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 김치를 담궈보려 해요~

초보 조회수 : 1,359
작성일 : 2020-05-23 09:35:45
양가에서 김치 얻어먹고 있는데요.
종류 불문하고 뭐든 김치를 한번 담궈보려해요.
저같은 초보가 담그기 어렵지 않으면서
요즘 계절에 맛있는 김치가 뭘까요?
무생채 깍두기 파김치 열무김치..
첫 김치 성공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IP : 1.233.xxx.15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초보라면
    '20.5.23 9:37 AM (121.155.xxx.30)

    깍 뚜기가 쉽죠

  • 2. 저라면
    '20.5.23 9:40 AM (61.253.xxx.184)

    막김치나 배추겉절이(전 이 레시피로 맨날 김치 담가먹어요)
    윤이련, 양장금, 심방골 중에서 골라보세요
    전 요새 윤이련꺼 많이봐요....김치는 안따라해봤지만,,,

  • 3. ㅇㅇ
    '20.5.23 9:42 AM (118.235.xxx.237)

    파김치는 비추.벌써 억세져서 하지마세요

  • 4. 배추
    '20.5.23 9:42 AM (116.125.xxx.199)

    배추 한포기 사다가 담가보세요
    요즘배추는 절이는 시간이 짧으니
    절여서 막김치로 담가보세요
    어제 차승원이 하던데
    차승원것 보다 쪽파하고 마늘을 좀더 넣으세요

  • 5. 초보
    '20.5.23 9:44 AM (1.233.xxx.153)

    깍두기나 겉절이 일단 접수했어요^^

  • 6. ㅇㅇ
    '20.5.23 9:47 AM (124.49.xxx.158)

    ㅎㅎ 저도 처음 만들때 생각 나네요
    주변에 보니 저보다 어린 사람들도 꽤 만들어 먹고 있더라구요 ㅠㅠ 순간 부끄럽기도 하고 놀랍기도 해서..어떻게 김치도 만들어요? 솜씨가 좋으신가 보다~ 했었는데...
    대답이 발효는 과학이잖아요 .. 신비하게 다들 보통의 맛으로 만들어줘요.. 라는 대답을 ㅋㅋ
    그런데 그말이 무척 힘이 되어 만들어 봤던 기억이 있어요.

  • 7. 저라면
    '20.5.23 9:52 AM (61.253.xxx.184)

    그리고 배추 한포기 사서....음....불안하면
    알배기배추(작잖아요)...요걸로도 김치 됩니다...겉절이식으로해서..김치처럼 먹어도 돼요.

    딱 하나 사서
    해보고, 실패하면 버린다 라는 마음으로 하세요

    재료 아끼고, 노력아끼고 하면 요리 못해요....저도 오래살아보니 그렇더라구요.

  • 8. 초보
    '20.5.23 10:01 AM (1.233.xxx.153)

    발효가 신비하게 보통의 맛으로 만들어준다는 말ㅋㅋㅋ큰 힘이 되네요!
    그리고 넘 겁먹지않고 일단 한번 해볼께요^^
    감사합니다

  • 9. 열무얼갈이가
    '20.5.23 10:43 AM (175.123.xxx.115) - 삭제된댓글

    제철이죠. 냉면에 얹어먹으니 맛이 업되네요.

    가장 쉬운건 부추김치고요.절일것도없고 거의 무침갔달까요?

    오이소박이도 쉽고 맛있어요~

  • 10. 열무얼갈이가
    '20.5.23 10:44 AM (175.123.xxx.115)

    제철이죠. 냉면에 얹어먹으니 맛이 업되네요.

    가장 쉬운건 부추김치고요.절일것도없고 거의 무침같달까요?

    오이소박이도 쉽고 맛있어요~

  • 11. .....
    '20.5.23 11:36 AM (218.51.xxx.107)

    김치 너무 쉬워요

    포기김치 말고요

    1.막김치나 깍두기 원물에 소금뿌려 놓으시고

    2.큰 믹서기 꺼내세요

    양파하나
    배반개있음좋고 없어도 좋고
    새우젓
    매실액
    마늘
    생강
    밥통의밥 주걱으로하나

    다같이 갈으세요

    3.절여진거 물로씻어 안짜면 소쿠리에 담아 물빼세요

    4.물뺀 채소에 갈은거 붓고
    고추가루.파.부추 넣고 비비세요

    5. 싱거우면 새우젓추가
    짜면 양파좀 썰어넣으세요

  • 12. 초보
    '20.5.23 12:39 PM (1.233.xxx.153)

    조언들 감사드려요.
    이제 슬슬 집앞 마트부터 다녀와야겠어요^^

  • 13. 덩달아 저도
    '20.5.23 1:04 PM (76.250.xxx.146)

    첫 김치 도전

  • 14. 11
    '20.5.23 10:17 PM (220.87.xxx.35)

    저도 첫김치 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01255 3차병원에 환자들 미용해주시는분들 오시나요? 14 .. 2020/08/02 1,910
1101254 신앙인분들께 헌정합니다- 정부가 집값을 안잡는이유 10편 32 ㄹㄹ 2020/08/02 3,652
1101253 이런 남자와 연애하거나 결혼하신분..많으세요? 10 잘될 2020/08/02 5,484
1101252 호텔 문의드려요 4 어려워 2020/08/02 1,883
1101251 통풍이 의심 될 경우 3 . . 2020/08/02 2,568
1101250 눈에 자꾸 로션이 들어가요.. 3 충혈 2020/08/02 2,249
1101249 저 미쳤나봐요.. 6 ... 2020/08/02 5,561
1101248 사이코/강태형 상태정도 자폐면 경증이죠?? 6 ........ 2020/08/02 3,042
1101247 네비 지도 업데이트 시작버튼이 안 눌러져요 1 . . . 2020/08/02 812
1101246 슈돌 폐지 안하나요??? 48 ..... 2020/08/02 14,780
1101245 22살 딸이 타로를 봐주고 있어요 37 타로 2020/08/02 7,792
1101244 연세가 들면 길을 건너거나 위치찾는 것이 힘들어지나봐요 5 어제 2020/08/02 1,544
1101243 검색 후 추천하신 치과 (종로지역) 알고 싶어요 치과 2020/08/02 816
1101242 스트레이트 보고 제일 이해안되는점이 4 ... 2020/08/02 2,038
1101241 주호영은 참! 야비한데 눈치도 없고 8 ***** 2020/08/02 1,842
1101240 만화가 이정애씨 좋아하시던 분 계신가요? 25 Spring.. 2020/08/02 3,225
1101239 후회를 이겨내는 방법 (간절) 13 f 2020/08/02 3,946
1101238 조국 장관 국대떡볶이 제보받은 데서 나온 모양 7 ||||||.. 2020/08/02 3,089
1101237 옥수수 찰지게 찌거나 맛있게 먹는법 있을까요? 10 .. 2020/08/02 2,703
1101236 갤럭시s20플러스 샀는데(개통전) 울트라 살 걸 그랬나요? 2 ㅇㅇ 2020/08/02 1,515
1101235 영, 수 학원 다녔는데 이 정도면 끊어야겠죠? 21 .. 2020/08/02 5,149
1101234 보증금 1천, 월 50만원이면 얼마까지 올릴 수 있나요? 9 임대 2020/08/02 2,173
1101233 검정색 남성 슬리퍼 좀 골라주세요 ... 2020/08/02 577
1101232 남편한테 잘하세요? 14 Oo 2020/08/02 4,877
1101231 서울 ,강원도 지금 비오나요? 5 ㅇㅇ 2020/08/02 1,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