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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대박

와.. 윗집인지 조회수 : 2,960
작성일 : 2020-05-23 09:17:25
와... 미친년인지 놈인지
뒷꿈치에 뭘 달았기에 저리 쿵쿵거릴까
엊저녁엔 왠일로 조용하더니 밤열시에 기어들어와서는
그때부터 쿵쿵쿵쿵 킹콩마냥 온 집안을 돌아다니기에
불라인드 떼놓은걸로 천장에 쿵쿵쿵 쳤더니
조용하기에 인간들 정신차린줄알았더니
또 아침부터 쉴새없이 온집안 돌아다니네요
진짜 보통 부지런한 사람같지않은데.. 아니면 정신적으로
환자거나 ...
어찌 복수해줘야 할까요
이런고통 알고 즐기나 싶을정도로 아주 대놓고
쿵쿵거리는 소리예요
관리사무소에서도 일곱시가량 방송한다는데
퇴근하고오면 일곱시반이라 한번도 못들었네요
왜 이딴 아파트는 방송을 한번밖에 안하는지
두세번은 해줘야 민폐란거 인지라도 할텐데
우퍼스피커도 생각하고 있어요
혹시 윗집이 아닐경우는 어찌하죠
만약 소음유발자가 위에 윗집이면
윗집도 똑같이 고통받고있나요??
IP : 119.198.xxx.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3 9:26 AM (221.146.xxx.107)

    근데 바로 윗집인지 그거 확실히 파악하세요.
    옆라인 또는 밑층 등 전혀 다른 곳에서 나는 소리가 울려서 그럴 수도 있거든요.

  • 2. 제가
    '20.5.23 9:28 AM (119.198.xxx.41)

    네... 그래서 윗집에 올라가지못하고있네요
    윗집이랑은 같은날 이사했는데 짐옮기는소리 말고 발자국소리
    못들었었거든요 ..
    아무래도 다른데서 울리는거같은데
    저만 고통스러운거 아니죠?
    피해자가 여럿일거같은데

  • 3. ㅇㅇ
    '20.5.23 9:29 AM (119.70.xxx.5) - 삭제된댓글

    바로 윗층에서 나는 소리랑 그외 집에서 나는 소리는 미세하게 다르더라구요
    정말 직접적으로 들려요 위층 소리는
    살인 나는거 이해되요
    좋게 해서 안들어 먹으면 담배연기공격이나 우퍼 공격있어요

  • 4. ///
    '20.5.23 9:39 AM (59.15.xxx.230) - 삭제된댓글

    아랫집도 윗집처럼 들려요
    제가 아랫층 아기 울어서 잠을 못잤는데
    윗집인줄 알았어요 미세하게 다르다지만
    윗집 아랫집 양쪽을 비교해보지 않는 이상 잘 몰라요
    확실하게 어느 층인지 알아보세요

  • 5. ..
    '20.5.23 9:44 AM (117.111.xxx.197)

    저도 아랫집이 대박 시끄러운데
    바닥에 귀 대보기전까진 꼭 윗집에서 나는 소리같아요

  • 6. ...
    '20.5.23 9:47 AM (58.143.xxx.223)

    저는 5층이고 위층 공사하는 줄 알았는데, 1층에서 인테리어 대대적으로 공사하더라구요
    아랫집 윗집처럼 들려도 어디서 나는 건지는 몰라요

  • 7. 아우
    '20.5.23 10:22 AM (119.198.xxx.41)

    윗집은 왠 바닥에서 쿵쿵 쳐대는 소리에 놀랐겠어요
    ㅠㅠ 관리실에서 시간늦으니 방송도 안되고
    열한시 넘어까지 그러니 정말 참을수가 없었네요
    왜 충동살인이 날까 이해가 조금은 된다니까요...
    오늘오전 열시쯤 관리실에 방송 부탁하니
    방송이 나오는데
    그래서 그런가 잠잠해졌나 싶었는데
    에라이... 역시나 쿵쿵쿵쿵..
    주말이 지옥이네요

  • 8. 징글
    '20.5.23 12:21 PM (175.115.xxx.138) - 삭제된댓글

    관리실 방송 인터폰 다 소용 없어요. 아파트에서 수시로 방송 해주는데 윗집 신경도 안써요.
    내집에서 내맘대로 발망치 찍겠다는데 무슨 상관이냐는 거더라구요
    안마의자까지 하루 종일 쿵쿵거리길래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을때 얘기했는데 시치미 뚝 떼서 질렸어요

  • 9. 하......
    '20.5.23 12:43 PM (175.223.xxx.178)

    사람들이 정말 왜그럴까요

  • 10. 궁금이
    '20.5.23 7:56 PM (1.232.xxx.218)

    쿵쿵소리내며 걷는거 못 고쳐요. 수십년 그러고 살았는데 하루아침에 되겠어요? 저는 예전 집에서 몇년 참다 미칠 것 같아서 올라갔더니 윷놀이를 애들하고 주말에 하고 있더군요. 평상시에 쿵쿵 발소리에 애들하고 같이 뛰어노는 소리 난다고 항의했더니 소음 측정하라고 하더군요. 처음 올라간 사람한테 소음 측정하라니...한대 차고 싶더군요. 우리 이사간다는 사실을 알더니 엄청 좋아하더란 얘기를 듣고 기가 막히던데..아직도 그러고 살걸요.

  • 11. 미친것들...
    '20.5.23 8:18 PM (119.198.xxx.41)

    그리 살고싶으면 주택에 가던가...
    위에서 소음내는거 법으로 안되나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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