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끼리 팀 짜서 학원 보내는거요~

조회수 : 2,224
작성일 : 2020-05-24 00:48:55
7살 아이들이구요
엄마들끼리 적당한 거리 두고 잘 지내는 편이에요.
그 중 한 엄마 좀 튀는 엄마 빼곤 두루두루 잘 지내고
예의 지키고요

아이들 수업 하나 들을려고 하는데
이게 진도 빠지면 안되거든요
그런데 한 엄마가 제안을 하네요
아이들이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친한 아이들이니 팀을 짜서 한 학원으로 보내자구요
저는 오케이를 했으나
괜시리 마음에 걸려요..
지금 같은 거리를 유지하고 싶은데
그건 성적이 나오는 수업이라 ..
아이들 수는 4명이고
하지 말까요 할까요?
뭘 7세 학원 가지고 이러냐 비난댓글은 사양할게요.
초보엄마 도와주세요
IP : 122.32.xxx.1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20.5.24 12:56 AM (111.118.xxx.150)

    그냥 하지마요.

  • 2. 대딩맘
    '20.5.24 12:59 AM (116.34.xxx.209)

    두아이 아이들 유치원 팀. 초팀.중팀. 고팀들 아직도 좋은 관계로 만나고 있어요.
    그중 유치원팀이 같이 여행도 다니고 맥주도 마시고 젤 돈독해요.
    30대에 만나 50대가 됬으니....같이 나이 들어가서 그런듯합니다.
    하다가 아니다 싶으면 따로 하면 되죠...모두 같이 쭉 할수는 없잖아요.
    본인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요.^^

  • 3. ...
    '20.5.24 1:05 A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반대합니다
    내 아이가 잘하면 돌변해서 뒷말 무성해요
    고등학생되서 잘하면 서로 같이하려고 줄서구요

  • 4. .....
    '20.5.24 1:09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여기서는 동네맘 다 필요없다.혼자하라고 하지만^^;;;
    미리 겁먹고 뺄 필요는 없지요. 하고 싶은 수업이고, 지금 잘 어울리는 무리라면 시작해 보세요. 나중에 어찌될지 아무도 모르지만...의외로 쭉~~잘 할 수도 있겠지요.

  • 5. 일단은
    '20.5.24 1:41 AM (118.235.xxx.100)

    해보세요 애가 다른애들하고 너무 거리감이 있으면 모를까 고맘때 애들은 친구들하고 뭐 같이 하는거 엄청 좋아하지 않나요

  • 6. ㅇㅇ
    '20.5.24 1:49 AM (1.240.xxx.178)

    따로따로 다니는게 나아요
    영유 같이 다니던 친구들 초등올라가면서 레벨테스트보고
    반이 갈렸는데 레벨 낮은 반 나온 엄마들 시기질투 골치아파요

  • 7. dd
    '20.5.24 2:20 AM (1.235.xxx.16)

    운동 같은 팀으로 해야 하는 수업만 팀 짜서 하는 겁니다.
    공부는 각자 하는 거예요. 팀 짜서 해봐야 부작용만 생깁니다.

  • 8. ..
    '20.5.24 8:21 AM (49.166.xxx.56)

    7세에 배우는게 크게 절대적?인거 아미면 시켜보세요 그 후는 상황이 여럿나오니.. 다 경험인거죠

  • 9. ..
    '20.5.24 9:34 AM (119.69.xxx.115)

    팀은 그룹운동할때나 짜는거에요. 공부는 각자.

  • 10. 다들
    '20.5.24 9:40 AM (223.38.xxx.184)

    모나지않고 성격 좋으면 괜찮은데 한분이라도 아이에 대한 집착이 강하면 안 좋아요

  • 11. ...
    '20.5.24 10:48 AM (175.116.xxx.162)

    7살이면 뭐 한번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운이 좋으면 아이들끼리 성향이 맞고, 엄마들도 좋아서 오래 갈수도 있고, 또 그렇지 않고 아이나 엄마중에 튀는 사람이 있으면 금방 깨질 가능성도 있지요.
    살면서 겪는 경험이니, 굳이 밀어낼 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이런 저런 사람들 겪어 보면서 성장하는거지요.
    한시가 급한 고등도 아니고 , 하다가 안 맞으면 안하면 되는거구요.

  • 12. ....
    '20.5.24 11:12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하지마세요 피곤한 일만 생겨요

  • 13. 비추
    '20.5.24 1:36 PM (218.50.xxx.141)

    애들땜에 엄마들 사이만 틀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954 70대 중반 어머니들 건강 어떠세요 10 .. 2020/07/09 2,385
1092953 고스톱 고수님들 도와주세요 알려주세요 2020/07/09 577
1092952 유통기한 지난 락스 써도되나요? 2 라임 2020/07/09 4,315
1092951 새이름 좀 알려주세요. ^^ 3 나는나 2020/07/09 709
1092950 자녀에게 싫은소리 일절 안하시는 어머님들은 26 2020/07/09 4,299
1092949 CNN, BBC등 외신 한국 코로나바이러스 드론 플래시몹 영상 .. 22 ... 2020/07/09 3,935
1092948 손정우 다크웹 아기들 생각하면 피눈물 나요 20 ㅜㅜ 2020/07/09 2,977
1092947 콩국수 국물은 맹물로 하나요 5 리슨 2020/07/09 1,417
1092946 불경기때문에 잘리고 자르네요 4 ........ 2020/07/09 2,230
1092945 1주택자 보유세 인상 요구하는 무주택자 13 ... 2020/07/09 1,664
1092944 아보카도 매일 하나씩 먹으면 살찔까요? 7 .. 2020/07/09 3,160
1092943 부업거리 뭐 없을까요? 5 we 2020/07/09 2,537
1092942 퀸 초창기 글램 시절 비쥬얼 좋아하시는 분 없나요ㅋㅋ 3 ........ 2020/07/09 699
1092941 보유세를 왕창 올려야 답이 있습니다. 20 2020/07/09 1,760
1092940 오이소박이랑 카레 참 잘 어울리네요 9 음식궁합 2020/07/09 1,241
1092939 82수사대 분들 도움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2 .. 2020/07/09 698
1092938 식벤져스 보는데 유방원세프 1 ..., 2020/07/09 663
1092937 1주택도 취득후 임대한 적이 있으면 과세 19 1주택 2020/07/09 2,111
1092936 일반주택1층인데 쇼핑몰 사무실로 임대줘도 될까요 4 궁금하다 2020/07/09 933
1092935 윤석렬 수용에 대한 추미애장관 답이 나왔나요? 8 ... 2020/07/09 1,618
1092934 전복이 너무 더러워요ㅠㅠ 7 ㄴㄸ 2020/07/09 3,056
1092933 음식물쓰레기... 4 ㅇㅇ 2020/07/09 1,182
1092932 집있는데 집값오른다고 욕하는 사람은 뭐에요? 23 .. 2020/07/09 1,922
1092931 결혼할때 상대방을 먹여 살린다는 마음으로 결혼해야 한다? 28 /// 2020/07/09 4,106
1092930 샘표 만능 냉육수는 이제 안나오나요? 2 리마 2020/07/09 1,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