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너무 과로해서 걱정입니다.

ㅇㅇ 조회수 : 2,005
작성일 : 2020-05-25 07:45:36
엔지니어인데 여러개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그 중 하나는 일정이 타이트해서 이번주만 밤샘 작업을 주말 포함 4번을 했네요..

그 전에도 거의 매일 12시에 들어왔고 집에서는 잠만 몇시간 자고 나갔습니다.

그만 두라고 하는 게 맞겠죠? 좋은 학벌에 머리에 대기업도 아닌데 너무너무 사람을 혹사시키네요.

워낙 성살하고 끈기가 있어서 자기가 맡은 일이니 하고 있는데 옆에서 보기 안쓰럽네요. 워라벨 중시하는 요즘 남편 회사는 그거랑은 전혀 상관없네요..
IP : 223.38.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5 8:00 AM (116.35.xxx.3)

    저희 남편도 그랬어요.
    지금은 50대지만 여전히 바쁘네요.
    영양제, 홍삼 늘 챙겼고 특히 아침밥은 신경 써서 먹고 가게 했어요.
    주말에는 무조건 쉴 수 있게 하구요.
    일하는 남편도, 뒷바라지 한 저도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나고나니 보람있고 여유로운 현재의 생활로 보답이 됩디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471 바닷가 사시는 분들께 궁금한점 10 2020/05/28 2,565
1080470 신상털면 벌금 꽤 쎄게 나오고 징역형까지 나온다고 하지 않았나요.. 12 ㅇㅇㅇ 2020/05/28 2,321
1080469 정준희의 해시태그 --- 한명숙ㆍ조국 보도 그뒤엔 검찰이 .. 3 본방사수 2020/05/28 795
1080468 이찬원 드라마ost 노래 정말 정말 좋으네요. 9 동그라미 2020/05/28 4,261
1080467 한비야 책때매 위험한 일당한 사람들이 많나요? 6 ㅇㅇ 2020/05/28 6,045
1080466 요가할때 방구 나오셔요? 6 아줌마 2020/05/28 4,483
1080465 과일중 파인애플이 참 맛있네요 7 ㅇㅇ 2020/05/28 2,171
1080464 조개 갯벌체험ㅡ 도박 중독같았아요 23 2020/05/28 7,642
1080463 몇 살부터 할머니소리 듣나요? 16 ㅇㅇ 2020/05/28 3,755
1080462 다시 태어나면 어떤 삶을 살아보고 싶으세요? 15 do미미 2020/05/28 3,391
1080461 눈에 실핏줄이 터졌어요ㅠㅠ 6 ... 2020/05/28 2,020
1080460 슬의 오늘 작정하고 울리네요 8 ㅇㅇ 2020/05/28 5,087
1080459 다니엘김 전도사..아시는분 ㅇㅇ 2020/05/28 899
1080458 슬의 장겨울 소개팅남 질문요 7 겨울이 2020/05/28 3,635
1080457 이마트 에어프라이어(투명창) 쓰시는 분들!! 질문요 2 포로리2 2020/05/28 1,106
1080456 일러스트레이터 아시는 분 19 신비아파트 2020/05/28 2,167
1080455 이쯤이면 쿠팡 악덕기업이네요 ㅠㅠ 22 ..... 2020/05/28 5,651
1080454 '만삭의 위안부' 영상 첫 발굴.. 49 코로나19아.. 2020/05/28 1,648
1080453 슬기로운의사생활 최종회 7 슬생 2020/05/28 4,127
1080452 주호영 “현 정부가 ‘위안부’ 합의 무력화” 18 주호영 2020/05/28 2,161
1080451 바이타믹스 뚜껑 2 열매 2020/05/28 1,279
1080450 와 이거 진짜 맛있어요. 74 2020/05/28 24,915
1080449 코로나 초기에는 유치원생 둔 맞벌이 엄마들이 제일 안타까웠어요... 4 에휴 2020/05/28 2,240
1080448 쿠팡,방한복·신발 돌려 썼다..감염 경로 됐나 1 .... 2020/05/28 1,111
1080447 계속되어왔던 윤미향 거짓말. 52 윤미향 출사.. 2020/05/28 2,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