 교훈 7 2020/05/26 2,098
1079001 카타르는 인구의 1.57%가 감염이네요. 2 ㅇㅇ 2020/05/26 3,039
1079000 이래도 버틸거냐고 벼랑끝으로 미는듯 하네요 11 ... 2020/05/26 4,412
1078999 파마늘 안먹고싶은데... 3 파마늘 2020/05/26 2,107
1078998 비타민씨 유통기한 지나면 2 아깝 2020/05/26 3,012
1078997 스마트폰도 한번씩 재시동해주는것이 좋은가요? 8 스마트폰 2020/05/26 2,545
1078996 암이 저절로 나을수도 있나요? 12 .. 2020/05/26 5,170
1078995 기레기도 안 믿지만, 검찰 말을 믿는 사람이 있나요? 9 ... 2020/05/26 650
1078994 이용수 보도 관련 해외위안부 대응단체들 반응 6 ... 2020/05/26 1,482
1078993 후... 코로나 면역은 6개월만 지속... 1 ㅜㅜ 2020/05/26 3,217
1078992 이젠 해외 가는거 힘든 세상이 된거죠? 50 뉴놈 2020/05/26 19,183
1078991 캐나다에서 산 다이슨 1 진주 2020/05/26 1,190
1078990 흡입겸용 물걸레청소기 추천부탁드립니다 2 로봇청소기 2020/05/26 1,282
1078989 고1. 인강 노트북때문에 미치겠어요. 1 엄마 2020/05/26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