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짐하려고요.
인터넷으로 입어보지 않은 옷은 안사기
오프매장가서 입어보고 사기
2벌살거 한벌 좋은거 사고
한꺼번에 여러벌 사지 말고 계절별로 하나씩 괜찮은 아이템 사기
일주일에도 4-5일입는 입는 셔츠는 누래지도록 입었는데
셔츠는 여러장이니까...란 생각때문에
늘 못샀었는데 셔츠부터 개비하려고요.
십오년째 직장다니는데 옷장이 너무 볼품없어서
요즘 속상하네요.
몸도 불고 옷도 없고...40되니 옷도 어떻게 입어야 할지 모르겠고
멀쩡한데 근 몇년간 안입은 그래서 안입을 옷들 꺼내놓으니
다 돈덩어리 구나 싶어요.(원체 안사서 많진 않아서 다행...)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나 싶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옷장정리중이에요.
40세 조회수 : 2,161
작성일 : 2020-05-24 21:34:03
IP : 1.224.xxx.13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5.24 10:10 PM (1.236.xxx.188)저도 옷이 많은데요.. 많으니까 옷걱정은 없어요. 단지 정리가 힘들 뿐.. 작은 옷은 버리시고 원단 괜찮은 건 좀 놔둬보세요. 저는 또 입어지더라구요... 인터넷 쇼핑은 저는 안하고 홈쇼핑은 좀 하고 그래요. 아우터는 매장가서 사고. 당장 필요한건 몇개 사세요. 곧 여름오니 헐렁한 바지랑 린넨티셔츠랑
2. ..
'20.5.24 10:58 PM (1.236.xxx.118)백화점에서 누워있는옷 세일하는거 여러벌 사는 습관을 버리려구요. 바지 하나라도 마네킹이 예쁘게 입고 있는거 딱 사고 주구장창 입으니 스타일 살고 돈도 비슷하게 들고 옷장이 덜 복잡해요.
3. 저요저요
'20.5.25 8:52 AM (218.153.xxx.204)저 옷장 1/3을 줄이는게 5월 목표에요.
한 30개 지인 주고 정리했는데 갈 길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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