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모으는 재미랑 돈쓰는 재미 어느쪽이 더 있는편이세요 .??

.... 조회수 : 4,934
작성일 : 2020-05-23 13:47:55
돈모으는 재미랑 돈쓰는 재미 어느쪽이 더 있으세요 
저는 돈모으는 쪽이 더 재미있거든요 .. 돈쓰면서는 돈쓰는 맛이 재미있다는 생각은 해본적은 딱히 없었던것 같아요 
돈쓰면서  기분 좋았던건 집살때말고는....
기분 꿀꿀하다가도  통장보면서 또 기분 풀고..ㅋㅋ 
저 아는 분은 돈쓰는 재미가  좋다고 하던데  82쿡님들은 어느쪽이 더 있는것 같으세요 

IP : 175.113.xxx.2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3 1:48 PM (1.233.xxx.68)

    쓰는거요.
    내 돈으로 내가 사고 싶은거 사는거 좋아해요.

  • 2. 모모
    '20.5.23 1:50 PM (223.62.xxx.95)

    전 모으는거요
    쓰고나면 그때는 좋아도
    지나고나면 허전해요

  • 3. ㅇㅎ
    '20.5.23 1:50 PM (180.69.xxx.156)

    집살때 쾌감있죠
    그 큰돈을 ㅜㅜㅜㅜ

  • 4. ㅋㅋ
    '20.5.23 1:50 PM (121.158.xxx.233)

    둘다 재밌는데 느낌이 다른 재미..
    근데 솔직히 쓰는 재미못 따라가죠. 막쓰는거 말고 사고싶은거 살때 그 쾌감~~~
    모으는 재미도 언젠간 언제라도 쓸수있는 재미가 있으니 재밌는거구요.

  • 5. co
    '20.5.23 1:56 PM (14.36.xxx.238)

    모으는 재미요.
    모아 놓으니 마음이 든든
    언제라도 무슨일 생기면 쓸 수 있으니까요.
    자잘한거 쓰는 재미보다
    무슨일 생기면 걱정없이 넉넉히 내 놓으니
    그 또한 좋네요

  • 6.
    '20.5.23 1:58 PM (211.208.xxx.47)

    쓰는 재미만 느껴요.. 쇼핑.여행요
    호텔 1박에 혼자 50만도 안 아까워요

  • 7. ...
    '20.5.23 2:02 PM (175.113.xxx.252)

    저랑 14님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 일단 마음이 든든.. 언제라도 무슨일이 생기면 쓸수 있으니까.. 자잘한거 쓰면서는 한번도 재미있다는 생각은 해본적없었던것 같아요..ㅠㅠ 집살때 쾌감은. 첫번째 집살때 그 쾌감은 아직 잊혀지지가 않아요 ..

  • 8. ㅇㅇ
    '20.5.23 2:14 PM (117.111.xxx.186)

    결국 쓰는 재미죠.
    돈모으는 재미가 크다는 분들도 결국엔 언젠가모를 나중에 돈모은거 쓰는재미때문에 당장 돈모으는 재미를 포기못하는거니까요.

  • 9. ...
    '20.5.23 2:21 PM (115.23.xxx.69)

    돈 모으는 재미요
    돈 쓰는건 쓰고나서 허무함이 있어요
    사고 싶던 옷.가방 주르륵 늘어놓고나면
    감흥이 없어진달까
    근데 계좌의 숫자들은 볼때마다 기쁘고
    기운이 솟는 느낌 ㅋ

  • 10. ..
    '20.5.23 2:25 PM (222.112.xxx.131)

    물욕이 많은 사람은 쓰는 재미가 크고
    물욕 없는 사람은 모으는 재미가 크겠죠

    전 물욕은 없고 먹는 재미가 큰 사람인데
    가끔 먹고 싶은 거 돈 생각 안하고 먹을 때 참 좋아요 ㅎ
    그 외에는 불어나는 통장잔액, 자산이 훨씬 큰 만족을 주네요

  • 11. 외로움
    '20.5.23 2:26 PM (115.143.xxx.140)

    돈 모으는건 나만 알고
    돈 쓰는건 남에게 인정받죠.
    돈 모을땐 은행에서만 인사받고
    돈 쓸땐 모든 사람이 인사해요.

  • 12. ㅡㅡㅡㅡ
    '20.5.23 2:28 PM (220.127.xxx.135)

    단순재미는 쓰는거
    예금 모아가고 모아지면 계속 주식투자하고이율 두자리보면 유지되는거 보면 뿌듯합니다 ..... 재미라기보다눈 든든하고

  • 13. 음..
    '20.5.23 2:28 PM (14.34.xxx.144)

    저는 서민이라서 돈을 많이 모으지도 못하고 많이 쓰지도 못하지만
    조금씩 조금씩 돈이 모이는 재미도 좋고
    야금야금 돈을 쓰는 재미도 좋더라구요.

    남들이 보면 비웃을만한 저축이고 비웃을만한 소비라도
    저는 행복하더라구요.

    모으는 재미 쓰는 재미 둘다 가지고 있으니까
    행복이 두배~~불행할때보다 행복할때가 더 많더라구요.

  • 14.
    '20.5.23 2:34 PM (211.245.xxx.178)

    모으는게 더 좋아요.
    모아서 통장 불어나는게 좋은데 저금 못한지 오년이 넘네요. 못 모으는것만 아니라 헐어서 쓴지 오년. .
    쓰는 재미 못 느껴요. ㅎㅎ 공포감만 있지요.
    혼자버니 적자라 적금 보험 해약해서 쓰는데 쓰는 재미는요. ㅠㅠ
    쓰는것도 다만 얼마라도 모을때나하는거지요. ㅠㅠ

  • 15.
    '20.5.23 2:38 PM (115.23.xxx.156)

    젊을땐 돈 쓰는게 좋았는데 나이드니 모으는게 더 좋네요~ 필요한물건은 차고 넘쳐서 통장에 돈 넘쳐나니 에너지 뿜뿜 애들한테 나눠주는 재미도 있구요

  • 16. 우유좋아
    '20.5.23 3:17 PM (125.187.xxx.230)

    푼돈쓰는 소확행은 잠깐 좋고 카드결제일 다가올수록 기분 나빠요.
    목돈 만들어 크게 팍 지르면 두고두고 기분좋은거~
    모아지는게 늘어나니 사소한 물욕도 사라지고 언제나 든든해요.

  • 17. 모으는게
    '20.5.23 3:22 PM (223.62.xxx.4)

    모으는게재밌는고
    나중에 쓸데가 있으니까 재밌눈거겠죠

  • 18. 돈 모으는 재미
    '20.5.23 3:29 PM (211.54.xxx.155)

    월급에다 소소하게 부업거리.

    쓰다보면 정말 공포감이 생기는데 모을때면 혼자 빙긋빙긋 웃기만 해요.

  • 19. 뭐여
    '20.5.24 2:19 AM (203.100.xxx.248)

    사치 좋아하고 쓰는 거 좋아하는 40대 중반인데요 이제 모으는 재미가 더 크게 느껴지네요 물욕도 줄어들고요 실리를 추구하는 성향으로 바뀌네요 조금씩 자산 불려가며 땅 주식 집 등에 분산투자 해놓는 재미가 더 큽니다

  • 20.
    '20.5.24 11:34 AM (223.39.xxx.189)

    큰돈 쓰는재미 맛들이면 작은돈쓰는건 시시하게 느껴지죠
    토지 분양권 신축갭투자 등 수익얻고나니 더이상 작은돈쓰고싶은생각이없어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831 본인이 진짜 예쁘다고 생각하시는 분 있으세요? 22 궁금 2020/05/24 5,952
1078830 결혼 로또분 글 사라진게 아님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9 짱아 2020/05/24 4,108
1078829 저 지금 움직일 수 없어요 ㅎㅎ 2 좋아라 2020/05/24 2,589
1078828 확진자 동선,하루 지난후 방문은 1 괜찮은건지요.. 2020/05/24 1,139
1078827 왜 방호복에 폐기 날짜가 있는 건가요? (경주시장 해임 청원) 9 뉴프로재팬 2020/05/24 1,842
1078826 김영삼도 그당시로선 파격이었네요. 21 ㅇㅇ 2020/05/24 4,544
1078825 디카페인 맥심 믹스커피 2 궁금 2020/05/24 1,828
1078824 M자 탈모 스프레이 추천 부탁드려요 MM 2020/05/24 447
1078823 아이들끼리 팀 짜서 학원 보내는거요~ 10 2020/05/24 2,217
1078822 방풍나물이 나무가 됐어요! 7 비밀이야 2020/05/24 2,212
1078821 슬기로운 의사생활 간이식 에피.. 8 슬의 2020/05/24 4,556
1078820 딸기 8kg -2만원 4 힘들어 2020/05/24 3,001
1078819 세탁 건조기 일체형 삼성?엘지? 13 111 2020/05/24 3,583
1078818 집에서 생선굽기 팁(냄새, 기름튐 방지) 13 .. 2020/05/24 5,679
1078817 무서운 민식이법으로 가정파난나겠네요 17 2020/05/24 8,177
1078816 일베 폭식 지원한게 삼성이라고? 8 ... 2020/05/24 1,418
1078815 이 할머니 왜 이러는걸까요? 11 동네 이웃 2020/05/24 4,925
1078814 지금 명란구이에 맥주 1 a 2020/05/24 1,515
1078813 불고기 레시피말이에요 7 뭐였더라 2020/05/24 2,005
1078812 요즘 이분은 왜 안나올까요? 10 배우 2020/05/24 3,847
1078811 코로나시대 맨얼굴시대 3 교니 2020/05/24 2,939
1078810 Sat 꼭 학원가야 하나요? 3 베트남 2020/05/23 1,107
1078809 강수연, 조용원 두분 신기하네요. 39 .. 2020/05/23 23,071
1078808 요즘 교회 나가시나요. 7 .. 2020/05/23 1,993
1078807 비오네요 ㅇㅇ 2020/05/23 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