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정폭력

... 조회수 : 2,203
작성일 : 2020-05-24 15:25:46
유독 70-80년대 결혼하신 분들에게 가장 폭력과 다툼이 많은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요즘 젊은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데...
IP : 5.64.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4 3:29 PM (116.33.xxx.165) - 삭제된댓글

    가정폭력이 범죄이고 여성의 영혼을 짓밟는 행위라는걸 다들 알게되었으니, 어떻게든 탈출하고 탈출시키지요. 남편에게 맞은 딸에게 다 그러고 산다, 참아라라고 말하는 부모나 형제는 악마의 딸을 쓴 전생의 원수라고 저는 봅니다.

  • 2. 메이비
    '20.5.24 3:30 P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각박한 세월을 살아오셔서?

    그런데 그것도 편견일 수 있어요.
    요즘 젊은 남자들이 여성 살해하는거 뉴스에 많이 나오잖아요.

  • 3. 대물림
    '20.5.24 3:30 PM (39.125.xxx.132)

    대물림?
    폭력도 유전이라고하잖아요
    아무래도 윗대부터 권위적인분위기에 억압받으며 맞으며
    자라서....
    사랑으로 감싸고 보듬는 육아방식으로 자라지 못했잖아요

  • 4. 제도
    '20.5.24 3:34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그 시절엔 여자가 남편에게 죽도록 맞아서 경찰을 부르면 집안일은 집안에서 해결하라고 갔대요.
    길거리에서 여대생이 담배 피면 모르는 남자가 와서 싸대기 날리는 게 영화에 나오던 시절이고.
    학교에선 선생이 학생을 개패듯 패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했죠.
    지금도 그게 범죄라 처벌하지 않으면 계속 반복되지 않을까요.
    법이 서민을 보호해요.

  • 5. ㅋㅋㅋ
    '20.5.24 3:50 PM (42.82.xxx.142)

    50년대 영화보면 남자가 여자를 수시로 때려도 아무 문제없이 상영하더라구요
    어릴때 내 주위에도 아줌마가 남편에게 얼굴맞아서 눈에 달걀 문지르던 기억도 납니다
    그때는 여성인권이 말도 못하게 낮았어요

  • 6. ㅡㅡㅡ
    '20.5.24 3:57 PM (27.33.xxx.146)

    제 경우 조부모님들이 6.25겪고 온가족 소식 모르고 두분만 살아남으신 경우 여서 그 트라우마가 자식들 한테 간 것 같아요

  • 7. ㅡㅡㅡ
    '20.5.24 4:01 PM (27.33.xxx.146)

    북쪽에서 오셨던 1920년 태어나신 할아버지 생전에 20년 같이 지낸 동안 한마디도 언급 못/안하셨어요. 형제 자매 많았다 정도 밖에..부산으로 피난갔었다 그게 다에요. 젊잖고 많이 배우신 분이였는 데 폭력 전혀 없었지만 할머니가 많이 깐깐에 아주 독하셨던.. 제 아버지는 할아버지의 친아들은 아니구요.

  • 8. 한글 한글
    '20.5.24 6:49 PM (116.126.xxx.92)

    젊은/점잖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2316 82에 고백해요 17 친구 2020/08/05 4,955
1102315 조국2 지난 SNS 2013년 "허위사실 유포는 표현의.. 9 한반도 2020/08/05 1,900
1102314 내일 화장실 누수 공사인데 문의합니다. 1 ... 2020/08/05 1,349
1102313 부모님 위해 욕실 리모델링을 할려고 하는데요 18 ... 2020/08/05 3,774
1102312 토플 리딩 한지문을 10번 읽으라고 하는데요 11 .. 2020/08/05 2,136
1102311 임성한이 돌아온답니다 18 2020/08/05 8,331
1102310 류호정 분홍 원피스 복장 SNS 반응 15 ... 2020/08/05 5,993
1102309 조국1 '서초동의 촛불을 생각하며 읽겠습니다' 45 조국백서 2020/08/05 2,385
1102308 장군감은 뭔가여? 2 원피스 2020/08/05 1,569
1102307 미용사가 이렇게 한다면 1 미용실 2020/08/05 1,509
1102306 무토 전 주한日대사, 문대통령 향해 또 독설 14 뉴스 2020/08/05 1,885
1102305 증명사진 편지봉투에 넣고 보내도 되나요? 4 ... 2020/08/05 966
1102304 지금 습도가 100프로든데 이건 물속에 있다는 소리일까요 ㅎㅎ 5 ㅇㅇ 2020/08/05 5,257
1102303 고2 영어 내신학원 1 고2 2020/08/05 1,611
1102302 조카 보고싶다고 주 2~3회 영상전화하는 고모 29 ... 2020/08/05 6,288
1102301 오늘 웃긴일이 있었어요. 13 ㅎㅎ 2020/08/05 4,436
1102300 베개 뭐 쓰세요?? 2 베개 2020/08/05 1,894
1102299 한동훈 옹호하는 제목들이 하나같이 17 ... 2020/08/05 1,675
1102298 만삭보다 20키로 빠졌는데 정체기가 왔어요ㅜㅜ 8 2020/08/05 2,348
1102297 거실 바닥용 패드 절대 강자 가려주세요. 시어서커 vs 인견 2 ... 2020/08/05 1,708
1102296 이승기 얼굴인상이 너무 변하지 않았나요 28 ㅇㅇ 2020/08/05 17,612
1102295 한동훈을 기소장에 넣으면 검찰이 아니지요! 14 한반도 2020/08/05 1,445
1102294 중학생 보통 학원 몇 과목 다니나요? 3 00 2020/08/05 2,793
1102293 화가 이름 좀 가르쳐주세요 호크니 비스무리한 분위긴데 6 ㅇㅇ 2020/08/05 1,805
1102292 결혼준비 중 임신...직장에 알려야 할지요 49 Aaa 2020/08/05 5,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