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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꼰대들이 너무 많네요.

음..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20-05-25 12:37:06

정치적으로는 아주 중도, 진보적인 분들이 많이 있는걸로 아는데
사람에 대한 시선은
너무나 꼰대 그 자체인 사람들이 많네요.



행동, 말, 외모 이런것이 나이순으로 교과서에 규정지어져 있는것도 아니고
50대는 이런옷, 이런행동, 이런말, 이런외모를 가져야지
안그러면 비난하는

결혼도 딱~~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하고
공부순으로 좋은직장 다녀야하고

돈, 학벌
이 기준으로 모든것이 순서대로 되기를 바라는 분들이 많네요.

외모가 조금 좋아서 끼어들기를 하는거 못참고
아이디어가 좋아서 끼어들기 하는것도 못참고
그리고 흠집내고

그냥 열심히 노력한 순서대로만 하나하나 풀리는
그런 사회를 꿈꾸는듯하네요.


정치적으로 진보를 지향한다고 나는 꼰대 아니야~해도
딱~꼰대입니다.




IP : 14.34.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0.5.25 12:43 PM (61.72.xxx.229)

    나는 꼰대 아니야 ==> 꼰대 인증 ㅋㅋㅋㅋ

    진짜 왜케 남을 자기 기준으로 판단하고 줄세우고
    자기가 아는 지식이 전부인지 아는 사람이 많아요??
    터널안에 살면서 터널속에서 보이는 바깥풍경이 전부라 믿는 사람도 많고
    내가 보기 싫으니 니가 그거 입지말라고 하고 ㅋㅋ
    내가 보기 싫으니 나이들면 예쁜척 하며 셀카도 찍지말라하고 ㅋㅋ
    세상이 반드시 자기 생각대로 움직여줘여하는 컨트롤프릭들 넘나 많음

    원글님 글에 초 공감하여 긴 댓글을 달아봄니다 ㅋㅋㅋㅋㅋ

  • 2. 원글 읽으니
    '20.5.25 12:49 PM (175.223.xxx.153) - 삭제된댓글

    이 정부 들어서 집값 올라 돈 번 사람들일 것 같네요

  • 3. ...
    '20.5.25 1:08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의견에 공감해요 ..

  • 4. ...
    '20.5.25 1:09 PM (175.113.xxx.252)

    저도 원글님의견에 공감해요 .. 여기글 보면서 항상 느끼는 부분이 그부분이예요 ..

  • 5. ㅇㅇ
    '20.5.25 1:13 PM (125.185.xxx.24)

    82가 좀 그렇죠 ㅋㅋㅋㅋ

  • 6. ...
    '20.5.25 1:25 PM (108.41.xxx.160)

    원글도 세월이 지나면 젊은 사람들에게 꼰대라고 불리겠지요.
    그래서 꼰대는 언제나 존재하는 거고요.

  • 7. 꼰대아니고
    '20.5.25 2:03 PM (223.38.xxx.198)

    질투요.
    꼰대는 그래도 자기착각이나마 좋은말 해주려 하는데
    여기 댓글들은 무조건 아니래,ㅋㅋ
    무조건 안예쁘고
    무조건 안 좋다네요.
    자기 삶과 너무 동떨어진 얘기를 인정하기 싫은 마음.
    그것뿐이에요.

  • 8. ...
    '20.5.25 4:45 PM (125.177.xxx.228) - 삭제된댓글

    맞아요
    정치부심으로 자기들의 세계관이 옳다고 철썩같이 믿고 있기도 하죠
    그래도 좋은 점도 많은 커뮤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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