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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오늘 날씨 정말 내 맘에 꼭 들어요

좋다좋아 조회수 : 3,179
작성일 : 2020-05-24 13:26:42
지금 서울 구름 가득끼고 찬 느낌 바람 막 불어요.
흐린데 습하지 않고
거기다 해도 가끔가다 나구요.

오늘 같은 날 한강가면 정말 속이 씨원할꺼 같아요.

요런 날씨에 반팔 블라우스에 도톰한 재킷입고 여행다닐 때가 젤 행복했는데

자유롭게 여행도 못 다니는 세상이 왔다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암튼 지금 서울 날씨 정말 맘에 들어요.
IP : 182.212.xxx.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4 1:32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잠깐 슈퍼 나갔다 왔는데 담장에 들장미도 너무 예쁘고 공기도 바람도 햇살도 너무 좋아요.

  • 2. 저랑은 반대
    '20.5.24 1:35 PM (125.177.xxx.182)

    비 그치고 산뜻해진 초록이들이랑 대기는 마음에 들어요.
    근데 요즘 5월은 예년 같지가 않아요.
    5월은 여름 초입이라 이른 더위가 찾아오곤 했지 않나요?
    햇빛도 쨍하고 강하지만 그늘아래 시원하구요.
    올해 윤년이 들어 그런건지 온도도 낮고 문열어놓으면
    금방 어설퍼져서 온기가 달아나 버리고 하네요.
    작년 이맘때랑 너무 다른 5월입니다.
    그나저나 올 여름도 역대급 더위가 예상된다고 하니
    건강히 이겨냅시다.

  • 3. 구름
    '20.5.24 1:40 PM (14.40.xxx.172)

    가득한 날씨 기분까지 디프레스되게 만들어서 전 시러요

  • 4. 둘맘
    '20.5.24 1:42 PM (118.235.xxx.151)

    저지금막 선유도공원도착했어요
    와서 커피한잔 시켜서 기달리는중이에요^^
    서울살면서 처음와보는데
    와우~~정말좋네요
    날씨도 선선하구 사람들도 그렇게 막 안많구 ㅋㅋ

  • 5. ..
    '20.5.24 1:44 PM (122.44.xxx.169) - 삭제된댓글

    저도요!!
    이런 날씨 좋아해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6. 이상
    '20.5.24 1:46 PM (121.133.xxx.59)

    해가 갈수록 이상기온이 심해지는 것 같아요.
    올해도 이상저온으로 농작물이 잘 자라지 못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감자도 그렇고..과일들도 잘 자라지 못하고 있다고...
    앞으로는 식량도 자급자족해야 할 것 같은데...

  • 7. ㅎㅎ
    '20.5.24 1:53 PM (112.150.xxx.194)

    저는 이렇게 흐리다가 해나면 막 불안해요.
    흐림이 사라져서요. ㅎㅎ
    저는 어디 비 많이오고. 우중충한 나라에 가서 살고 싶어요.
    흐린날 훨씬 의욕이 생겨요.^^;;;;

  • 8. ...
    '20.5.24 1:58 PM (121.129.xxx.27)

    저도 너무 좋아여 ㅎ

  • 9.
    '20.5.24 2:03 PM (117.111.xxx.174)

    비올거 같은데 불안해요
    비가 오든가 바람불고
    쨍하고 햇님 보고싶네요

  • 10. ㅇㅇ
    '20.5.24 2:04 PM (223.62.xxx.3)

    봄 같지않고 가을같아요
    하늘이 높아요

  • 11. ㅇㅇㅇ
    '20.5.24 2:32 PM (125.128.xxx.85)

    맞아요.이런 날씨 너무 좋죠.
    일년에 별로 없어서 귀한 날씨...

  • 12. 저도
    '20.5.24 3:01 PM (110.70.xxx.231)

    이런날씨.좋아요..혼자 절에.왓네요..

  • 13. 김해
    '20.5.24 3:45 PM (39.7.xxx.187)

    여기봉하는 해가구름에 가려 걷기참좋네요

  • 14. 一一
    '20.5.24 7:15 PM (222.233.xxx.211)

    이런 날씨 싫어하는 사람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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