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민식이부모, 어른들, 법 잘 지켰나 돌아봐야

진심짜증 조회수 : 1,455
작성일 : 2020-05-23 09:34:17
민식이 부모 “처벌 과하다 하기 전에… 어른들, 법 잘 지켰나 돌아봐야”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469&aid=0000498791


-과잉처벌 논란은 어떻게 보나.

아빠=처벌 수위가 약해서 법을 우습게 아는 이들도 있다. 처벌이 과하다고 말하기에 앞서, 기존의 법을 그 동안 정말 잘 지켰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엄마=사망사고일 때 벌금형이 없는 점을 지적하는 분들이 계신데, 민식이법은 가해자를 위한 법이 아니다. 운전자 편하게 하려고 만든 법도 아니다. 피해자는 죽고 없다. 스쿨존에서만큼은 어른들이 좀더 조심하자는 취지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


부작용은?
스쿨존에서만큼은 어른들이 좀더 조심하자는 취지로 생각해 주길 바란다.
그러기엔 재수없는(걍 아이가 뛰어드는) 경우에도 문제가 됨
IP : 39.7.xxx.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른
    '20.5.23 9:39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그 어른에 부모는 빠짐.
    미성년자가 미성년자를 돌보거나
    길한가운데 두살 아이가 서 있는 것은 방치
    즉 아동학대임.

  • 2. 어른
    '20.5.23 9:42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그 어른에 부모는 빠짐.
    10세 이하가 그 보다 어린 아이를 집 밖에서 돌보거나
    길한가운데 두살 아이가 서 있는 것은 방치
    즉 아동학대임.

  • 3. 초록불에서
    '20.5.23 9:43 AM (223.38.xxx.45)

    건너려고 할때 차들이 지가 먼저 가려고 들이미는적 많고 학교앞이라는 개념없는 운전자들이 널렸어요.
    쌍스럽게 운전배운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강한 법이 필요해요.

  • 4. ....
    '20.5.23 9:46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30년 전 내가 어릴 때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동생 손 잡고 건넜다가 어머니에게 엄청 두들겨 맞고 그 후로 조심했는데
    솔직히 민식이 부모 이해 안돼요

    어떻게 30년 전보다도 더 애들한테 차 조심을 안시키는지...

  • 5. 어른
    '20.5.23 9:47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그 어른에 부모는 빠짐.
    10세 이하가 그 보다 어린 아이를 집 밖에서 돌보거나
    길한가운데 두살 아이가 서 있는 것은 방치
    즉 아동학대임.망사고라서 벌금형이 없으려면 모든 종류의 과실치사는 벌금형이 없어지고 실형을 살아야 법 형평성에 맞음.
    논리적으로 생각합시다.
    어린이의 사망은 의미가 있고 성인의 사망은 중요도가 덜하지 않음.

  • 6. 어른
    '20.5.23 9:48 A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그 어른에 부모는 빠짐.
    10세 이하가 그 보다 어린 아이를 집 밖에서 돌보거나
    길한가운데 두살 아이가 서 있는 것은 방치
    즉 아동학대임.
    사망사고라서 벌금형이 없으려면 모든 종류의 과실치사는 벌금형이 없어지고 실형을 살아야 법 형평성에 맞음. 의사도 마찬가지.
    어린이의 사망은 의미가 있고 성인의 사망은 중요도가 덜하지 않음.
    논리적으로 생각합시다.

  • 7. ....
    '20.5.23 9:48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30년 전 내가 어릴 때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동생 손 잡고 건넜다가 어머니에게 엄청 두들겨 맞고 그 후로 조심했는데
    솔직히 민식이 부모 이해 안돼요

    어떻게 30년 전보다도 더 애들한테 차 조심을 안시키는지...
    우리 아버지는 일부러 우리를 운전석에 앉히고 A필러에 안 보이는 것, 차 뒤가 안보이는 것 같은 사각을 보여주고 차 입장에서는 안보이니 조심해야 한다고 주입시키셨는데.

  • 8. 이사람들
    '20.5.23 9:48 AM (210.106.xxx.139)

    자기 자식 케어 못한 잘못은 1도 없다고 생각하나봐요.
    운전자도 잘못이지만 어린애들이면 일차적으로 부모가 챙겨야죠.

  • 9. ....
    '20.5.23 9:50 AM (39.7.xxx.227) - 삭제된댓글

    30년 전 내가 어릴 때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를 동생 손 잡고 건넜다가 어머니에게 엄청 두들겨 맞고 그 후로 조심했는데
    솔직히 민식이 부모 이해 안돼요

    어떻게 30년 전보다도 더 애들한테 차 조심을 안시키는지...
    우리 아버지는 일부러 우리를 앉히고 A필러에 안 보이는 것, 차 뒤가 안보이는 것 같은 사각을 보여주고 차 입장에서는 안보이니 조심해야 한다고 주입시키셨는데.

  • 10. ..
    '20.5.23 9:50 AM (39.7.xxx.67)

    애 방치도 죄가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어린이 교통사고는 미국처럼
    애 방치는 예외로

  • 11. 어른
    '20.5.23 9:51 A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법은 이미 강했음.
    현재 법을 지키는 것은 처벌의지의
    문제지 새법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님.
    CCTV설치나 단속 강화 등으로 할 일임.

  • 12. 어른
    '20.5.23 9:53 A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법은 이미 강했음. 
    현재 법을 지키는 것은 처벌의지의 
    문제지 새법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님.
    CCTV, 장애물 설치나 단속 강화 등으로 할 일임.

  • 13. 웃긴다
    '20.5.23 9:58 AM (211.218.xxx.241)

    자기들은 에외고

  • 14. 어른
    '20.5.23 9:58 AM (58.143.xxx.157) - 삭제된댓글

    법은 이미 강했음. 
    현재 법을 지키는 것은 처벌의지의 
    문제지 새법을 더 강하게 만드는 것이 아님.
    CCTV, 장애물 설치나 단속 강화 등으로 할 일임.
    주정차는 파파라치 제도만 해도 해결됨.

  • 15. 운전자만
    '20.5.23 10:13 AM (115.143.xxx.140) - 삭제된댓글

    잡는 법임. 집근처 이면도로에서 중학생과 사고남. 스쿨존이지만 먹자골목이라서 왕복2차로가 늘 1차로임.

    중앙선을 지킬수 없는 도로임. 이유는?

    갓길주차 때문. 불법주차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늘 빽빽하게 주차되어있고 덤프트럭들도 주차해놓음.

    근데 단속안함. 거기 단속하면 먹자골목 식당들..엄청 타격 심할걸로 보임

  • 16. ..
    '20.5.23 10:26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누가 무단횡단하던 할머니 쳐서 사망하게 했는데 운전자보험에서 나온 돈 2~3천 주고 해결했다고 하더라고요.
    할머니가 무단횡단한 거라 운전자는 잘못 없어서 구치소도 안 갔다고.
    민식이법은 역차별이죠.

  • 17. 00
    '20.5.23 3:05 PM (125.142.xxx.95)

    윗님 ~ 그건 역차별이 아니라
    법이 미흡한거죠.
    민식이법으로 기존 법이 변경이 됐으면 역차별인데 그건 아니잖아요

  • 18. ...
    '20.5.23 9:19 PM (203.243.xxx.180)

    민식이법 아니라 사형시킨다는 법이 나와도 갑튀하는아이를 피할수는없어요 반드시 부모가 어린아이는 꼭 손잡고 길건너야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370 오디는 무슨 맛으로 먹나요? 9 .. 2020/05/28 3,021
1080369 슬의) 오늘 슬기로운의사생활 결말이 5 아무나 2020/05/28 3,061
1080368 키즈카페를 비판적 시각에서 바라보면 어떤가요? 5 큐니 2020/05/28 1,211
1080367 알바구하는데 생년원일을... 2 알바 2020/05/28 922
1080366 국세청 종합소득신고 내일까지인가요? 5 ㅡㅡ 2020/05/28 1,296
1080365 펌/ 돈 헤는 밤 21 .... 2020/05/28 2,780
1080364 대출 잘 아는 분 계세요? 3 mm 2020/05/28 853
1080363 유해진의 매력은 어디까지일까요 10 ..... 2020/05/28 4,352
1080362 다이어트 식단 14 we 2020/05/28 2,596
1080361 반전세 연장하려고하는데... 1년단위로 연장하자고하셔서요ㅠ 7 세입자 2020/05/28 1,250
1080360 헬스장 2 나마야 2020/05/28 853
1080359 야노시호가 광고하는 요가복 어떤가요? 49 이번에는 성.. 2020/05/28 2,632
1080358 여의도와 신도림 중고등학교 전원 귀가했대요 - 학원샘 확진, 인.. 30 Wjsdnj.. 2020/05/28 4,579
1080357 조윤희 해피투게더 보다가 너무 공감가는부분이요ㅠ 6 .. 2020/05/28 9,783
1080356 저희 남편이 공부를 아주 잘했는데요. 22 ㅇㅇ 2020/05/28 8,334
1080355 데몰리션 맨에서 처럼 3 세상은 이제.. 2020/05/28 618
1080354 부부모임에 아이들은 몇살때부터 안나오나요? 4 궁금하다 2020/05/28 1,105
1080353 같이 산책한 강아지는 살이빠졌어요. 그런데 저는 4 .. 2020/05/28 1,449
1080352 무반죽 빵 유튜버 유명하신 분이 누구였었죠? 강력분이스트.. 2020/05/28 540
1080351 포항 신상털이 심한거 아닌가요 109 .. 2020/05/28 23,212
1080350 홍준표, 원구성 협상안되면 국회법대로...거대여당 초강수.jpg.. 6 법대로 2020/05/28 1,090
1080349 장염 후에 살이 찌나요 아님 붓나요.. 6 ㄷㄷ 2020/05/28 1,546
1080348 줄눈.. 타일바닥에만 하나요? 타일벽은? 3 줄눈 2020/05/28 1,278
1080347 지금 사우나 가면 안되죠?ㅜㅜ 13 ㅇㅇㅇ 2020/05/28 3,136
1080346 장거리연애중인데요 6 고양이와 강.. 2020/05/28 1,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