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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끝내 울어 버렸네요

누통님 추도식 라이브 조회수 : 4,280
작성일 : 2020-05-23 16:40:57
보다가 상록수 합창에서 울었어요
안울고 싶었는데 나도 모르게
11년전 그날  놀라서 한달동안 밥을 못먹고 
떠들어 대던 언론에 설마 언론이 거짓말 하겠어 하며 노통님을 의심 했던 나
그때의  나를 얼마나 저주 했던지
기레기나 언론들 다 잡아 죽이고 싶었어요
노통님 얼마나 억을 하셨을까
편히 쉬시길...........
 
IP : 121.154.xxx.4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3 4:42 PM (210.99.xxx.244)

    가슴아픈하루예요ㅠ 다시는 겪지않으럽니다.ㅠ

  • 2. 에고
    '20.5.23 4:43 PM (222.101.xxx.194)

    오늘 여기 저기서 눈물보 많이 터지네요 ㅠㅠ
    우린 왜 이렇게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을까요.. ㅠㅠㅠ

  • 3. 누통
    '20.5.23 4:44 PM (121.154.xxx.40)

    노통님인데 잘못 썼어요 죄송해요

  • 4. ...
    '20.5.23 4:45 PM (59.29.xxx.152)

    저도 많이 울었네요. 상실감이 너무커 꺼억
    꺼억 울었어요. 그 분의 살아온 생이 너무 허무해 몇년을 우울해 했는데 지금은 단단해 졌어요. 잊지않고 다시는 후회하지 않게 지키렵니다.

  • 5. 그 날도
    '20.5.23 4:55 PM (123.213.xxx.169)

    오늘처럼 날이 흐리고 회색 빛..
    설마하며 뉴스를 보고 있었는데
    친구가 전화로 사실 확인 하며 소리 지르기에
    나도 예상치 못한 눈물이 터졌다.
    검찰과 조선일보가 죽였다고 소리 지르던 통화.....ㅠ.,,

    그때는 정치를 몰랐는데
    어떻게 그 소리가 나왔는지 자신도 놀랐던 날..
    헬기 뛰우며 스포츠 중계하듯 모욕 주던 그림이
    정치를 모르던 내가 보아도 언론이 악마 같다는 생각 했었던 날...ㅠㅠㅠ

    벌써 11년 아직도 그 기억 속 감정이 올라 온다..

  • 6. 그린 티
    '20.5.23 4:56 PM (39.115.xxx.14)

    설거지하면서 보다가 자꾸 눈물이 나와서 훌쩍 거렸어요.

  • 7.
    '20.5.23 5:03 PM (211.219.xxx.193)

    상록수 겨우 넘겼는데 천개의 바람이 되어에서는 터지네요 ㅠㅠ 정말정말 원통해요.

  • 8. 너무 너무
    '20.5.23 5:11 PM (80.41.xxx.110)

    억울했지요. 언론과 검찰들이 기고만장하면서 아직도 똑같은 짓을 되풀이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 억울해요.
    21대 국회에서 우리 국민이 원하는 언론개혁 검찰개혁 친일청산 이루어서
    정직한 정치인들이 그들의 표적이 되어 더 이상 고통스런 일이 일어나질 않기를 바랍니다

  • 9. 폴링인82
    '20.5.23 5:26 PM (118.235.xxx.156)

    그 날이 휴무일이라 집에서 쉬던 날이었는데
    믿을 수 없는 일이라 티비만 보고 있었어요
    그 분이 전두환에게 명패를 던지던 그 순간부터
    제 속이 후련하게 해주시던 분이라 믿었고
    아프가니스탄 파병 때 속상했지만 신뢰와 지지를 잃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유시민과의 대화 중
    노무현의 꿈꾸는 시대가 올까 ?
    이제 그분은 여기 없지만 그 시대는 반드시 오게 됩니다
    우리의 염원이니까요.
    더불어 사는 세상
    참다운 세상


    아름다운 바보 노무현 감히 사랑합니다
    명복을 비옵니다

  • 10. 반성없는
    '20.5.23 5:56 PM (121.88.xxx.110)

    기래기들 폐간시급하죠. 노무현대통령님에게
    지지렀던 거짓과 음모 스스로 밝히고 징벌적처벌 살인죄만큼
    으로 다뤄져야 맞지요.

  • 11. 적폐청산
    '20.5.24 2:37 AM (39.112.xxx.199)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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