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개념 개주인 할머니때문에 빡쳐요

[궁금하다]

일주일전에 완전큰 누렁이개를 목줄 한 상태에서 제대로 잡아당기지 않아서 그 개가 내 무릎 코앞까지와서 냄새맡고 가길래 기겁해서 남편이랑 제가 뭐라고 햇더니 무슨일 생기면 내가 책임지면 되지요? 이러면서 회피하길래 미친 할망구라고 생각하고 지나갔어요.

근데 볼때마다 개똥을 비닐이나 봉투에 담아가질않고 공원에 있는 나뭇잎 뜯어서 안보이는데다 휙휙 던져버리는겁니다ㅡㅡ 
그리고 볼때마다 개데리고 무단횡단하구 하...
오늘 또 개똥을 나뭇잎 뜯어서 처리할러고 하길래 한마디했더니 신경쓰지말고 가세요 가세요 ㅇㅈㄹ 아 진짜 빡치더라구여
담부턴 무조건 사진찍어서 신고할거에요ㅠㅠ

 

[,,]

상습범이면 신고하세요. cctv 많으니 더더욱. 저런 견주는 벌금이나 주의 받아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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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에도 있어요. 차 다니는 동네 길 목줄도 안하고 방치하며 산책시키고 뭐라하니 같은동네 사는데 언니한테 그러는거 아니라고....처음 대화 했는데 언니라니..휴 제발 개 키우시는 분들 목줄 좀 하고 개똥좀 잘 치우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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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에도 놀이터공원에 두 마리를 목줄안하고
산책시키는 할아버지가 있는데 , 목줄하라해도
들은척도 안해요. 사람들이 많이 알더라고요.
저 할아버지는 항상 저런다고 불만표시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