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 바로 옆 집은 살기 힘들까요

ㅇㅇ 조회수 : 2,973
작성일 : 2020-05-23 11:59:09
주택을 하나 보고 왔는데

홍제천 위 내부순환로 바로 옆길에 있는 집이거든요

소음같은거 심한가요??
IP : 117.111.xxx.9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5.23 12:00 PM (61.72.xxx.229)

    본인이 소음에 민감하다면 힘들거에요
    내부 순환로가 바로 보인다면 소음뿐 아니라 먼지 (매연 타이어분진등...) 도 심할수 있고요

  • 2. ..
    '20.5.23 12:10 PM (117.111.xxx.50)

    절대 비추입니다. 사계절 환기 제대로 못해요.
    그냥 도로 한가운데 사는거랑 같아요.

  • 3. 소음뿐만
    '20.5.23 12:20 PM (180.68.xxx.158)

    아니라 매연도 아마어마해요.
    전 앞에 가히는거 없이 뷰 좋은거 보고
    몇년 살다가 노이로제 걸릴뻔했어요.ㅡㅡ

  • 4. ㅇㅇ
    '20.5.23 12:25 PM (211.36.xxx.38)

    학교때 친구자취집이 대로변에 붙어있었는데 음주운전 트럭이 덥침
    담을 뚫고 친구 방 창문쪽 벽까지 밀고 들어옴
    친구는 얼마전 고양이 소리에 짜증나서 침대를 창가 반대편으로 옮긴 상태였음

  • 5. 전세로
    '20.5.23 12:59 PM (115.21.xxx.164)

    살아본적있어요 이중창 잘나오고 창문 열고 살지 않아서 괜찮아요 매매는 생각 더해볼듯요

  • 6. 속도제한
    '20.5.23 1:01 PM (180.70.xxx.229)

    시내 도로는 괜찮아요.
    저는 시내 도로 앞인데 학교옆이라 과속카메라 있고
    또 시속제한 50km로 낮아져서 소음이 많이 줄었어요.
    샤시가 좋아서인지 문닫으면 절간이고요.
    도로가 앞이면 대부분 전망이 트여서 좋죠.

  • 7. 뭐였더라
    '20.5.23 1:11 P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

    시가가 남부순환도로 건물 바로 뒷 집인데
    창문틀 청소 1주일만에 하면 걸레가 쌔~~~~까매요.
    매연 때문에 문 못 열고 살아요.

    홍제천 주택가라면 정원여중 쪽인가요?
    내부순환도로 교통량 장난 아니게 많아서 남부순환도로와 별 차이 없을 듯...

  • 8. 뭐였더라
    '20.5.23 1:14 PM (211.178.xxx.171)

    시가가 남부순환도로 건물 바로 뒷 집인데
    창문틀 청소 1주일만에 하면 걸레가 쌔~~~~까매요.
    매연 때문에 문 못 열고 살아요.

    내부순환도로 교통량도 장난아니게 많기 때문에 남부순환도로와 사정이 비슷할 듯 하네요.

    문통 사시던 금송힐스빌 정도면 산 옆이라 공기 맑고 좋은데 그쪽은 언덕이 심해서 또 별로구요.

  • 9. rainforest
    '20.5.23 1:31 PM (183.98.xxx.81)

    올림픽 대로 바로 옆에 살았는데요, 시끄러워요. 비 오는 날 더하구요. 먼지도 많아요.
    근데 7년 살다보니 적응 되더라구요.
    요샌 창이 잘 나와서 아주 오래된 아파트 아니면 밤에 문 닫으면 자기 어렵다 그렇진 않을거예요.

  • 10. 후후
    '20.5.23 1:37 PM (49.196.xxx.237)

    80킬로 도로 옆에 사는 데 트럭이 말도 못하게 많아 시끄러워요
    저랑 애들은 신경 안쓰이는 데 청각 예민한 남편은 아주 싫어해서 이사하려고 합니다만..

  • 11. 사거리
    '20.5.23 2:28 PM (175.208.xxx.230)

    사거리 언덕배기 빌라 친구집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한여름에 문닫고 있었어요.
    티비 소리가 안들려서.
    정말정말 비추

  • 12. 음택
    '20.5.23 4:08 PM (182.31.xxx.242)

    주택가가 왜 있겠어요. 상업지구도 힘들어요. 고깃집이라도 근처 있음 고기타는 냄새가 집안까지 배어들어요.

  • 13. 음택
    '20.5.23 4:09 PM (182.31.xxx.242)

    글고 도로가 바로옆집은 병이 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8720 임대사업자 등록하신분들 5월에 신고하는 건가요? 3 .. 2020/05/25 1,042
1078719 족저근막염 종아리통증 도와주세요 6 와플 2020/05/25 1,820
1078718 서울, 수도권살면 연예인들 많이 보겠죠?? 49 ㅇㅇ 2020/05/25 6,768
1078717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그릇 정보구해요 2 아줌씨 2020/05/25 1,789
1078716 요즘 이런 피싱문자도 있나요 7 .. 2020/05/25 1,162
1078715 부여가는데 2 부여 2020/05/25 1,113
1078714 요양원에서 카드를 안 받는대요. 1 거기 2020/05/25 1,894
1078713 유치원 학교 다 보내나요??? 조언구해요. 6 ..... 2020/05/25 1,213
1078712 지저분한 집 94 지저분한 집.. 2020/05/25 24,222
1078711 김경록PB, KBS 게시판에 직접 올린 글 2 .... 2020/05/25 1,137
1078710 섬유유연제 넣고 물 버리고 한번더 헹굼 맞나요? 4 클린 2020/05/25 2,751
1078709 저는 인사가 몸에 베인 사람들 보면 가정교육 잘 받은 사람같더라.. 19 ... 2020/05/25 4,123
1078708 뒤늦게 빵만들기 6 우리밀 2020/05/25 1,163
1078707 82도 이제 선한 사람이 늘어나는 것 같아요 7 .. 2020/05/25 1,156
1078706 미국 뉴스보다가 6 ㅋㅋㅋ 2020/05/25 1,368
1078705 음향감독, 방송음악 등은 어떤 경로로 일하게 되나요? 2 음알못 2020/05/25 649
1078704 쇼파나 식탁 브랜드좀 추천해주세요 4 입주 2020/05/25 1,669
1078703 강의중의 화면캡춰 프로그램 궁금해요 2 수국 2020/05/25 545
1078702 지금 50대 여성들이 좀 과도기같아요. 31 ... 2020/05/25 14,749
1078701 천영우, 일본 언론 인터뷰에서 “정의연 이익 추구 집단” 발언 .. 4 예상대로 2020/05/25 749
1078700 영화 호텔 르완다 선정적인 장면 없나요? 중학생과 같이 볼 영화.. 3 영화 2020/05/25 969
1078699 문장에서 동사 찾기 7 .... 2020/05/25 758
1078698 장이 넘 예민하고 약한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4 ㅇㅇ 2020/05/25 1,653
1078697 남태령은 아직도 헬태령인가요 1 나니노니 2020/05/25 989
1078696 운동화 추천 부탁드려요~~ 유미네 2020/05/25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