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궁합을 띠로 보는거요?

. . 조회수 : 1,169
작성일 : 2020-05-23 23:35:17
사주 삼합이요. 사유축 해묘미 삼합이 있잖아요.

저는 사주 태어난 해만 돼지고, 사유축 삼합인데

태어난 해는 돼지, 남편은 뱀이라 좋지 않다는데
이런경우는 사주 대부분 사유축 삼합인데
이래서 남편을 만나 사는건지 모르겠어서요.
IP : 220.80.xxx.7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20.5.24 2:15 AM (211.220.xxx.181)

    저는 돼지(亥), 남편은 뱀(巳), 사해(巳亥)충이잖아요?
    당연히 안되죠, 돼지와 뱀은 상극이잖아요?
    .... 이게 소위 띠 끼리 궁합 보는 법이구요, 소위 옛날 당 사주 관법이기도 하죠.
    그럼, 이런 관법은 미신에 가까운 엉터리 관법인가? 하겟지만....
    일부 지극히 타당한 면도 있습니다.
    태어난 년, 즉 띠는 그 사람에게 끼치는 영향력은 평생 따라가는 지속적인 겁니다.
    즉, 사주에서의 년은, 풍수에서의 집 터와 같은 겁니다.



    년,월,일,시, 에서 자기 인생 방향에 결정적인 키를 가지고 있는 것이 월지입니다.
    이 월지에 따라서 용신도 정해집니다.
    즉, 년월일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월지다, 라는 말도 됩니다.
    더러 월지가 아니라 월간이 가장 중요한 사람도 있구요,

    본인 사유축 삼합, 3글자 중에 1글자가 뱀 사(巳)잖아요?
    뱀 사가 월지일수도 있구요.... 그렇다면 사주에서 가장 중요한 방향성이 뱀 사라는 이야기이구요,
    월지가 뱀 사가 아니라도 사유축 삼합.... 이질적인 3개가 서로 합하여,
    뭔가 유용한 무엇을 향해 도모하는 것이잖아요?
    당연 사유축 삼합의 한 글자인 뱀 띠 남편.... 아주 잘 만난 것이구요,




    뱀과 돼지는 상극이라는 이런 단순 이유의 관법인 당 사주....
    당연 안 맞고, 그래서 없어지고 있는, 그런 관법이기도 합니다.
    일부 이론은 지극히 타당하고, 관법의 근본은 지금의 관법에 그대로 살아 잇지만....

  • 2. 관음자비
    '20.5.24 7:22 AM (211.220.xxx.181)

    삼합이 있는 사람....
    이질적인 세개의 글자가 합이 되어 뭔가를 이루는 모습이라서
    이런 사람은 타인의 도움을 이끌어 낼수도 있고, 자신이 타인과의 모임 등을 주도 할수도 있고 등등
    이런 사람의 특징이 행보가 뚜렸합니다.
    뭔가를 향해 가겠다고 마음 먹으면 그 길로 뚜벅 뚜벅 쭈욱 갑니다.
    작은 이익, 아니 큰 이익도 자기의 길이 아니라면 과감히 버리고 자기 길로 갑니다.
    그 버리는 것이 큰 재산일지라도....
    좌로 갈까? 우로 갈까? 할까? 말까? 등
    이런 결정을 과감 할수 잇는 큰 장점이 있죠.
    아무튼, 인생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는 큰 덕목이며 무기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241 좋은아침입니다 2 타진요는실형.. 2020/05/28 535
1080240 슬의생 오늘 마지막회네요 12 ,,,, 2020/05/28 3,170
1080239 세브란스 김승일 교수님 아시는 분 계실까요? 걱정 2020/05/28 1,465
1080238 남의 말에 너무 영향을 잘 받는 나 2 고민 2020/05/28 1,439
1080237 20여년 살았던 아파트 2 .... 2020/05/28 2,431
1080236 요즘 코로나 말고 감기 걸릴 수 있나요? 8 탄천 2020/05/28 1,873
1080235 6 >&g.. 2020/05/28 1,283
1080234 일본여행 카페ㅡㅡ 4 ㅡㅡ 2020/05/28 1,846
1080233 출산율 진짜 심각합니다 25 점점 2020/05/28 3,858
1080232 윤미향 바보 43 윤미향 2020/05/28 2,207
1080231 하지정맥류 1 건강 2020/05/28 887
1080230 집 뒷산 죽순을 누가 몽땅 다 가져갔어요 26 xx 2020/05/28 5,778
1080229 두통 어지럼) 신경과 어느 병원이 잘보나요 5 .. 2020/05/28 1,634
1080228 너무 무섭네요 핸펀으로 내가 안 보낸 문자가 갔어요 6 스미싱? 2020/05/28 3,337
1080227 생활속 vs 사회적 거리두기 3 지ㄴ드 2020/05/28 535
1080226 대통령님 아들, 문준용님 최신 작품 32 .. 2020/05/28 3,651
1080225 요즘도 등산할때 마스크 안 쓰나요? 8 ㅁㅁㅁㅁ 2020/05/28 1,996
1080224 밑에 일본글병먹금하고 친일발언 금지법이 시급합니다 1 토왜혐 2020/05/28 249
1080223 강남 사는 사람들에 대한 선입견 있으세요? 19 2020/05/28 4,093
1080222 비영리단체의 신고 양식은 다르다네요(수정) 20 ... 2020/05/28 758
1080221 포도밭 들어내니 로마시대 완벽한 타일바닥 나와...펌 6 사진보셈 2020/05/28 2,157
1080220 그리스로마신화 쉽고 재밌게 풀어낸 책 있나요? 5 추천 2020/05/28 778
1080219 일본에 복종합시다 22 제발 2020/05/28 1,938
1080218 집에서 영어 홈스쿨링 하시는 어머님들 위해 53 영어샘 2020/05/28 4,595
1080217 소세지가 조리했는데 시큼하면 상한것인가요? 4 혹시 2020/05/28 10,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