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초 , 널 어쩌면 좋으냐

다이어트 중 조회수 : 1,878
작성일 : 2020-05-23 20:13:37
전 과자 거의 먹지 않는데
나초를 좋아합니다. 큰 거 한봉지 사면 하루나 이틀만에 다 먹어요 ㅠㅠ
다이어트 중이라 음식 조심 또 조심하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제 손에 나초 큰 봉지가 들려 있고
또 타임 슬립 한번 하더니,
반 봉지가 사라져버렸네요 ㅠㅠ

이왕 산 거 내일 또먹고 다시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ㅎ
IP : 223.62.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5.23 8:15 PM (116.125.xxx.199)

    저는 호두과자
    저는 밀가루 먹으면 하루종일 고생인데
    냉동실에 호두과자 사놓고 하루에 몇개먹고
    소화안되 굶고
    오늘은 참고 있어요

  • 2.
    '20.5.23 8:17 PM (61.253.xxx.184)

    봉지째 들면 그렇죠
    그릇에 덜어담아 먹어야죠.

    전 진짜 82에서 희한한게

    82회원들이 다이어트해서 살뺐다 이러면,,,,너는 그게 체질이고 습관이고 타고난거다 그러고
    연예인이 다이어트 했다하면....하루종일 운동하지. 통장에 돈들어오면 한다. 김밥 한알로 하루 버틴다 그러고

    본인이 살찌는건....물만먹어도 살찐다..라고

    아니...너무 웃겨서요.

    저도 평생을 다이어트해서 날씬하거든요...저도물론 주위에선
    넌 원래 타고났다, 안먹잖아, 원래 날씬하잖아...하는데

    아니예요
    저도 먹으면 찌는 동물이랍니다.

    안먹으니, 덜먹으니 , 노력하니 유지하는겁니다.

  • 3. 나초
    '20.5.23 8:17 PM (223.62.xxx.20)

    제가 나초를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요새 끊었는데요
    코스트코가면 거의 대형사료 저리가라할 크기의 나초릉 팔아요
    그걸 사다가 정말 먹다먹다 지쳐서 놔두었다 다시먹으려니 그새 쩐내가 나더라고요 그 냄새 맡고 버렸는데 냄새에 질려 그런가 그뒤로 생각이 안나요 전혀

  • 4. 나초 좋아
    '20.5.23 8:27 PM (14.138.xxx.76)

    저도 나초 엄청 좋아해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대형사료 저리가라할 정도의 크기를 아쉬워하며 먹는... ㅎㅎ
    대신 과감하게 사우어크림엔 눈 질끈 감고
    그릭요거트에 토마토와 양파 넣고 먹으니 나초 짠기도 극복하고 더 맛있.... ㅠㅠ

  • 5.
    '20.5.23 8:36 PM (114.203.xxx.20)

    위에 음은 왜 저러나
    82가 언제 물만 먹어도 살찐단 글 썼다고
    열심히 다여트해서 살뺐다 후기 올리면
    멋있다 짝짝짝 환호 끝...82 이런 분위기 아닌가

  • 6. 원글이
    '20.5.23 8:48 PM (223.62.xxx.94)

    55키로 정도였는데 57 키로 넘으니까, 불편해서 다이어트 하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찐 살이라 운좋게 2키로 금방 뺄 수 있었는데,
    나초를 ㅋ 또 다 먹어버릴 기세로 달리다가 ㅠㅠ 겨우 멈췄습니다
    저도 코스트코 다닌다면 분명 그 큰 봉지 다 비웠을 거에요 ㅎ
    짭졸하고 고소한게 맛있거든요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나초 와자작자자작 씹어 먹다보면요

  • 7. ...
    '20.5.23 8:49 PM (221.151.xxx.109)

    그거 자주 먹으면 뱃살 허리 두둑해져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978 개무덤 소무덤 보다 홀대 받는 독립투사 기념비 1 ... 2020/05/27 404
1079977 마켓컬리 아보카도가 키위 사이즈.. 6 우짤까요 2020/05/27 1,277
1079976 윤미향씨에게 묻고 싶은 질문 40 .... 2020/05/27 1,378
1079975 한명숙 사건의 검사들과 판사의 얼굴과 성명 4 .... 2020/05/27 670
1079974 일부일처제 찬성하시죠 6 어떤글 2020/05/27 965
1079973 선배님들 크고 두꺼운 다시마가 국물 잘 우러나고 좋은가요? 6 코코 2020/05/27 1,189
1079972 노화 받아들이기.. 대한 책 추천해주세요. 3 2020/05/27 1,307
1079971 노래좀 찾아주세요 3 답답 2020/05/27 495
1079970 오늘의 주인공은~! 오월의 끝.. 2020/05/27 333
1079969 이정도 시부모 마인드면 어떨까요. 29 시부모 2020/05/27 5,212
1079968 선크림 spf35 , spf50 어떤거 쓰세요? 2 ........ 2020/05/27 1,986
1079967 위안부 운동을 말하다---한겨레에 실린 글 5 .. 2020/05/27 543
1079966 멋진 할머니 패션 인스타그램 한번 보세요 13 ^^ 2020/05/27 4,420
1079965 이용수 할머니 맛있는 거 사드린 적 없다는데 맛있는 거 드시는 .. 31 팩트체크 2020/05/27 2,587
1079964 여름티 몇장 있으세요? 3 궁금 2020/05/27 1,385
1079963 열린민주당 카페가 개설됐습니다. 6 갑시다 2020/05/27 2,148
1079962 윤석열과 그 일당은 왜 조용한가요? 18 이제 2020/05/27 1,097
1079961 동대문 엽기떡볶이 기사 읽으면... 8 ... 2020/05/27 3,373
1079960 아이용품배달후 성호경긋는 배달원 4 ㄱㄴㄷ 2020/05/27 2,041
1079959 그루프) 머리 감는 거 찍찍이 센 거 추천 부탁드려요... 3 돌돌 2020/05/27 989
1079958 마스크 지침 꼭 지킵시다 1 ㅇㅇㅇ 2020/05/27 771
1079957 여자가 성관계 문란하면 안되는 이유는 이거죠 41 ,,, 2020/05/27 27,085
1079956 30년간 진영을 위해 힘썼는데 그깟 위안부때문에 윤미향사퇴는 안.. 6 이해찬의의중.. 2020/05/27 824
1079955 .. 50 좁은 집 2020/05/27 17,445
1079954 5월27일 코로나 확진자 40명(해외유입3명/지역발생37명) 2 ㅇㅇㅇ 2020/05/27 1,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