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맘카페는 왤케 야식 글이 많은지..

.. 조회수 : 2,151
작성일 : 2020-05-24 21:05:58
다이어트 글도 많은데, 밤만 되면 야식먹는다는 인증글이 글케 많은지..
저도 아줌만데.. 이해가 안되네요.  맘같아선 댓글에다 이런거 자꾸 먹지 말라고 하고 싶은데.. 댓글 분위기는 그게 아닌것 같고..
울 집에선 저녁먹고 뭐 먹는 분위기가 아니라, 야식은 좀 이해가 안되지만, 그걸 굳이 막 글로 올리고 댓글 많이 달리는 건, 나만 죽을순 없다.. 분위기일까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안좋은데.. 게다가 아이들까지 먹다보면 그게 습관화되서 더 안좋은 것 같아요. 
울 애들(중고딩) 이랑 얘기해보니, 의외로 야식먹는 집이 많더군요.. 
건강식 많이 따지는 요즘에, 반대로 야식글에 응원하는 댓글도 많네요.. 

IP : 218.52.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4 9:07 PM (119.64.xxx.178)

    나만 먹을순 없지
    같이 먹고 살찌자 이거 아닌가요?

  • 2. 굳이
    '20.5.24 9:08 PM (58.231.xxx.192)

    그런것까지 신경쓸 필요 있나요? 재미로 올리는 글일텐데

  • 3. ㅇㅇ
    '20.5.24 9:11 PM (114.108.xxx.104)

    그 자체가 재미고 수다죠

  • 4. ....
    '20.5.24 9:30 PM (211.221.xxx.98)

    야식 좀 먹으면 안 될까요 ㅠㅠ
    이 글 보니 저도 야식이 땡기네요 ㅋㅋ

  • 5. 딱히
    '20.5.24 9:44 PM (175.193.xxx.206)

    맘카페에 쓸말이 딱히 뭐가 있을까요? 그나마 동네사람들이 공유하고 정보 얻는 걸로 야식, 배달음식이 괜찮을것 같네요.

  • 6. 흠흠
    '20.5.24 9:52 PM (125.179.xxx.41)

    종일 애랑 씨름하고 뒤치닥거리하고
    힘들게 씻겨먹여재우고나면
    그시간이 육아퇴근시간이잖아요
    그래서 여유있게 야식도 먹고
    남편이랑 수다도 떠는거구요
    저도 아기어릴적 딱 그런습관이 들었는데
    지금은 다이어트하느라 안먹은지오래됐어요
    대신 남편이랑 야식먹으며 잼나시간보내는건
    사라짐.. 각자 핸드폰보면서 쉬는게 다네요
    암튼 야식도 야식이지만
    그시간만의 자유를 만끽하는 의미가 있어요

  • 7. 야식
    '20.5.25 12:04 AM (59.6.xxx.181)

    예전 신혼초 야식에 맛들려 살 어마하게 초스피드로 찐후로..야식은 절대 안해요..작년부터는 저녁도 아예 건너뛰고 있구요....일단 술과 곁들여 야식 먹는 모습들이 술안먹는 제 입장에서는 재밌어 보이기도 하고..밤늦게 먹을 수 있는 위장도 부럽긴하지만..저는 안되겠더라구요..몸에 무리가 많이 갔었어요..

  • 8. 휴후
    '20.5.25 12:39 AM (180.65.xxx.173)

    프로불편러시네요
    세상. 어케사시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0886 광주광역시 사주 잘 보시는 분 추천 부탁합니다. 사주 2020/07/03 726
1090885 코로나 신규 확진 63명 국내52명 3 .. 2020/07/03 1,432
1090884 오랜 친구와 멀어지는데, 그냥 붙잡지 말고 두는게 맞는건가요? 54 마미손 2020/07/03 6,395
1090883 살이 너무 쪄요. 유튜브 추천해주세요. ㅠㅠ 7 .... 2020/07/03 1,883
1090882 이제 단체카톡 나와야겠어요... 5 외국이에요... 2020/07/03 1,979
1090881 보더콜리가 얼마나 똑똑한지.. 17 진짜 2020/07/03 4,199
1090880 김희원씨 효진씨 앞에서 순한양이네요 12 ... 2020/07/03 4,175
1090879 바퀴달린집 보는중인데 1 ... 2020/07/03 1,273
1090878 집에서 냉면 육수 만들어 냉동해 놓는 거 ... 2020/07/03 498
1090877 애도 있는데 집 안산 분들은 왜 그러셨어요? 45 2020/07/03 5,429
1090876 노동이 신성한거 맞아요? 4 ??? 2020/07/03 1,071
1090875 오늘 진짜 게시판 개판 13 2020/07/03 1,214
1090874 건국대 정시는 학생부가 10%들어가네요? 10 2020/07/03 1,943
1090873 자기중심적 대화방법의 결과는 단절 (40대에서야 하는 고찰) 11 대화 2020/07/03 3,133
1090872 '장관 지휘권' 자초한 윤석열 총장의 '측근 수사' 개입 6 한겨레사설 2020/07/03 863
1090871 사람들은 입이 가벼운거에 별 생각이 없나요? 7 에휴 2020/07/03 1,429
1090870 모기퇴치기 효과 있나요? 9 모기 2020/07/03 1,700
1090869 대문글 이해가 안 되네요 17 와 진짜 2020/07/03 1,742
1090868 결혼생활 어떠세요? ㅎ 2 아아아 2020/07/03 1,487
1090867 어쩌다 보는 지인이 제남편을 너무 보고싶어해요 18 .. 2020/07/03 6,092
1090866 네모네모로직 좋아하시는분 계실까요 9 . . . 2020/07/03 706
1090865 채동욱 찍어내던 박근혜2..문재인 30 역사는반복 2020/07/03 1,148
1090864 진혜원 검사 페북(친목 단체?) 펌 5 ㅇㅇ 2020/07/03 948
1090863 고등학생 생물1 안듣고 생물2 선택? 7 ... 2020/07/03 1,612
1090862 이 시국에 친구모임 간다는 남편 7 하악 2020/07/03 1,4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