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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할때 물건 한꺼번에 버리는거요...

이사 조회수 : 8,641
작성일 : 2020-05-24 14:06:11


버릴물건이 반인데
트럭이랑 물건 정리해주는분 같이오는거는
어디서 알아봐야하나요?
부모님이 이사한지 오래라 정말 다 버릴것들이라서요

네 감사합니다
혹시 트럭가져와서 물건 다 실어가고 정리해주시는분
같이오는 업체는 없을까요?
제가 전에어디서 그런글을 본거같은데
찾을수가 없네요.

IP : 112.212.xxx.13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o
    '20.5.24 2:08 PM (14.36.xxx.238)

    이사 견적 받을때 미리 얘기하심 되요.
    이삿날 버릴 물건 따로 빼서 내려 놓음
    딱지 구입해서 붙이심 됩니다

  • 2. 일단
    '20.5.24 2:10 PM (61.83.xxx.208)

    수거해갈만한 것들(가전제품 가구...덩치가 큰것들)은 동네에 재활용품 수거해가는 곳 전화번호 검색해서
    싹다 가져가달라고 하세요.
    나머지는 이사짐센터에 버리는 곳에(재활용품 수거해가는 곳) 놓아달라고 요청하시면(미리 색상이 진한 스티커 등으로 처분이라고 써놓아 놓으면 손쉬워요) 짐 옮기고 난 뒤 수거장소에 놔둡니다.
    (아파트면 관리사무소에 가격 여쭤보고 돈드리면 되고요, 개인주택이면 동사무소에 전화해서 언제 가져가 달라고 말씀하고 돈 계산하면 됩니다)

  • 3. 저는
    '20.5.24 2:11 PM (211.201.xxx.98)

    45평 이사할때
    가전제품 가구 버릴것등
    다해서 25만원 줬어요.
    이사짐센터에서 연결해줬구요.
    버릴것들에 X표시해두고
    이사하고 남은거 처리하는거요.

  • 4. 십만원
    '20.5.24 2:13 PM (39.7.xxx.172) - 삭제된댓글

    교차로 같은 지역신문에 찾아보시면
    고물상 연락처가 있어요
    차한대에 얼마 흥정을 할겁니다
    불러서 가져 가시라고 하면
    싹 실어가세요

  • 5. 숨고
    '20.5.24 2:16 PM (175.123.xxx.178)

    저도 입주청소나 폐기물 처분 때문에 검색하다가 알게 되었어요. 숨고...라는 사이트에서 원하는 일과 사람들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입주청소..분야에서 내 조건을 입력하면 여러군데에서 연락이 와서 내가 선택할 수 있더라구요. 그곳에서 가정 폐기물 처분..목록도 본 것 같아요

  • 6. 인터넷에
    '20.5.24 2:22 PM (119.198.xxx.59)

    사시는 지역 가정폐기물 업체. 라고 검색하세요.

    업자들 블로그 나올거고
    가격은 거진 비슷할거예요.

    수 년전에 여쭤봤더니
    1톤트럭 한 가득 40 만원이었어요 .
    지금은 올랐겠죠?

  • 7. 뭐였더라
    '20.5.24 2:40 PM (211.178.xxx.171)

    팀장이 가구 가전 버릴 것은 매직으로 x 표시해서 밖에 내줍니다
    미리 x하고 폐기물 신고도 하연 이삿날 내놓고 모아줍니다
    히지만 소소한 것들은 본인이 정리해야해요
    저는 부모님 두 번 이사에
    처음은 매일 가서 한군데씩 버리며 정리해서 일주일 정도 했구요
    두번째 이사는 시간이 안돼서 차에 실리는대로 버릴 것도 다 실어와 이시온 집어서 폐기물 신고 했어요

    버릴게 많으면 미리 버리셔야해요
    나중에 버리는건 안하고 안고 살게 되더라구요
    이사 할곳에 여유가 없으면 더더욱 옷 책 부엌 살림 정리해야 하고 이삿날 한꺼번에 하기 힘들어요
    이사전 형제들이 모여 한군데씩 맡아서 버려야 이사가 쉽습니다

    전 다버리고 나서 견적냈는데 처믐 5톤차 한대가 2년 뒤 살짝 넘치더라구요

  • 8. 미리
    '20.5.24 2:41 PM (14.52.xxx.212)

    불러서 빼면 오히려 돈주고 가져가는데요. 옷도 그렇고 책도 그렇고 가전두요. 버리는 것은 돈 내고 버리지만 중고상 불러서 파세요.

  • 9. 뭐였더라
    '20.5.24 3:14 PM (211.178.xxx.171)

    저는 전에 이사할 때 옷 팔아서 가구버리는 비용으로 썼어요.
    옷 가져가는 사람, 가전 가져가는 사람, 고물상도 따로 다녀서 따로 팔았어요.
    피아노 버리니 5만원 주더군요.
    가구는 구청에 신고해서 돈내고 버렸지만 재활용 되는 것은 재활용으로 버리면 돼요.

    그릇도 재활용에. 옷도 팔거나 재활용에. 책도 재활용에. 솜이불은 쓰레기봉투 100리터에
    일주일 내내 박스 두개 놓고 쓰레기로 버릴 것과 재활용으로 버릴 것으로 분류해서 오래된 엄마 살림 거의 재활용으로 버렸어요.
    소형가전은 재활용에 내놓으면 되는 거라 가구 말고는 신고하고 버릴 것이 없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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