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레깅스 이야기가 핫하네요
이게 참 얼마나 자주 입느냐에 따라 생각이 바뀌더라구요
저는 40후반이고 요가를 시작한지 6-7년 됐고요 그만큼 요가복을 많이 입었죠
회원들보믄 유독 Y존이 두드러지는 체형도 있고요 또 전혀 표가 나지 않는 몸도 있어요
당연히 요가복이 요가하는데는 최적이고요 요가복도 계절별로 나오니 갯수가 늘어나더군요
저도 그리 육감적인 몸매도 아니고, 그렇다고 눈뜨고 못봐줄 몸매도 아니라 레깅스에 조금긴 상의입고 다니거든요
보통의 개인 요가원은 탈의실이 여유있게 갈아입는 공간이 없어서 집에서 거의 입고가요
여름철엔 7부 레깅스도 입는데 아주 가끔 긴상의입고 마트도가요
이제 헐렁바지보다 편하냐? 물으셨는데
요가복은 허리를 잡아주고 요가하는 이들은 오히려 배에 힘도주고 곧은 자세를 유지시켜주니 좋은 면도 있어요
고무줄 헐렁배바지 입는 순간 배도 힙도 중력으로 축 처지고 몸의 정렬도 흐트러지거든요
통기성에선 꽝이지만 저는 상의는 답답해서 못입어도 하의는 불편한 걸 모르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레깅스 이야기
ᆞ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20-05-23 12:02:52
IP : 125.130.xxx.18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레깅스
'20.5.23 12:14 PM (61.102.xxx.167)입는건 좋아요.
그런데 운동하러 가는 자리 아니면 윗 상의라도 가려지는 정도로 입어주면 괜찮죠.
그런데 레깅스에 숏한 상의 입은 여자들은 정말 왜 저러나 싶어요.
같은 여자라도 혐오스러워요.2. 궁금
'20.5.23 12:16 PM (175.127.xxx.153)남자들이 레깅스만 입고 외출해도 보기 좋을까요
남편이랑 산책하다보면 산책코스에서 레깅스만 입고 운동하는 젊은여자분들 보고 깜짝 놀라요
내가 뭘 잘못봤나 싶어서...
실내에서는 모르겠는데 야외까지 그런 차림 안민망하신가봐요
아직은 외출복으로 입고 다니시는 분들 적응이 안되네요3. ...
'20.5.23 12:31 PM (218.52.xxx.191)결혼식장 가는 거 아닌 이상 무슨 상관인가요? 남 일상복에.
탈브라 시대입니다.4. 상관
'20.5.23 12:57 PM (112.154.xxx.39)뭔상관이냐고 하는분들
탈브라 좋아요 근데 한여름 훤히 비치는 앏은 티셔츠에 탈브라 가능해요? 남자가 중요부분만 살짝 가리고 ㅓㅇ덩이쪽 드러내고 민망부위 솟아오르게 입어도 일상복인데 뭔 상관 이럴건가요? 혼자사는 세상 아닌데 남들에게 혐오감 주는 옷은 좀 피하고 집에서나 입던지요5. ㄹㄹ
'20.5.23 1:19 PM (61.72.xxx.229)진짜 극단적인 비유를 들어 설명하는거 왜그러는거에요?
극단적인 비유들 들어야만 자기 말이나 주장이 설득력있게 들릴거라 생각하는거에요?
전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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