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후에는 뭐하실 거에요?
이따 퇴근하면
집에가서 화분 분갈이 좀 하고
부추 장아찌 담그고
빨래도 개키고
그러고서 낮잠도 자고 그러려고요
자고 나서 저녁 준비하고 그러면
또 하루가 다 가겠죠.
1. 와
'20.5.23 10:55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진짜 부지런하시네요.
보람찬 하루 되시겠어요.
응원합니다.2. ㅇㅇ
'20.5.23 10:57 AM (61.72.xxx.229)이런글 넘 조아요
저는 운동할거에요
달리기 십킬로 해보려구요3. ㅇㅇ
'20.5.23 10:57 AM (121.152.xxx.203)저도 분갈이 해야하는데 ㅜ
우리 제라늄 흙도 얼마있지도 않은 화분에서도
엄청나게 자라나고 있는데
원글님 참 부지런하시네요4. 쓸개코
'20.5.23 11:08 AM (211.184.xxx.42)어제 청소를 못해서 오늘 저도 빨래하고 청소하고 산책나가서 먹을것 좀 사오려고요.
5. ㅇㅇ
'20.5.23 11:11 AM (113.131.xxx.101)부지런하신거 부럽네요.
전 지금 정체기 ㅠ 아무것도 하기 싫지만
그럴수도 없는상황,,,
볼일보러 간 남편 돌아오면 ,장보러 갔다가 커피 한잔하고
돌아와서 저녁먹고 넣플릭스서 영화나 드라마 볼려구요,
지금은 아들 공부봐주고 있어요.6. 원글
'20.5.23 11:11 AM (117.111.xxx.43)화분은 큰거 아니고 작은 다육이 화분
서너개 할거라서. ㅎㅎ
장보기는 내일 남편이랑 같이 나가려고요
맞다! 살꺼 메모해야지=3=37. ㅇㅇ
'20.5.23 11:17 AM (59.9.xxx.67) - 삭제된댓글부추장아찌는 마늘장아찌처럼 만드남요??
간장마늘쫑 장아찌 같은거일까요오옹?8. ^^
'20.5.23 11:20 AM (106.102.xxx.163) - 삭제된댓글주말 이니까 대청소 하고~
점심으론 가스그릴에 장어 구워서 쌈 싸먹고~^^
끝물 딸기로 딸기청 만들고~
해 좀 지면 마스크 끼고 양재천 파워워킹 다녀 와야죠9. ..
'20.5.23 11:24 AM (39.119.xxx.22)지난주까지 분갈이 끝.
올해는 다육이랑 기타 식물들까지
분갈이 다해줬더니..쑥쑥 자라는게 다르네요.
잎이 더 크고 짱짱해요.10. 원글
'20.5.23 11:26 AM (117.111.xxx.43)일반 장아찌 국물 비율로 하면 되더라고요
간장 식초 설탕 1:1:1
어떤분은 물을 섞는다고도 하고...
부추 소비하기 어려울때 담아두고 고기 먹을때나
전 먹을때 곁들이면 맛있던데요
대신 장아찌 국물은 식혀서 넣어야 부추가 질겨지지
않고요11. 이글읽고
'20.5.23 11:32 AM (211.214.xxx.62)82덮고 강아지 델고 산책 나가려구요.
날씨가 너무 좋아요.12. 내일
'20.5.23 11:39 AM (124.49.xxx.61)마트 안하잖아요
13. 저는 평소에
'20.5.23 11:44 AM (118.235.xxx.216)집에 있는 사람이라 나가고 싶어요.
남편하고 같이 밖에서 가고 싶었던 돈까스 맛집에 가서
점심 먹고 근처 백화점에 쇼핑 가려구요.
봄이라고 옷다운 옷 한벌 못샀는데
오늘은 이쁜옷 한벌 꼭 득템할 거에요^^14. 저는
'20.5.23 11:58 AM (125.191.xxx.148)오늘 아침에 일좀 하고
이제 분갈이 마쳤어요 ㅎㅎ
점심먹고 아이스커피ㅡ한잔! 하고
산책겸 조각케이크사오고~!
오후 부턴 다시 작업할예정입니다!
즐거운 하루되세요!^^15. dhgn
'20.5.23 12:00 PM (124.49.xxx.61)장보고 산책후 배우는거 복습과 숙제..남편이 시댁간다니 혼자 애들과 있네요. 너무 좋음.ㅋ
16. 전
'20.5.23 12:12 PM (210.218.xxx.128)동네 앞 산 산책하고 이제 왔어요
목욕하고 책 읽고
남편 오면 손 잡고 걸어가서 맛난 족발 사올거예요
이사온 동네가 숲이 많아 너무 좋아요17. 구경
'20.5.23 12:49 PM (49.196.xxx.237)집 두군데 보러 나가요, 대출받아서 살거에요. 이후엔
아들이랑 집에서 영화18. ....
'20.5.23 1:34 PM (117.111.xxx.204)저도 그저께 부터 분갈이 했어요.
스파티필름 이파리가 누렇게 변해서 밑을 봤더니 글쎄 뿌리가
물구멍으로 빠져 나왔더라는.. 미안해 스파티 ㅡㅡ
어제 김밥재료 준비 해놓은거 두 줄 말아 먹었더니
배가 지금 남산입니다.
강제로 집 근처 해안가 산책 갑니다.
모처럼 공기도 좋네요.
82분들 즐건 주말 보내세요.19. ㅎㅎ
'20.5.23 2:08 PM (122.252.xxx.40)저 지금 남편이랑 자전거 두시간 타고 집에 도착했어요
땀범벅.. 개운하게 샤워하고 체리랑 아메먹으며 영화한편
보려구요
애들이 가만둘지는 모르겠지만요^^;;;
저녁은 어제 한마리에 3500원주고 사온 닭 두마리로
백숙해서 배추겉절이에 먹을려구요
이석증으로 고생했는데 햇볕쬐며 운동하는게 도움되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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