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랑 50대랑 세상다른가요?

ㅇㅇ 조회수 : 7,161
작성일 : 2020-05-24 15:58:36
아무래도 그렇겠죠??



IP : 119.203.xxx.237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삼천원
    '20.5.24 4:01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같던데요. 다만 시간에 가속도가 붙는 느낌이 들어 매일매일이 초조하긴해요.

  • 2. 마음좀
    '20.5.24 4:01 PM (110.70.xxx.231)

    느긋해졋음하는데..
    안변하네요

  • 3. 아니요
    '20.5.24 4:06 PM (61.239.xxx.161)

    전 제가 몇 살인지 생각 안 하면 몰라요.
    다른 거 없어요.

  • 4. 6월
    '20.5.24 4:08 PM (119.70.xxx.211) - 삭제된댓글

    경험의 차이죠
    50대는 폭풍우같았던 40을경험한거잖아요
    그만큼
    또 변한 가치가 있지요
    성격이 변하지는 않습니다

  • 5. 더 늙잖음
    '20.5.24 4:10 PM (112.167.xxx.92)

    40대도 같은 40대가 아님 45살과 49살과는 갭이 갈려요 세월이 흘러감을 얼굴에서 바로 티가 나더구만

    45살 49살 사진을 비교해보니 다른사람인 줄 깜놀 그러니 앞이 5자면 말해뭐해요 물론 외모 타고난 50대가 흔한 동네 40대와 비교에서 밀리진 않아요 타고난게 어디 안가니까 그러나 타고난 사람이 몇이나 있겠나요 대체적으론 나이 어디 안가 나이대로 늙고

  • 6. 다른데
    '20.5.24 4:13 PM (121.182.xxx.73)

    몸상태가 다른데요.
    그래서 60이 두려워요.
    그만큼 더 약해질 생각에요.
    저만 그런가요.

  • 7. ...
    '20.5.24 4:21 PM (117.111.xxx.234) - 삭제된댓글

    50대에 이사했더니 10년은 늙어 버렸어요.
    40대때는 안그랬는데.
    지금은 감기 몸살 나면 확확 늙어요.

  • 8. ...
    '20.5.24 4:39 PM (221.140.xxx.46) - 삭제된댓글

    젊은 분들과 일하고 만나는데 40대 까지는 나이차 있어도 어떻게 어울리고 극복가능 했다면 50대 되니 딱 어르신 취급 ㅠㅠ
    그냥 할매급이에요.

  • 9. 다르긴해요
    '20.5.24 4:51 PM (115.143.xxx.140)

    에구구..소리가 입에서 수시로 나와요. ㅠㅠ

  • 10. ㅇㅇ
    '20.5.24 4:57 PM (121.184.xxx.217)

    50대중반이면 다들 할매로보나요?

  • 11. 달라요.
    '20.5.24 5:04 PM (121.133.xxx.125)

    54살인데 2년전부터 제가 봐도 좀 달라보이네요.
    57살쯤 되면 60 을 바라보겠죠. ㅠ

    할매로 보이진 않지만
    40대 후반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 12. ㅡㅡ
    '20.5.24 5:11 PM (119.70.xxx.204)

    50대중반이면 실제로도 할머니돼죠 대부분
    아닌가요,

  • 13. 저는
    '20.5.24 5:11 P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30대랑 비교해서 40대 만족스럽거든요.

    마음도 더 편해지고 나 자신에 대해서, 내가 뭘 할 수 있고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더 잘 알되게니까 좋더라구요.

    50대는 얼마나 더 좋을까 기대하고 있어요.

  • 14. 40대는
    '20.5.24 5:24 PM (110.12.xxx.4)

    아가찌쪽
    50대는 할머니쪽

    50초 너무슬퍼요!

  • 15. 표현
    '20.5.24 5:38 PM (182.212.xxx.180)

    윗님 딱 표현 완결체

  • 16. 몸이
    '20.5.24 5:39 PM (223.39.xxx.242)

    몸이 약간 달라지고요.
    받아들임이 다르메요. 40은 내가 아직 어린? 젊은? 그런 느낌이었다면 50은 어디서던 응석 부리기 어려운 나이란걸 스스로 아는 느낌이고
    옆으로 누워자도 베기고 똑바로 누워도 베기고 부딪혔는데 더 아프고
    그런 소소한 기능들이 떨어져요.
    꾸준히 관리 햇는데도 이런걸 보면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17. ...
    '20.5.24 5:51 PM (218.156.xxx.164)

    53입니다.
    40대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어요.
    그냥 좀 더 늙었을뿐.

  • 18. ..
    '20.5.24 7:12 PM (121.158.xxx.233) - 삭제된댓글

    48까지와 50초는 얼굴 완전달라요, 할머니로 되어가는 느낌.

  • 19. ..
    '20.5.24 7:13 PM (223.39.xxx.103)

    30대가 보기에 48까지와 50초는 얼굴 완전달라요, 할머니로 되어가는 느낌. 진심 모르시나요?

  • 20. 폴링인82
    '20.5.24 7:37 PM (118.235.xxx.50) - 삭제된댓글

    나이들어감을 눈으로 피부로 느끼고
    그럴수록 더욱더 마음만은 젊고 싶어요
    노안때문에 이제는 젊지.않음을. 생생히 느껴요
    귀도 젊은 애들처럼 쌩쌩하지 않고 소리 들리는 음역대 자체가 다르고
    위험감지속도같은 신체반응속도도 떨어져감을 느껴요.

    50 대는 40 대에 준비하지 않았지만
    60 대는 지금 50 대에 준비해보려구요.

    치과 예방차원 선제적 대응 하기
    내일 가봐야겠네요

  • 21. 50대
    '20.5.24 8:12 PM (220.78.xxx.226)

    일단 애들다 대학보내서
    40대때보단 편하고 시간도 여유가 생겼어요

  • 22. 노화
    '20.5.24 8:23 PM (221.149.xxx.183)

    45살까지 서른 중반으로 봤어요. 50되니 제 나이 보여요. 허리 굵어지고 힙 등 근육이 빠져요.

  • 23. ....
    '20.5.24 9:21 PM (223.62.xxx.226)

    40대는
    '20.5.24 5:24 PM (110.12.xxx.4)
    아가찌쪽
    50대는 할머니쪽

    50초 너무슬퍼요!
    222222222222222222

    49인데 급노화 오네요
    작년만해도 이쁘다는소리 참 많이들었는데ㅠ
    그냥 인생이 슬퍼요

  • 24. 댓글들아
    '20.5.24 9:25 PM (120.142.xxx.209)

    다 맞네요 50 넘으니
    아구구 소리가 막힘 나고 늘 드러누울 생각
    갱년기로 열불나고.....
    얼굴이 살이 없고 늘어져 울퉁불퉁
    배는 임산부
    집에 있음 먹고 수시로 자고 급 피곤에 ...
    1년이 다른데 10년 차이는 어마무시 ㅠ
    40 초반엔 아가씨에 가깝다는게 맞네요
    50 이후는 할머니... 맞아요
    실제 할머니 될 나이도 됨

  • 25. 몸은
    '20.5.25 5:40 AM (199.66.xxx.95)

    당연히 좀 약해졌죠.
    슬슬 아픈곳도 생기구요.
    정신적으론 더 강해지고 안정적이 되었어요.
    세상사에대해 조급함도 좀 덜해지고.
    위의 어떤 글 쓴 분처럼 저도 30대보단 40대가, 40대보단 50대가
    개인적으론 더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579 좋아하는 캐릭터 있으세요? 애니메이션 등에서 16 그냥궁금 2020/05/26 1,044
1079578 민주당이 콩알 만한 종기를 말기간암으로 키우고 있구나! 31 꺾은붓 2020/05/26 1,634
1079577 82님들 예전 엄마와의 병원생활에 관한 글 찾아요 7 병원글 2020/05/26 981
1079576 헤어지는 중인거 같아요 4 쥐잡기 2020/05/26 2,255
1079575 집 팔 때 여러 부동산에 내놓으면 안 좋은가요~~? 19 ... 2020/05/26 8,526
1079574 걱정이 오히려 자식과의 관계를 악화시켜요. 5 ㅇㅇ 2020/05/26 2,453
1079573 외제차 구입시 받은 프로모션이 명의자가 바뀌면 사라지나요? 4 프로모션 2020/05/26 757
1079572 닭백숙과 어울리는 반찬 추천해주세요~ 8 ........ 2020/05/26 3,252
1079571 72년생이면. 22 .. 2020/05/26 5,446
1079570 교수나 성직자 외에도 안식년있는 직업이 있을까요? 9 ㅇㅇ 2020/05/26 3,205
1079569 한명숙 전 총리님에게 쏟아지는 화살을 같이 맞아주던 문재인 13 다시보는 2020/05/26 1,242
1079568 비례 순번있는데도 칼같이 정리 못하는건 원칙에 어긋남 10 오함마이재명.. 2020/05/26 918
1079567 WHO "일본, 코로나 방역 성공했다"..전문.. 4 뉴스 2020/05/26 1,725
1079566 신촌역 실망 17 ?? 2020/05/26 4,798
1079565 저녁 드실래요 드라마요 4 의외 2020/05/26 1,924
1079564 매직트랩 ? 직접? 시공? 설치하신분 답변 부탁드려요 2 ㅇㅇ 2020/05/26 485
1079563 해외여행 못가는여자들 꼬소하다는글 지웠네 8 어머 2020/05/26 1,579
1079562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말실수 할 때 아들의 역할 20 부모님 2020/05/26 6,445
1079561 성 요셉재단의 확인 전화 ㅋ 6 .... 2020/05/26 1,874
1079560 요즘 비 .시대착오적이라고 엄청 난리낫네요ㅋㅋㅋ 21 ㅋㅋㅋㅋ 2020/05/26 5,218
1079559 런닝맨 다시보기 하는데 1 ... 2020/05/26 535
1079558 정의연 거짓 보도 해외에서 먼저 반박 나옵니다 2 이럴줄알았지.. 2020/05/26 759
1079557 마음이 그렇게 크지 않아도 3 2020/05/26 908
1079556 결혼식사진 영상편집하는 프로그램이 뭔지 알수있을까요 1 부탁드려요 2020/05/26 611
1079555 문재인 "위안부 할머니 통해 국가 존재 이유 생각&qu.. 26 .. 2020/05/26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