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남아 온라인클래스 미술 진짜 실소가 ㅠㅠㅋㅋㅋㅋ
평범하디평범한 중1남아
선생님의 섬세한 지도아래
4b연필오
직육면체 원기둥 이런거 그리는데
못해도 못해도 이렇게 못할 수가 ....
대충도안하고
못하는데 열심히하니까 더 못하는....
두달 지켜보니
얘 미술학원 보내야 되나 싶어요
미술 극혐하는데 미술학원까지ㅡ보내야하나 싶고 ㅠㅠ
야무진 여자애들 틈사이에서 수행이라도 챙겨줘야하나 싶어서요
아 정말
근데 너무 웃겨요 작품이 ㅎㅎㅎ
그리고 슬픕니다 ㅠㅠㅠㅠㅜ
미술학원 보낼까요????
1. .....
'20.5.25 9:46 AM (221.157.xxx.127)뭐하러요 남고가니 남자애들끼리라 상관없드만요 ㅎㅎ
2. ㅁㅁ
'20.5.25 9:46 AM (39.112.xxx.97)아이가 원하는지가 제일 중요한거 아닐까요?
다 잘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림 소질 관심 없는 아이 억지로 학원 보냈다가
괜히 더 흥미 잃고 부모와 관계도 안 좋아질 수 있어요3. ㅡㅡㅡㅡ
'20.5.25 9:52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미술까지 잘 할 필요 있나요?
4. 음...
'20.5.25 9:54 AM (1.247.xxx.129)아이의 성향에 따라서... 내가 잘하고 싶은데 못하는 거라면 도움 받는거 좋다고 생각해요.
일단 학교가서 다른 잘 하는 애들 보고 스트레스를 받는 성향이라면요.
그리고 다 잘 필요는 없지만,
수행도 성적에 다 들어가기에 기본은 해야한답니다.ㅜㅜ5. 밥순이2
'20.5.25 9:56 AM (121.141.xxx.138)아는 아이라면 도와주고 싶네요..
유튜브 찾아보시면 도움될만한 자료들 많이 있어요.
화이팅입니다!!6. 묻어서
'20.5.25 9:59 AM (101.87.xxx.171)윗댓글님 혹시 다시 글 보시면 유튜브 자료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애는 초등남아인데 미술 정말 못하고 싫어해요. 학원가서 배우기도 싫다네요. 근데 못하니까 더 싫어하는거 같아요.
저도 싫다니까 포기상태이긴 한데 도와주고 싶어요.7. 그래그래1
'20.5.25 10:00 AM (124.199.xxx.247)저 어릴 때 그림 그리기가 잘 안되서 엄마께 부탁해서 미술 학원을 방학동안 잠깐 다녔었는데
선 긋기부터 채색 약간 정도?
그래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이가 하고 싶어 하면 도움되지 않을까요?8. ㅁㅁㅁㅁ
'20.5.25 10:00 AM (119.70.xxx.213)제 아이 얘긴듯?ㅋㅋ
눈썰미 꽝인데다
소근육발달도 안된타입이라 진짜 가관이에요
근데 중학교 미술수행이 꼭 그림그리는것만 있는게 아니고
레포트도 쓰고 그런식이라
미술 디지게 못해도 A받았어요
비평준화지역 내신으로고딩보낼거 아니면 미술이야 뭐 그까이꺼 드충 해도 됩니다9. 밥순이2
'20.5.25 10:07 AM (121.141.xxx.138)유튜브에서 원기둥 소묘, 구 소묘 등으로 찾아보세요. 수경화실 유튜브도 괜찮구요. 드로잉제이도 좋아요.
꼭 미술전공이 아니더라도 그냥 끄작끄적 잘 하면 기분 좋잖아요~^^ 저도 비전공자이지만 혼자 끄적끄적 해요~~10. 라이언닮은아들
'20.5.25 10:20 AM (175.223.xxx.71) - 삭제된댓글초상화 그리기인데
생전 처음 보는 요~|~상한 남자를 그려놨어요. 본인도 어이없어함.
차라리 라이언 보고 따라 그리지.. 했다는
초등4년 미술해서 졸라맨만 탈출했어요. 그러려니~~ 합니다11. .....
'20.5.25 10:30 AM (117.111.xxx.248)방학때만 잠깐 배워도 고등때까지 편하게 미술시간 지냈던거같아요.
12. ㅋㅋ
'20.5.25 10:36 AM (59.10.xxx.178)커엽~
하는거 보고 있음 넘 웃길듯요13. 이런날 올까봐
'20.5.25 11:06 AM (223.38.xxx.155)초5때 1년간 보냈어요
댓생정도는 합니다.14. ㄴㄴㄴㄴ
'20.5.25 11:12 AM (161.142.xxx.186)원근감, 명암 등의 개념을 배우는 거지 잘 그릴 필요는 없지 않나 싶은데
15. ...
'20.5.25 11:21 AM (110.70.xxx.235)중3우리아들 정물화그리기가 과제인데. 어제 삼사시분 쯤 스케치한 결과가 일직선으로 사과 포도 바나나가 그려져있었어요. 포도랑 바나나 는 완전 받들어 총자세로 서 있고요. 이렇게 그리는 거 아니다~라고 저 하고 실랑이 하고 간신히 포도만 눕혀서 다시 스케치하고 ...색칠하려고 초등때 쓰던 물감 찾다가 초등때다니던 미술학원에서 그렸던 정물화보고 그게 훨씬 잘그려져있길래 그걸 과제로 냈어요. 초4때 그렸던거...
16. .....
'20.5.25 12:06 PM (101.87.xxx.171)밥순이님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데 댓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글님도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00459 | 일본이 소녀상을 누드로 끔찍한자세로 8 | Spring.. | 2020/07/31 | 2,667 |
1100458 | 라스서 개망신 쪽 당하고.. 또 김구라 저격한 남희석 17 | .... | 2020/07/31 | 8,227 |
1100457 | 도브비누& 때장갑으로 머리감기.. 자세히 알려주세요, 4 | 띠링띠링요 | 2020/07/31 | 2,800 |
1100456 | 이가탄 인사돌 얼마에 사셨어요? 5 | 잇몸건강 | 2020/07/31 | 1,509 |
1100455 | 시댁에 대한 미움 언제 풀릴까요? 16 | ㅇㅇ | 2020/07/31 | 4,835 |
1100454 | 186일만에 첫 휴가 받은 공무원 7 | .... | 2020/07/31 | 1,542 |
1100453 | 조상복합아파트 13 | 노 | 2020/07/31 | 1,991 |
1100452 | 대전 중구 사는데요. 14 | .. | 2020/07/31 | 2,405 |
1100451 | 중딩딸이랑 코엑스몰에서 어디갈까요? 4 | 맛집궁금 | 2020/07/31 | 1,319 |
1100450 | 전세만기후 주인이 매매하는것도 안되나요? 24 | ㅇ | 2020/07/31 | 2,792 |
1100449 | 자녀를 자기 한계에 가두는 경우가 1 | ㅇㅇ | 2020/07/31 | 1,360 |
1100448 | 대학옥수수 저는 별로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15 | ㄴ | 2020/07/31 | 1,964 |
1100447 | 석촌역..근처 고등딸아이와 갈 식사하기좋은 맛집 아시면 ..^^.. 6 | 잘될꺼야! | 2020/07/31 | 1,117 |
1100446 | 코비드에.미역 7 | 미역먹자. | 2020/07/31 | 1,564 |
1100445 | 회사불륜 얘기 나오니까 황당한 일 17 | ㅇㅇ | 2020/07/31 | 6,990 |
1100444 | 제 남편 절대 퇴직하면 안되겠어요 18 | 아침부터 정.. | 2020/07/31 | 8,004 |
1100443 | 유리창 외부는 포기하고살아야하나요? ㅠㅠ 18 | ........ | 2020/07/31 | 3,947 |
1100442 | 성격이 엄청 급한 엄마한테 자란분 계세요? 19 | ㅇㅇㅇ | 2020/07/31 | 3,651 |
1100441 | 돼지갈비와 제육볶음 1 | 점심 | 2020/07/31 | 941 |
1100440 | 남친 2 | 이런경우 | 2020/07/31 | 1,154 |
1100439 | 코스코 보청기 쓰시는분 | 진주 | 2020/07/31 | 1,006 |
1100438 | 에이스침대vs 금성침대 4 | ㅇㅇ | 2020/07/31 | 4,447 |
1100437 | 도브비누로 머리 감는분들께 물어봅니다 9 | 도브 | 2020/07/31 | 3,631 |
1100436 | 키 160정도 되시는 분들 몇킬로 이하가 되어야 허리라인 잘록해.. 20 | ... | 2020/07/31 | 5,088 |
1100435 | 생리증후군 | 정말정말ㄷㄷ.. | 2020/07/31 | 5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