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앞 문방구들은 다 망했겠죠
몇달전에 마스크 쓰고 슬라임 사러 일부러 찾아간적 있는데 주인도 안 계시고
옆가게 주인한테 키를 맡겼는지 그분이 와 문열어줘서 몇개 사온게 마지막 기억이네요
어릴때 문방구에 신기한 불량식품도 많이 팔고 슈퍼 주인 문방구 주인 자식이 세상 부러웠는데
오늘날 사향업종이 될줄 몰랐네요
1. 저희동네
'20.5.25 8:59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문방구는 아예 문을 안 열었어요.
1월부터 지금까지2. 참나
'20.5.25 8:59 AM (118.42.xxx.226)남의 가게 망하는게 좋은일이오?
맘보따리 그따구로 쓰지 맙시다.3. ㅇㅇ
'20.5.25 9:00 AM (220.120.xxx.158)코로나 이전에 이미 사양업종이었죠
왠만한 학교준비물 학교에서 다 나오니 학교앞 작은 문방구는 하나둘 다 문닫고 학원가 근처 큰 팬시점만 남았어요4. 저휘동네
'20.5.25 9:01 A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문방구는 아예 문을 안 열었어요.
1월부터 지금까지..
그런데 원래부터 등하교시간외엔 문닫고 있는 곳이라서
개학하면 다시 열 것 같아요.5. 저희동네
'20.5.25 9:02 AM (223.62.xxx.173)문방구는 아예 문을 안 열었어요.
1월부터 지금까지..
그런데 원래부터 등하교시간외엔 문닫고 있는 곳이라서
개학하면 다시 열 것 같아요.6. 폴링인82
'20.5.25 9:07 AM (118.235.xxx.220) - 삭제된댓글슬라임 사러 일부러 착한소비하러 간 분 아닌가요?
학교 앞 문방구 저는 요새도 찾아다닙니다
노트하나 붓펜하나
붓펜 사러 가야겠다
문방구 망하지 않게7. 차니맘
'20.5.25 9:07 AM (124.58.xxx.66)학교앞 문방구 코로나 이전부터 원래.. 안됐는데요
울 아이 학교앞 .. 문방구 안되서 없어짐.
요즘은학교에서 학용품 왠만한거 다 주고. 필요한건 엄마들이 다이소 같은곳에서 사기 때문에 문방구 장사원래 안되었어요8. ...
'20.5.25 9:16 AM (116.127.xxx.74)학교앞 문방구들은 코로나 이전부터 장사가 안됐죠. 요새 아이들 준비물이 많지도 않고,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더 싼 가격에 살수 있으니 문방구는 잘 안가죠.
9. 그래그래1
'20.5.25 10:07 AM (124.199.xxx.247)저희 동네 문방구는 그래도 장사가 잘 되는 거 같아요.
저도 다른데 못 가고 동네 한바퀴 산책 할때 가끔 아이가 꼭 가서 구경하고 싶어 하거든요.
집에 갖혀 있다가 아이들이 동네 문방구라도 와서 천원어치라도 사들고 가는 느낌이랄까요.10. ...
'20.5.25 10:13 AM (121.142.xxx.180) - 삭제된댓글몇년전 입주 했어요. 옆동네에 비해 월 임대료가 3배 이상 비싸요. 입주후 1년넘게 문구점이 없었어요. 학교 체육복 살 곳이 없어서 상가 떡볶이집에서 팔았어요 ㅋㅋ 다들 임대료 비싸서 못들어온다 니가 하나 차려라 하다 하나가 생겼는데.. 애들 코묻은 돈이 무섭더라구요. 매일 문전성시였어요
11. 점점
'20.5.25 10:18 AM (1.237.xxx.233)저희동네는 학교앞 문구점이 정말 잘됬어요
딱 그시기 유행하는 장난감을 기가막히게 갖다놓고 그걸 엄청 비싸게 판매
심지어 토나 일 한번 더 열어서 아빠랑 장난감 사러 오는 아이들 영접~
조그만 가게고 오래됬으나 장난감으로 대몫챙기던 문구점12. ᆢ
'20.5.25 12:24 PM (122.42.xxx.47) - 삭제된댓글저희동네는 꾸준히 잘되는듯요..애들이 집에 있으니 이것저것 매일 사러 가더라구요~
13. 갈망하다
'20.5.25 12:37 PM (125.184.xxx.137)저희 동네는 애들 많아 장사 잘되었어요. 코로나 터지고 몇달째지만, 그동안 벌어 놓은게 있는데.. 망하겠어요? 건물주라는 말도 있고 이김에 한숨 쉬어가겠죠... 그집 망하는 것보다 안그래도 유통기한 안보고 파는데.. 몇달 더 묵힌거 처리 안하고 그대로.팔까봐 그게 더 걱정이예요. 애들은 유통기한 안보잖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0073 | 코로나때문이라도 큰집으로 살아야겠어요 21 | 집아 | 2020/05/27 | 4,875 |
1080072 | 아베마스크 근황 (펌) 2 | 슬기로운왜구.. | 2020/05/27 | 1,313 |
1080071 | 수성페인트 얼룩이 도대체 뭘로도 안지워져요... 4 | 페인트 | 2020/05/27 | 572 |
1080070 | 인생무상 - 지인의 죽음 4 | 지인 | 2020/05/27 | 7,037 |
1080069 | 유투브 조회수 4.7만회면 47만인건가요? 7 | 날씨환상 | 2020/05/27 | 2,882 |
1080068 | 전미도의 사랑하게 될줄 알았어... 7 | 슬의생 | 2020/05/27 | 3,702 |
1080067 | 오늘 초등학교 저학년 등교 무사히 마쳤습니다. 30 | 초등교사 | 2020/05/27 | 3,926 |
1080066 | 잡채에 재료 많이 안넣어도 12 | 체리 | 2020/05/27 | 3,767 |
1080065 | 비싼 모자 사버렸어요! 22 | 타임에서, | 2020/05/27 | 7,123 |
1080064 | 마늘장아찌, 고수님 계세요? 3 | ㅇㅇ | 2020/05/27 | 1,358 |
1080063 | 초등1학년 등교 20 | 첫날 | 2020/05/27 | 2,261 |
1080062 | 오늘 초등, 중등 학교 갔는데 12 | 음 | 2020/05/27 | 2,499 |
1080061 | 생활비 긴축상황일때 없으면 없는데로 먹어지던가요? 10 | ... | 2020/05/27 | 3,141 |
1080060 |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지원하는 생활비는 월 247만원 24 | 기초노령연금.. | 2020/05/27 | 2,813 |
1080059 | 이시국에 죄송하지만 소파색 좀부탁드려요^^;; 13 | 소파 | 2020/05/27 | 1,648 |
1080058 | 日방역물품 지원 후폭풍…日매체,선의의 지원에 정치 생명 끊으려 .. 11 | ........ | 2020/05/27 | 1,864 |
1080057 | 함소원 요즘 트로트가 돈되니 트로트음반 냈네요 14 | ... | 2020/05/27 | 5,666 |
1080056 | 물없는 오이지.....ㅠㅠㅠ 4 | 오이지 | 2020/05/27 | 2,288 |
1080055 | 운동화 안쪽 밑창 헝겊 너덜거리는거? 1 | 99 | 2020/05/27 | 622 |
1080054 | 금값 장난아니네요 12 | 금값 | 2020/05/27 | 13,485 |
1080053 | 이용수할머니 대구시장유세중 큰절 14 | ㅇㅇㅇ | 2020/05/27 | 3,032 |
1080052 | 등교 후 가정학습하려면.. 2 | 어떻게 | 2020/05/27 | 1,002 |
1080051 | 분당에 개인이 하는 미장원추천해주셔요~ 6 | ... | 2020/05/27 | 1,131 |
1080050 | 마스크 1 | 000 | 2020/05/27 | 765 |
1080049 | 속보라고 떴는데 초중고 등교일 또 변경되는건가요? 11 | 아리쏭 | 2020/05/27 | 9,7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