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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이 넘 예민하고 약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ㅇㅇ 조회수 : 1,679
작성일 : 2020-05-25 10:02:37
뭐만 조금 잘못 먹으면 배아프고 설사하는데
가끔 배는 아파도 화장실 못갈때도 많아요
장이 예민한데 밑으로 밀어내는(?) 힘이 약한가봐요 ㅠ
과민성 증상도 있고요

유산균 먹고 있고
아주 자극적인 음식은 안먹고 있는데
여기서 또 뭘해야 할까요 ㅠㅠ
IP : 124.51.xxx.1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0.5.25 10:05 AM (49.196.xxx.162)

    프룬 하루 서너개 꾸준히 드세요, 변비에 짱. 보관도 쉽고 맛도 좋네요. 씨 빼진 것이 나아요. 씨 있는 것은 약간 싼데 귀찮구요
    야채 살짝 절여 물김치 해서 국물 및 야채 드시구요
    그게 일차적으로 유산균 먹이라고 해요, 생야채가.

  • 2. 폴링인82
    '20.5.25 10:21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우유 유제품 저는 상극
    끊어야 하는 데 먹던 입맛이라 못 ㅜㅜㅜ
    장 마사지 해보세요

  • 3. ..
    '20.5.25 10:21 AM (125.142.xxx.105)

    뱃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도 좋아요.
    배가 살살 아프다거나 설사 할 때 물주머니 핫팩을
    아랫배에 올려주면 편해지더라구요.

  • 4. ..
    '20.5.25 10:22 AM (221.155.xxx.191)

    저는 장거리 여행 잘 못 가요
    남편이랑 가면 그나마 남편이 어떻게든 화장실 찾아주는데 다른 사람이나 혼자일때는 그게 힘들어서요.
    저는 갑자기 화장실이 급하다 하면 진짜 5분 안에 가야해서요 ㅠ.ㅠ
    한 번 그 난리치고 상가 화장실, 공원 화장실, 병원 화장실, 낯선 건물 화장실 아무데나 급하게 갔다가 나오면
    힘이 쭉 빠지면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회의감이 몰려와요.

    일단 장을 자극하는 음식을 안 먹는게 중요하고요.
    제 경우는 우유, 매운 음식이 직빵이라 집에서 아주 맘편히 뒹굴 때나 10분 안에 집에 들어갈 거 아니면 그런 음식 안 먹고
    뭐랄까... 더러워서 설명을 자세히 쓰기가 그런데 변비와 설사가 번갈아오잖아요 우리같은 사람들은.
    어디 가야되는 계획 있으면 화장실 가는 타이밍을 잘 맞춥니다,
    그리고 요즘은 약국에서 씹어먹는 지사제 사서 늘 가방에 넣고 다녀요.

  • 5. 따뜻
    '20.5.25 10:31 A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따뜻한 물을 자주드세요
    몸이 체온이 올라가면 면역력도올라가고 장질환도 좋아요

  • 6. ..
    '20.5.25 11:00 AM (39.116.xxx.139)

    제가 그랬었는데요, 현미와 채식위주로 먹으니
    변비와 설사 거의 다 나았어요.
    장건강에는 식이섬유와 물을 충분히 먹어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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