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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초 , 널 어쩌면 좋으냐

다이어트 중 조회수 : 2,025
작성일 : 2020-05-23 20:13:37
전 과자 거의 먹지 않는데
나초를 좋아합니다. 큰 거 한봉지 사면 하루나 이틀만에 다 먹어요 ㅠㅠ
다이어트 중이라 음식 조심 또 조심하고 있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제 손에 나초 큰 봉지가 들려 있고
또 타임 슬립 한번 하더니,
반 봉지가 사라져버렸네요 ㅠㅠ

이왕 산 거 내일 또먹고 다시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ㅎ
IP : 223.62.xxx.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0.5.23 8:15 PM (116.125.xxx.199)

    저는 호두과자
    저는 밀가루 먹으면 하루종일 고생인데
    냉동실에 호두과자 사놓고 하루에 몇개먹고
    소화안되 굶고
    오늘은 참고 있어요

  • 2.
    '20.5.23 8:17 PM (61.253.xxx.184)

    봉지째 들면 그렇죠
    그릇에 덜어담아 먹어야죠.

    전 진짜 82에서 희한한게

    82회원들이 다이어트해서 살뺐다 이러면,,,,너는 그게 체질이고 습관이고 타고난거다 그러고
    연예인이 다이어트 했다하면....하루종일 운동하지. 통장에 돈들어오면 한다. 김밥 한알로 하루 버틴다 그러고

    본인이 살찌는건....물만먹어도 살찐다..라고

    아니...너무 웃겨서요.

    저도 평생을 다이어트해서 날씬하거든요...저도물론 주위에선
    넌 원래 타고났다, 안먹잖아, 원래 날씬하잖아...하는데

    아니예요
    저도 먹으면 찌는 동물이랍니다.

    안먹으니, 덜먹으니 , 노력하니 유지하는겁니다.

  • 3. 나초
    '20.5.23 8:17 PM (223.62.xxx.20)

    제가 나초를 엄청 좋아해요 그런데 요새 끊었는데요
    코스트코가면 거의 대형사료 저리가라할 크기의 나초릉 팔아요
    그걸 사다가 정말 먹다먹다 지쳐서 놔두었다 다시먹으려니 그새 쩐내가 나더라고요 그 냄새 맡고 버렸는데 냄새에 질려 그런가 그뒤로 생각이 안나요 전혀

  • 4. 나초 좋아
    '20.5.23 8:27 PM (14.138.xxx.76)

    저도 나초 엄청 좋아해요.
    코스트코에서 파는 대형사료 저리가라할 정도의 크기를 아쉬워하며 먹는... ㅎㅎ
    대신 과감하게 사우어크림엔 눈 질끈 감고
    그릭요거트에 토마토와 양파 넣고 먹으니 나초 짠기도 극복하고 더 맛있.... ㅠㅠ

  • 5.
    '20.5.23 8:36 PM (114.203.xxx.20)

    위에 음은 왜 저러나
    82가 언제 물만 먹어도 살찐단 글 썼다고
    열심히 다여트해서 살뺐다 후기 올리면
    멋있다 짝짝짝 환호 끝...82 이런 분위기 아닌가

  • 6. 원글이
    '20.5.23 8:48 PM (223.62.xxx.94)

    55키로 정도였는데 57 키로 넘으니까, 불편해서 다이어트 하기 시작했어요, 갑자기 찐 살이라 운좋게 2키로 금방 뺄 수 있었는데,
    나초를 ㅋ 또 다 먹어버릴 기세로 달리다가 ㅠㅠ 겨우 멈췄습니다
    저도 코스트코 다닌다면 분명 그 큰 봉지 다 비웠을 거에요 ㅎ
    짭졸하고 고소한게 맛있거든요
    스트레스가 확 풀려요 나초 와자작자자작 씹어 먹다보면요

  • 7. ...
    '20.5.23 8:49 PM (221.151.xxx.109)

    그거 자주 먹으면 뱃살 허리 두둑해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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