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앞 문방구들은 다 망했겠죠

... 조회수 : 3,635
작성일 : 2020-05-25 08:57:41
안그래도 망한 업종 코로나덕에 이미 몇달전에 가게 내놓고 때려치지 않았을까 싶네요
몇달전에 마스크 쓰고 슬라임 사러 일부러 찾아간적 있는데 주인도 안 계시고
옆가게 주인한테 키를 맡겼는지 그분이 와 문열어줘서 몇개 사온게 마지막 기억이네요
어릴때 문방구에 신기한 불량식품도 많이 팔고 슈퍼 주인 문방구 주인 자식이 세상 부러웠는데
오늘날 사향업종이 될줄 몰랐네요
IP : 222.112.xxx.5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희동네
    '20.5.25 8:59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문방구는 아예 문을 안 열었어요.
    1월부터 지금까지

  • 2. 참나
    '20.5.25 8:59 AM (118.42.xxx.226)

    남의 가게 망하는게 좋은일이오?
    맘보따리 그따구로 쓰지 맙시다.

  • 3. ㅇㅇ
    '20.5.25 9:00 AM (220.120.xxx.158)

    코로나 이전에 이미 사양업종이었죠
    왠만한 학교준비물 학교에서 다 나오니 학교앞 작은 문방구는 하나둘 다 문닫고 학원가 근처 큰 팬시점만 남았어요

  • 4. 저휘동네
    '20.5.25 9:01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문방구는 아예 문을 안 열었어요.
    1월부터 지금까지..
    그런데 원래부터 등하교시간외엔 문닫고 있는 곳이라서
    개학하면 다시 열 것 같아요.

  • 5. 저희동네
    '20.5.25 9:02 AM (223.62.xxx.173)

    문방구는 아예 문을 안 열었어요.
    1월부터 지금까지..
    그런데 원래부터 등하교시간외엔 문닫고 있는 곳이라서
    개학하면 다시 열 것 같아요.

  • 6. 폴링인82
    '20.5.25 9:07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

    슬라임 사러 일부러 착한소비하러 간 분 아닌가요?
    학교 앞 문방구 저는 요새도 찾아다닙니다
    노트하나 붓펜하나
    붓펜 사러 가야겠다
    문방구 망하지 않게

  • 7. 차니맘
    '20.5.25 9:07 AM (124.58.xxx.66)

    학교앞 문방구 코로나 이전부터 원래.. 안됐는데요

    울 아이 학교앞 .. 문방구 안되서 없어짐.

    요즘은학교에서 학용품 왠만한거 다 주고. 필요한건 엄마들이 다이소 같은곳에서 사기 때문에 문방구 장사원래 안되었어요

  • 8. ...
    '20.5.25 9:16 AM (116.127.xxx.74)

    학교앞 문방구들은 코로나 이전부터 장사가 안됐죠. 요새 아이들 준비물이 많지도 않고,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더 싼 가격에 살수 있으니 문방구는 잘 안가죠.

  • 9. 그래그래1
    '20.5.25 10:07 AM (124.199.xxx.247)

    저희 동네 문방구는 그래도 장사가 잘 되는 거 같아요.
    저도 다른데 못 가고 동네 한바퀴 산책 할때 가끔 아이가 꼭 가서 구경하고 싶어 하거든요.
    집에 갖혀 있다가 아이들이 동네 문방구라도 와서 천원어치라도 사들고 가는 느낌이랄까요.

  • 10. ...
    '20.5.25 10:13 AM (121.142.xxx.180) - 삭제된댓글

    몇년전 입주 했어요. 옆동네에 비해 월 임대료가 3배 이상 비싸요. 입주후 1년넘게 문구점이 없었어요. 학교 체육복 살 곳이 없어서 상가 떡볶이집에서 팔았어요 ㅋㅋ 다들 임대료 비싸서 못들어온다 니가 하나 차려라 하다 하나가 생겼는데.. 애들 코묻은 돈이 무섭더라구요. 매일 문전성시였어요

  • 11. 점점
    '20.5.25 10:18 AM (1.237.xxx.233)

    저희동네는 학교앞 문구점이 정말 잘됬어요
    딱 그시기 유행하는 장난감을 기가막히게 갖다놓고 그걸 엄청 비싸게 판매
    심지어 토나 일 한번 더 열어서 아빠랑 장난감 사러 오는 아이들 영접~
    조그만 가게고 오래됬으나 장난감으로 대몫챙기던 문구점

  • 12.
    '20.5.25 12:24 PM (122.42.xxx.47) - 삭제된댓글

    저희동네는 꾸준히 잘되는듯요..애들이 집에 있으니 이것저것 매일 사러 가더라구요~

  • 13. 갈망하다
    '20.5.25 12:37 PM (125.184.xxx.137)

    저희 동네는 애들 많아 장사 잘되었어요. 코로나 터지고 몇달째지만, 그동안 벌어 놓은게 있는데.. 망하겠어요? 건물주라는 말도 있고 이김에 한숨 쉬어가겠죠... 그집 망하는 것보다 안그래도 유통기한 안보고 파는데.. 몇달 더 묵힌거 처리 안하고 그대로.팔까봐 그게 더 걱정이예요. 애들은 유통기한 안보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278 코로나 6월에 공무원 시험칠수 있는걸까요? 10 .. 2020/05/28 1,484
1080277 식당 왔는데 옆에서 다 코로나얘기만 하고 있어요ㅠ 7 겁나ㅠ 2020/05/28 2,470
1080276 마늘 사고 보니 6 2020/05/28 2,114
1080275 트롯가수 덕질 한계가 오네요. 17 초보자 2020/05/28 4,884
1080274 중1 --체육복에도 이름 새겨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21 중1맘 2020/05/28 2,323
1080273 문프, 기관장 사표받으라 엄명후,산재 반으로 줄어 14 ㅇㅇ 2020/05/28 2,166
1080272 꽃게가 1킬로 3마리 정도 어느 정도 사이즈인가요? 7 모모 2020/05/28 866
1080271 동상이몽보는데 박성광 와이프 8 보기불편 2020/05/28 6,374
1080270 1호가 될순 없어에. 9 1호가 2020/05/28 3,226
1080269 서브웨이 샌드위치 창업에 관해 아시는분 있으신가요? 2 ㄷㄷㄷ123.. 2020/05/28 1,613
1080268 쿠팡-분노가 일어요 20 부천살아요 2020/05/28 5,997
1080267 현금2억이 생겼어요. 부동산 가능한 지역이 있나요? 19 ... 2020/05/28 6,131
1080266 서울소재 학교인데요 3 .... 2020/05/28 1,143
1080265 중3남아 칼슘제추천 2 .... 2020/05/28 1,072
1080264 이동건 이혼이야기 읽다가 38 그냥 2020/05/28 31,544
1080263 독립군 회계 장부 문제 있다고 우리가 일본군대 편들면 되겠습니.. 49 페북펌 2020/05/28 1,465
1080262 그냥 학생들 일년 유급 7 무식한질문 2020/05/28 2,071
1080261 원미경씨 드라마 나오네요 2 . . . 2020/05/28 2,387
1080260 게장은 못먹는데 이건 왜이렇게 맛있나요... 9 화이트 봉봉.. 2020/05/28 2,428
1080259 오늘 홍콩 보안법 통과 시키려고 하네요 13 ㅇㅇ 2020/05/28 1,946
1080258 약간 빠른걷기 10분한 후 5분쉬었다 혈압측정하면 2 혈압 2020/05/28 1,923
1080257 장거리연애에서 단거리가 됐는데 2 ㅜㅜ 2020/05/28 1,356
1080256 이거 도둑 들려던 게 맞을까요? 3 .. 2020/05/28 2,242
1080255 얼갈이 우거지 1 ........ 2020/05/28 792
1080254 맛있는 치킨 추천 부탁드려요~ 10 치킨 2020/05/28 2,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