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로 바로 옆 집은 살기 힘들까요
홍제천 위 내부순환로 바로 옆길에 있는 집이거든요
소음같은거 심한가요??
1. ㅇㅇㅇ
'20.5.23 12:00 PM (61.72.xxx.229)본인이 소음에 민감하다면 힘들거에요
내부 순환로가 바로 보인다면 소음뿐 아니라 먼지 (매연 타이어분진등...) 도 심할수 있고요2. ..
'20.5.23 12:10 PM (117.111.xxx.50)절대 비추입니다. 사계절 환기 제대로 못해요.
그냥 도로 한가운데 사는거랑 같아요.3. 소음뿐만
'20.5.23 12:20 PM (180.68.xxx.158)아니라 매연도 아마어마해요.
전 앞에 가히는거 없이 뷰 좋은거 보고
몇년 살다가 노이로제 걸릴뻔했어요.ㅡㅡ4. ㅇㅇ
'20.5.23 12:25 PM (211.36.xxx.38)학교때 친구자취집이 대로변에 붙어있었는데 음주운전 트럭이 덥침
담을 뚫고 친구 방 창문쪽 벽까지 밀고 들어옴
친구는 얼마전 고양이 소리에 짜증나서 침대를 창가 반대편으로 옮긴 상태였음5. 전세로
'20.5.23 12:59 PM (115.21.xxx.164)살아본적있어요 이중창 잘나오고 창문 열고 살지 않아서 괜찮아요 매매는 생각 더해볼듯요
6. 속도제한
'20.5.23 1:01 PM (180.70.xxx.229)시내 도로는 괜찮아요.
저는 시내 도로 앞인데 학교옆이라 과속카메라 있고
또 시속제한 50km로 낮아져서 소음이 많이 줄었어요.
샤시가 좋아서인지 문닫으면 절간이고요.
도로가 앞이면 대부분 전망이 트여서 좋죠.7. 뭐였더라
'20.5.23 1:11 PM (211.178.xxx.171) - 삭제된댓글시가가 남부순환도로 건물 바로 뒷 집인데
창문틀 청소 1주일만에 하면 걸레가 쌔~~~~까매요.
매연 때문에 문 못 열고 살아요.
홍제천 주택가라면 정원여중 쪽인가요?
내부순환도로 교통량 장난 아니게 많아서 남부순환도로와 별 차이 없을 듯...8. 뭐였더라
'20.5.23 1:14 PM (211.178.xxx.171)시가가 남부순환도로 건물 바로 뒷 집인데
창문틀 청소 1주일만에 하면 걸레가 쌔~~~~까매요.
매연 때문에 문 못 열고 살아요.
내부순환도로 교통량도 장난아니게 많기 때문에 남부순환도로와 사정이 비슷할 듯 하네요.
문통 사시던 금송힐스빌 정도면 산 옆이라 공기 맑고 좋은데 그쪽은 언덕이 심해서 또 별로구요.9. rainforest
'20.5.23 1:31 PM (183.98.xxx.81)올림픽 대로 바로 옆에 살았는데요, 시끄러워요. 비 오는 날 더하구요. 먼지도 많아요.
근데 7년 살다보니 적응 되더라구요.
요샌 창이 잘 나와서 아주 오래된 아파트 아니면 밤에 문 닫으면 자기 어렵다 그렇진 않을거예요.10. 후후
'20.5.23 1:37 PM (49.196.xxx.237)80킬로 도로 옆에 사는 데 트럭이 말도 못하게 많아 시끄러워요
저랑 애들은 신경 안쓰이는 데 청각 예민한 남편은 아주 싫어해서 이사하려고 합니다만..11. 사거리
'20.5.23 2:28 PM (175.208.xxx.230)사거리 언덕배기 빌라 친구집에 놀러간적이 있었는데
한여름에 문닫고 있었어요.
티비 소리가 안들려서.
정말정말 비추12. 음택
'20.5.23 4:08 PM (182.31.xxx.242)주택가가 왜 있겠어요. 상업지구도 힘들어요. 고깃집이라도 근처 있음 고기타는 냄새가 집안까지 배어들어요.
13. 음택
'20.5.23 4:09 PM (182.31.xxx.242)글고 도로가 바로옆집은 병이 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