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양원에 어르신 기저귀 어떤거 보내나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2,335
작성일 : 2020-05-25 12:37:58
요근래 코로나로 계속 못가봤는데

오늘 전화가 와서 엄마가 화장실 좀 불편하시다고

디펜드 기저귀 보내달라고 하세요.


근데 종류가 많네요.

5박스 정도 보낼생각이구요.

면회가 언제 될지 몰라서요

초록색 디펜드 안심테이프 보내면 되나요,

아님 언더웨어가 더 편하나요?
IP : 39.7.xxx.4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5 12:41 PM (14.47.xxx.125)

    요양원에 기저귀를 보내나요?
    저희 친정어머님도 요양원에 계시는데 기저귀는 그곳에서
    알아서 하던데..

  • 2. .
    '20.5.25 12:42 PM (14.47.xxx.125)

    귀저귀는 팬티형 기저귀로 보내세야 될거예요.

  • 3. 글쎄요
    '20.5.25 12:43 PM (220.79.xxx.241)

    요양원마다 다를지 몰라도
    아버지 계시던 곳은 기저귀 가져오란 얘기안하던데요.
    비용에 다 포함되었다고 하구요.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합니다.

  • 4. 오늘
    '20.5.25 12:43 PM (39.7.xxx.4)

    전화가 왔더라구요

    전에도 가끔 사다드렸는데

    마트 안가고 인터넷으로 뭘 주문해야될지
    모르겠어서요.
    근데 왜 이래 슬프지요?

  • 5.
    '20.5.25 12:44 PM (59.27.xxx.165)

    사다 드려요

  • 6. @ @
    '20.5.25 12:44 PM (223.38.xxx.37)

    기저귀는 추가 품목도 아닌걸로 알아요.
    양가 어른ㅈ다른 곳에 계시는데 한 번도
    기저귀 갖고 오란 말 없었어요.

  • 7. 종류가 많죠
    '20.5.25 12:48 PM (119.70.xxx.4)

    남이 갈아줘야 하는 입장이면 디펜드 안심테이프.
    본인이 갈 수 있는 상황이면 디펜드 스타일 팬티형.

    전 디펜드랑 아무 상관 없고 매일 여러번 씩 기저귀 갈아드리고 간병하는 입장에서 각종 성인용 기저귀의 장단점을 알고 있기에 댓글 달아요. 기저귀만 제대로 된거라도 일 하기가 얼마나 수월해 지는데요. 그리고 기저귀 갈 때 까는 매트도 잊지 마시고요. 그것도 메이커에 따라 품질이 천차만별이에요. 에효 ㅜ ㅜ

  • 8. 원글
    '20.5.25 12:57 PM (39.7.xxx.4)

    초록색 디펜드 안심테이프로

    구매해서 택배보냈습니다

    답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9. 디펜드
    '20.5.25 12:59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저도 엄마 간병 오래 해서 댓들 달아요.
    디펜드 인터넷서 사면 좀 저렴해요. 은근 비싸요.
    저도 엄마 기저귀 많이 갈아봤는데 누워계신 분이면 팬티형은 안되요. 그리고 윗분 말대로 매트도 항상 하체부분에 깔아둬야 해요. 시트 버리지 않게..
    전 엄마가 배가 많이 나온 분이라 무조건 큰 사이즈로 샀어요. 여자용, 라지로...

  • 10. 팬티형
    '20.5.25 1:04 PM (27.117.xxx.25)

    장시간팬티형 아텐토라고 일본꺼써서
    어쩔수없이 그거 사다드려요ㅠ

  • 11. 혹시
    '20.5.25 1:05 PM (1.245.xxx.212)

    등급있으셔서 시설 입소하신 거라면
    기저귀 보낼 필요 없으십니다.
    장기요양급여에 기저귀까지 포함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실비이용중이시라면 모를까

  • 12. 힘내세요!!
    '20.5.25 1:08 PM (220.79.xxx.241)

    글 마지막에 슬프다고 하셨네요ㅜㅜ
    저도 아버지 요양원에 모셨는데
    갑자기 안좋아지셔서 지금 병원에 모셨거든요.
    부모님을 보살피고 지켜보는것.. 정말 힘든 일인데
    또 꼭 겪어야할 순리이기도 하잖아요. 힘내세요!!!!
    저도 힘낼께요!!!

  • 13. ,,
    '20.5.25 1:12 PM (180.66.xxx.23)

    요양원에서 기저귀 팔아요
    개인적으로 사가는거 오히려
    번거로워하던데요

  • 14. 원글
    '20.5.25 1:15 PM (39.7.xxx.4)

    엄마 3등급으로 알아요
    근데 저번에도 사다달라고 해서 샀고

    이번에 전화와서 엄마가 등치 있으셔서
    특대형으로 5박스 샀어요
    초록색 안심 매직 테이프 인터넷에서요


    저는 막내인데 엄마가 42년생이시거든요.
    아빠 돌아가시고 늘 고생하셔서 저는 지금도
    눈물이 나오네요.

  • 15. ,,
    '20.5.25 1:21 PM (180.66.xxx.23)

    원글님 한달에 병원비는 얼마 드나요

  • 16.
    '20.5.25 1:23 PM (211.114.xxx.14) - 삭제된댓글

    어제 어떤분이 요양원 알아 보신다는 글에
    댓글중 요양병원간호사분 글이 링크 되어 있었어요
    기저귀는 그렇게 몇박스씩 보내시면
    다른분들도 같이 쓰게된다고 얼핏봤어요
    하나가 두개되고 두개가 세개된다고 ㅜㅜ

  • 17. ㅇㅇ
    '20.5.25 1:42 PM (119.205.xxx.107) - 삭제된댓글

    요실금 팬티는 기저귀의 일종으로 개인위생용품에 포함되어 있을거라
    보호자가 별도로 구입하거나 비용을 지불하는 것은 아닌 걸로 알아요...
    요실금이 전혀 없는데도 팬티보다 그게 편해서 취향으로 입으시는 거라면모를까...
    요양원에 직접 문의하시고 처리하시는게 좋을거같은데요

  • 18. 에구
    '20.5.25 2:00 PM (1.245.xxx.212)

    요양원 쪽에 얘기하세요
    기저귀 보내는 거 아니예요

  • 19. ㅇㅇ
    '20.5.25 2:29 PM (221.156.xxx.71) - 삭제된댓글

    기저귀쓰던안쓰던 요양원원비는같아요...기저귀안쓰니 그비용빼달라니 안된다고...

  • 20. 요양원이면
    '20.5.25 3:08 PM (1.246.xxx.87) - 삭제된댓글

    복지용구비용안에서 요양원서 구매하는 것 아닌가요?
    혹시 체구가 크셔서 복지용구품목안에 맞는 게 없어서인지는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414 가수 김지애 37 2020/05/25 18,963
1079413 종로 3가 14k 심플한 가게 있을까요 4 궁금 2020/05/25 1,505
1079412 내일부터 마스크 안쓰면 대중교통 못탑니다. 4 ㅇㅇㅇ 2020/05/25 1,471
1079411 코로나바이러스는 면역력이 6개월? 1 .. 2020/05/25 1,215
1079410 3부다이아 반지를 목걸이로 하고 싶은데.. 8 다이아 2020/05/25 2,862
1079409 보통 아파트 매수하려할때 ㅇㅇ 2020/05/25 1,433
1079408 김복동 할머니 계셨으면..이런 일 없었을까! 21 ........ 2020/05/25 2,369
1079407 갓뚜기 ㅠㅠ 유투버분 말이에요 7 오 ! 꾹 2020/05/25 2,857
1079406 미통당이 위안부든 정신대든 언급할 자격이 있나요? 25 진짜 뻔뻔 2020/05/25 980
1079405 테이크댓 막내둥이 로비윌리엄스 코로나 라이브 3 뜨헉 2020/05/25 949
1079404 펫버킷에 시킨물건 안오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ㅇㅇ 2020/05/25 537
1079403 이 원피스 어때요?? 19 .. 2020/05/25 5,259
1079402 할머니들이 편안하셨으면 다 이해했을것을 19 간단하다 2020/05/25 2,149
1079401 rain "깡"challenge.......... 5 ..... 2020/05/25 1,720
1079400 아버지가 팔순 모임을 하고 싶어하시는데.. 8 ㅇㅇ 2020/05/25 2,833
1079399 굿 캐스팅 vs 저녁같이 드실래요 중 뭐 보실거에요? 4 ... 2020/05/25 1,734
1079398 맘카페며 인터넷 카페, 커뮤니티도 시민단체가 운영? 2 혹시 2020/05/25 933
1079397 지역마다 등교방법 어떻게 하기로 했나요? 19 등교 2020/05/25 2,246
1079396 광파오븐에 바로 두부조림 하신 분 계신가요? 신속 2020/05/25 618
1079395 몇달째 재택인데 저는 얼마전엔 눈물이 주르륵 나더라고요 10 어우 2020/05/25 3,159
1079394 잠수교 도보로 강북으로 건너면? 6 마미 2020/05/25 1,092
1079393 질염 1 질염 2020/05/25 1,649
1079392 큰애는 기숙사가고 둘째만 데리고 있으면 7 444 2020/05/25 1,925
1079391 선배 어머님들, 아이를 보내야 할까요? 3 ㅠㅠ 2020/05/25 1,969
1079390 정의연은 나쁘고 일본은 잘못 없답니다. 15 댓글 충격~.. 2020/05/25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