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지니어인데 여러개 프로젝트를 하고 있고 그 중 하나는 일정이 타이트해서 이번주만 밤샘 작업을 주말 포함 4번을 했네요..
그 전에도 거의 매일 12시에 들어왔고 집에서는 잠만 몇시간 자고 나갔습니다.
그만 두라고 하는 게 맞겠죠? 좋은 학벌에 머리에 대기업도 아닌데 너무너무 사람을 혹사시키네요.
워낙 성살하고 끈기가 있어서 자기가 맡은 일이니 하고 있는데 옆에서 보기 안쓰럽네요. 워라벨 중시하는 요즘 남편 회사는 그거랑은 전혀 상관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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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과로해서 걱정입니다.
ㅇㅇ 조회수 : 2,021
작성일 : 2020-05-25 07:45:36
IP : 223.38.xxx.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20.5.25 8:00 AM (116.35.xxx.3)저희 남편도 그랬어요.
지금은 50대지만 여전히 바쁘네요.
영양제, 홍삼 늘 챙겼고 특히 아침밥은 신경 써서 먹고 가게 했어요.
주말에는 무조건 쉴 수 있게 하구요.
일하는 남편도, 뒷바라지 한 저도 힘든 시간이었지만 지나고나니 보람있고 여유로운 현재의 생활로 보답이 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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