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끝마다 재산자랑하는동료

맞장구치는동료 조회수 : 6,715
작성일 : 2020-05-24 15:32:56
여초직장다니는데 나이대가 50대중반들입니다
평소에는 조용하다가 대화중에재산얘기나오면
자랑을하기시작하는데 거기다맞장구치는동료까지...
한두번듣다 이제는 질리기까지하는데ㅠㅠ
왜그럴까요?? 다들... 듣다보면 내가더많은데도
별로 그런걸로 자랑하고픈맘 없던데...
무슨심리일까요?
IP : 211.108.xxx.29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000
    '20.5.24 3:34 PM (124.50.xxx.211) - 삭제된댓글

    자랑하기 좋아하는 사람인가보죠.
    님 심리는 “내가 더 많은데(내가 더 잘났는데) 내 앞에서 자랑하다니 고깝다” 이런 마인드구요.

  • 2.
    '20.5.24 3:35 PM (27.177.xxx.236)

    한 번 거하게 사셔야겠어요 자랑이 끝이 없으니
    말 하세요

  • 3. wisdomgirl
    '20.5.24 3:37 PM (180.224.xxx.19)

    정말 짜증나겠어요
    멀리 하세요
    좋은 얘기도 3번만 해도 싫증나는건데

  • 4. ㅎㅎ
    '20.5.24 3:37 PM (110.70.xxx.186) - 삭제된댓글

    보통 저는 제가 더 많다고 생각되면 귀엽게 봐지고
    그러려니 하게 되던데요.
    그냥 그사람의 캐릭터구나 하세요.
    맞장구 치는 동료도 있다면서요. 둥글둥글 그러면서 살아가는거죠.

  • 5.
    '20.5.24 3:40 PM (180.228.xxx.41) - 삭제된댓글

    기죽기싫은거죠
    우와
    부럽다
    밥사
    계속 반복하세요

  • 6. ..
    '20.5.24 3:42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여초 직장 다니면 각자 별의별 부심, 자랑 엄청나던데요.
    돈자랑, 자식자랑, 남편자랑, 취미자랑 ㅋㅋㅋㅋㅋ
    거기서 맞장구 치면 안됩니다.
    둥글둥글 살아가는 것도 아니고, 다음에 또 쓰레기통 타겟이 되고,
    보는 시각에 따라 자랑질 하는 사람보다 한심해 보이기도 해요.
    사회생활 잘하는 사람은 입에 발린 칭찬이나 너스레를 안 떨더라고요.

  • 7. 화장장근처사는데
    '20.5.24 3:44 PM (59.28.xxx.25)

    건강한게최고 자랑거리죠 사실..

  • 8. 내가많다고
    '20.5.24 3:47 PM (211.108.xxx.29)

    고깝게생각한적 펭수말대로.... 일절없어요~
    평소조용하다가 땅자랑ㆍ적금자랑ㆍ아파트자랑
    부지불식간에하니 저러다 동료들한테
    사기칠려고밀밥까나?? 라는생각이 들정도니까요
    거기다 그걸부러워하며 좋겠다좋겠다하니
    듣기좋은소리도 한두번이지
    저는일체 대꾸도잘않하는데.. 왜저럴까하면서
    쳐다보게되더라구요
    대화꺼리가 없나싶기도하구요

  • 9. 에잇
    '20.5.24 3:52 PM (112.167.xxx.92)

    입 좀 다물고 지갑을 열고서는 자랑질을 하던가 바로 팩폭 날려버림~~~

    더구나 나이쳐먹고 장난하나 요즘 중고딩도 버거라도 사면서 자랑질하더구만 맨주둥이로다 그꼬라지 꼴잖아서는 바로 대놓고 쓴소리 해버려요

    맨입이 어딨냐고 더구나 돈자랑질이면 돈을 쏘면서 해야지 꼭 글케 돈 자랑질 하는 종자 보면 맨주뎅이로다만 하더구만ㅉㅉ 얄짤없셈 미쳐다고 들어줘 피곤하게시리

    벌써 돈의 여유가 있고 사람에 대한 예의를 아는 사람은 조용히 한턱 쏘면서 지나가듯 자랑을하지 그럼 먹으면서 듣는 우리는 기분껏 축하해주잖아요 진심으로

    염병 어디다 맨주뎅이로다만 설치나 가만 안놔둠

  • 10. 여튼
    '20.5.24 4:09 PM (223.186.xxx.143)

    어설프게 있는것들이 자랑질을 한다니까요! 빌게이츠가 , 워런버핏이,이재용이 돈자랑하는 거 봤어요! 듣기싫다고 그러세요. ' 너희들보다 돈 많은 나도 아무말 안하고 있다'고 말하세요.

  • 11. 제 직장에도
    '20.5.24 4:13 PM (121.139.xxx.15)

    한분 있어서.. 저는 일부러 치켜세워줘요.
    여기서 누구누구처럼 부자는 돈많이 써야 경제가 돌아가니 돈많이써~~. 이러면 좋아가지고 ㅋㅋ
    평범하고 다른사람보다 더 부자도 아닌데(경기도 3억안가는 살고있는 집한채에 적금얼마타고 남편아이들월급이 얼마고 다오픈하는데 결코 많지않고 오히려 못한...) 문제는 돈자랑 안하는 대다수사람이 내색안하고 있으니.. 본인이 다른사람보다 돈이 많은 부잔줄알고 자랑하는거... 넘 어이없어요.
    그리고 똑똑한척은 얼마나하는지...
    여기서 누구가 제일 똑똑해~~ㅋㅋ
    이야기해줘요. 속으로 가엾게 여겨요. 얼마나 자랑거리가 없으면 저런걸 자랑할까...
    일하는것도 잔꾀를 얼마나 부리는지.. 그걸 모르는줄알고 ㅎㅎ 가만히 있어도 눈으로 다보이는 잔꾀를 부리면서 자기 머리 좋은줄알고 자뻑해요.
    우리끼리 ㅋㅋ거리며 골려먹어도 몰라요.

  • 12. 민트
    '20.5.24 4:21 PM (122.37.xxx.67)

    돈좀빌려달라고 해보시라니까요~^^

  • 13. ...
    '20.5.24 4:23 PM (118.223.xxx.43)

    계속커피사라고 해보세요
    돈많은 사람 커피사세요
    계속
    살때까지

  • 14. oo
    '20.5.24 4:59 PM (59.9.xxx.174)

    그 사람 나르시시스트네요 맞짱구 쳐주면 계속 자랑할거에요
    못 듣는 척하거나 피하세요 정말 피해야할 유형 이에요

  • 15. ㅇㅇ
    '20.5.24 5:02 PM (175.207.xxx.116)

    자랑하면
    좋겠다, 커피좀 사~~~
    이렇게 응수하세요

  • 16. 밥사라고
    '20.5.24 6:29 PM (124.54.xxx.37)

    커피사라고 하세요 돈많으면 그정도는 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ㅎ

  • 17.
    '20.5.24 6:40 PM (210.99.xxx.244)

    가난히살다 졸부된 사람의 특징이죠 재산자랑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359 유해진 내릴 때 조금만 생각해주세요... 뭔 뜻인가요 - - 9 삼시세끼 2020/05/25 5,970
1079358 아이가 오른쪽 머리가 아프데요 5 2020/05/25 1,490
1079357 우리 펭수 뮤비 찍은거 좀 보세요. 5 펭하 2020/05/25 1,118
1079356 엘리베이트에 갇혔어요 15 rntmf 2020/05/25 5,102
1079355 마리몬드도 문제인거예요? 4 2020/05/25 1,212
1079354 Btv. 무료영화 1 루퍼 2020/05/25 1,459
1079353 뭐든 가르쳐주시는 82기에..나무이름 여쭤요. 15 질문 2020/05/25 1,868
1079352 재택근무 좋긴한데 너무 우울해져요 6 ㅇㅇ 2020/05/25 2,455
1079351 과외하면 학생 수업 코멘트해주나요? 3 ... 2020/05/25 1,144
1079350 자꾸 나를 이기려능? 사람 5 ㅇㅇ 2020/05/25 1,503
1079349 헤어악세사리가 유행할까요? 3 다시 2020/05/25 1,616
1079348 부산에 케잌 맛있는 데 소개해 주세요 6 팔순 2020/05/25 1,552
1079347 생물삼치 유통기한 알려주세요 3 퓨어 2020/05/25 1,358
1079346 해외 일본군 위안부 관련 활동단체 "왜곡보도 중단해달라.. 11 독립은 2020/05/25 1,094
1079345 팔찌하고 싶어요 2 바닐라 2020/05/25 2,081
1079344 윤미향 화장품 방판할 때 실적 좋았겠어요 35 보아하니 2020/05/25 5,528
1079343 신천지 집단 신도 30%가 흔들리고 있다 9 기사 2020/05/25 4,714
1079342 정신대니 위안부니 애매한 단어로 본질 흐리지 말죠 4 ㅇㅇ 2020/05/25 765
1079341 중2 아이가 욕하고 소리지르고 발차기하며 화를 표출해요. 9 양육 2020/05/25 2,707
1079340 소독용 알콜 요즘은 사기 어렵지 않나요? 3 ........ 2020/05/25 1,739
1079339 시승하러 갈때 가족들이랑 같이 가도 되나요 7 ㅇㅇ 2020/05/25 1,193
1079338 윤씨 얼굴..... 31 ........ 2020/05/25 4,869
1079337 목이 막히는 느낌이요... 7 ... 2020/05/25 1,804
1079336 할머니들한테 쓴 글 한번 보세요 19 퐈아 2020/05/25 3,136
1079335 재난지원금 첫 주 빅데이터 '소상공인 활짝 웃었다' 4 .... 2020/05/25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