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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삐치면 욱하고 말안하고..어휴.밴댕이 남편

최악 조회수 : 1,939
작성일 : 2020-05-23 14:12:59
지긋지긋하네요.22년째 나이가 50대중반인데..
말한마디에 삐지고 토라져 집나가고
각방당장 쓰고 제가말걸때까지는
몇달이됐든말을안해요.이젠저도
말하기싫어요
진짜 예상하지못한부분에서 욱에서
화내고 성격이극과극이예요.
평상시는 잘하는데 또 좋게대화하다
말한마디가 기분나쁘게 받아들여지면
부르르화내고 삐져말안하고..길에서
분노의 소리지르고..ㅈㄴ발광을 합니다.
좀전에 우리가 좋아던것과는 360도다른
극과극을 보이는성격이라 ..
아무래도 성격이상자같다는 생각밖에 이젠안드네요.
아무리 말해도 고쳐지질않아요.
어릴때 아부지가 자식들한테무섭게하고
빨개벗겨 쫓겨냐경험도 있고 그런영향도 있는지
내면에 분노가 많아 조금이라도 대화도중상대말투가
강하다느낌 그걸못참고 폭발하죠.것도
만만한가족에게만요.
이런사람 누가심리 분석좀해주세요

IP : 58.234.xxx.2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5.23 2:16 P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

    며칠도 아니고 몇달이라니.
    너무 힘드셨겠어요.
    원인은 알고 계신대로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한 정서심리적
    결핍과 분노인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치유할 기회가 없을까요.
    본인도 가족도 너무 힘드실 것 같아요.

  • 2. 저도
    '20.5.23 2:42 PM (49.165.xxx.177) - 삭제된댓글

    그런 남편이랑 삼십년째 살아요. 초등학생들도 그런일로 삐지면 일기장에 반성할 정도로 작은일에도 삐져 몇달째 말 안해요. 시아버지가 그래요. 꼭 닮았어요. 시집은 시아버지가 그러면 시어머니 절절매며 풀어주는데 우리집은 제가 안그런게 달라요. 정말 지긋지긋한데 애들 다크니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도 쓰고싶지않아요. 사춘기 소녀도 아니고 전 여자지만 그런 여자애들도 싫어해서 친구들중에도 그런 사람없는데 남편이 그러네요. 소리는 안 지르는데 정말 별일 아닌일로 성질내며 몇달씩 말 안하는게 속상해요. 성실하고 도박 외도 그런건 없어요. 어떤 심리인지 알고싶어요. 다음생엔 마음 넓고 따뜻한 남자랑 살고싶어요.

  • 3. 원글
    '20.5.23 2:44 PM (58.234.xxx.213)

    진짜 3개월을 넘기기 힘드니원
    22년동안 저래요.
    앞으로도 안바뀔것같구요

  • 4.
    '20.5.23 2:45 PM (115.23.xxx.156)

    50대중반에 성격 참나~ 갱장하네요 어휴 피곤하시겠어요

  • 5. ...
    '20.5.23 2:46 PM (175.223.xxx.64)

    참..보면 남자들이 더해요 밴댕이 소갈딱지 ..

  • 6. 원글
    '20.5.23 2:51 PM (58.234.xxx.213)

    맞아요.저도 성격좋은남편두신분들 부러워요.
    22년째 이러고 있자니
    삶의질은 얼마나 떨어지며
    감정스트레스땜에 암걸릴지경인데
    이젠 저도 걍 내비두려구요.
    말걸다 또 싸울까봐 도그렇고
    지가 혼자풀리든말든 내인생에 집중하러합니다
    여태 넘나힘든 시간이 얼마나
    많았는지..집안에 걱정꺼리가 없는데
    저인간의 성격이 온가족을 어둡고
    지치게하네요

  • 7. ...
    '20.5.23 3:08 PM (49.166.xxx.17)

    갱년기가 와서 더 그러신거 아닐까요

  • 8. 저도
    '20.5.23 3:13 PM (49.165.xxx.177) - 삭제된댓글

    윗글 이어서 써요. 원글님 마음 너무 잘 알아요. 모른체한다해도 감정소모 많이 되고 지치고 자존감 떨어지고 팍팍한 세상 같이 헤쳐나가며 위로하고 위로받고 힘 얻으며 살아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니 힘들게 살았어요. ㅠ 그나마 조금 나아진건 애들이 이십대중후반되니 애들 눈치 좀 보고 저랑은 말 안해도 애들하고는 말하고 하더라구요. 이제 애들이 그런거 안 봐준다는거 아니 좀 달라졌어요. 어릴땐 애들도 눈치봤는데 이젠 안그러니까요. 왜 또 그래 뭐 그런식으로 되더라구요. 약자한테 강하고 강자한테 약한게 여기도 적용되나보네요. ㅠ 어떤 처방이 있는지 누가 좀 알려주세요~

  • 9. 미성숙
    '20.5.23 3:34 PM (183.96.xxx.4)

    그 성격 못 고치니까
    내비두고 밥해주지 말고 원글님 혼자 씩씩하게 살아요
    말 안하니 요구사항도 없고 편하잖아요

  • 10. ..
    '20.5.23 3:53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아빠가 그랬어요. 화 내는 포인트를 못 찾아요. 뜬금포. 잘 지내다 막 화내고 ...엄마는 평갱 한탄하고 살아요. 은퇴하고 같이 있는 시간 더 많아지니 지옥 같대요. 정신과치료 해야 할꺼라고 엄마에게 말 해요. 인생이 피폐해요.

  • 11. 안변해요
    '20.5.24 8:39 AM (175.208.xxx.235)

    사람 안변해요. 원글님이 변하는게 빨라요.
    저런 성격은 결국 여자가 더 돈 많이 벌고 바삐 살아야해요.
    서로 마주칠 시간 없게, 밥은 알아서 사먹으라하고 집안일은 도우미 쓰고,
    마주칠 시간 없음 싸울 시간도 없고 아내역할은 돈으로 떼우고요.
    아내역할 내 몸 써가며 해봐야 저런식이니까 아내가 집에 편히 있을가 없어요.
    원글님 인생 사세요. 남편이 없다 생각하고 내 앞가림하며 살면 남편이 조용해져요.

  • 12. 원글
    '20.5.24 10:21 AM (58.234.xxx.213)

    밥도 밖에서사먹고 저를계속 고의로 피해다녀요.ㅎㅎ
    말한마디에 360도 달라져버린 저 태도 질렸어요.
    22년을 저인간땜에 수시로 저러고 남보다못한인간으로 돌변해 저는힘들어한 기억이 수없이 많아요.
    그문제는 지금도 여전히 진행형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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