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이상된 아파트에 사시는 분

잠깐 조회수 : 4,944
작성일 : 2020-05-23 08:21:28
햇수로 11년된 아파트에 살고있어요.

안내방송이 매일나오는데(담배피지말어라 물청소한다 엘레베이터점검한다 재활용쓰레기관련 등등) 관리실직원이 육성으로 하거든요.

TTS 기계음으로 하고 싶은데 동대표들이 반응이 없어요.

타 아파트 상황이 궁금해요.


IP : 110.13.xxx.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5.23 8:24 AM (180.66.xxx.164)

    17년된아파트도 기계음이예요.

  • 2. ..
    '20.5.23 8:25 AM (39.113.xxx.215)

    오천세대 넘는 대단지인데 기계음 아니고 아저씨가 뭉그러지는 발음으로 웅얼웅얼.. 이제부터 기계음으로 한다고 안내하더니 TTS전환하는게 귀찮은 모양입니다..

  • 3. ...
    '20.5.23 8:2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횟수가 아니고 햇수

  • 4. ..
    '20.5.23 8:28 AM (116.93.xxx.210)

    사람이 하면 왜요?
    아저씨가 하든 여직원이 하든 별로 안 그슬리던데.
    기계보다는 사람이 하는게 집중도다 높지 않나요?

  • 5. 원글자
    '20.5.23 8:30 AM (110.13.xxx.9)

    맞춤법 지적 감사해요.
    틀린거보니 웃음이 나네요 ㅎ

  • 6. ...
    '20.5.23 8:33 AM (110.70.xxx.174)

    사람이 하다가 이젠 기계가 하는데요 확실히 맘이 편한게 사람이 할 때는 중간에 간혹 흐름 끊기거나 틀리거나 해서 쓸데없이 집중하게 되어 피곤했어요 ㅋㅋ

  • 7. 신축
    '20.5.23 8:34 A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울 아파트는 여자 아나운서 같은 기계음이예요.
    기계가 하면 일단 실수가 없고 진행이 매끄럽죠.

  • 8. 비용
    '20.5.23 8:36 AM (118.46.xxx.158)

    이 많이들지 않을까요? 10년이 넘으면 슬슬 여기저기 고장날텐데....

  • 9. 원글자
    '20.5.23 8:42 AM (110.13.xxx.9)

    세대당50원정도의 비용이 발생해요.
    부담스러운 금액인가요~?

  • 10. 저는
    '20.5.23 9:05 AM (112.150.xxx.63)

    2007년 입주했는데
    첨부터 여자목소리 기계음이었어요.
    그당시에 운동갔다가
    옆에 아파트 주민이 개발자라고 피트니스센터에서 들었었어요

  • 11. ..
    '20.5.23 9:18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여직원이 하는 방송은 괜찮은데,
    늙은 남자 관리소장은 목소리도 구리고, 틀리고, 마이크에 대고 소리지르나 귀가 따가워서 듣기 싫어요.
    전엔 여직원이 했는데 소장이 방송에 환장하는 거 같아요.
    그러니까 방송이 낙이라 일부터 기계음으로 안 바꾸는 거.

  • 12. 우린
    '20.5.23 9:22 AM (223.62.xxx.36)

    30년된 아파트 아아. 방송드리겄습미다. 이러면서 시작하는 일이 많죠.
    기계음이라니. 저 지금 너무 놀랐네요.
    여기 평촌인데 촌이 붙어서 그런가 여직원분 목소리는 너무 좋은데 아저씨들은 정말 엄청 구수하셔요

  • 13. ㅇㅇ
    '20.5.23 9:27 AM (121.152.xxx.203)

    어제 사람들 일자리 AI등이 대체하는
    흐름에 걱정하는 분이 있었는데
    우리가 스스로 나서서 이런 흐름을
    원하는 측면도 있군요
    사람보다 기계음이 편하다..

  • 14. 노리스
    '20.5.23 9:28 AM (218.146.xxx.119)

    사람 목소리로 방송하는 게 낫죠. tts 기계 처음 구매할 때만 돈 드는 것도 아니고 고장나면 수리비 들이면서 써야하는 건데요 유지비가 얼마나 들어갈 줄 알고요 세대당 50원씩이면 작은 돈도 아니고요

  • 15. ㅋㅋㅋ
    '20.5.23 9:40 AM (42.82.xxx.142)

    저는 기계음이 좋아요
    아침부터 걸걸한 아저씨 소리듣는것보다 훨씬 좋아요

  • 16. ...
    '20.5.23 9:51 AM (58.148.xxx.122)

    17년차 아파트인데
    처음 이사왔을땐 기계음인지 몰랐어요.
    자꾸 듣다보니 혹시 기계음인가 싶은 정도.
    유심히 들어보니 띄어읽기 하는 부분이 틀려서 기계음인거 알아차렸고요.
    요즘 기계음 진짜 좋아졌구나 싶어요.
    구글 같은데 나오는 기계음보다 훨씬 자연스러워요.

  • 17. ..
    '20.5.23 10:17 AM (39.119.xxx.22)

    관리소장의 마이크 집착..ㅎㅎㅎ

  • 18. ㅎㅎ
    '20.5.23 1:33 PM (117.111.xxx.142) - 삭제된댓글

    13년차 아파트인데 처음부터 기계였어요.
    처음 이사와서 그런 신문물이 있는 줄 모르고
    저 여자 발음은 정확한데 띄어읽기가 안되는구나... 생각했었어요.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286 동네 중국집갔다가 부자시네요 소리 들었어요 9 .. 2020/07/07 5,833
1092285 철산역 근처 이쁜 그릇 파는 곳 없나요? 1 ........ 2020/07/07 721
1092284 40대후반 단시간에 살빼기 좋은 운동은 뭘까요? 17 다이어트 2020/07/07 5,362
1092283 에어컨 방문 수리 신청 했는데 얼마나 걸릴까요? 2 ㅡㅅ즈ㅡ 2020/07/07 770
1092282 집값 떨어지면 언론들 또 난리칩니다. 27 ... 2020/07/07 1,784
1092281 저는 왜 화가 날까요? 조곤조곤 말로 원하는것을 못 얻어요 30 또 졌다 2020/07/07 3,288
1092280 더불어 간보기당이 주임사 혜택 계속 준답니다 17 역시 2020/07/07 1,219
1092279 너두 내 나이 되어봐라 2 2020/07/07 1,177
1092278 핵심은 임대사업자 폐지인데 14 ... 2020/07/07 2,165
1092277 중3인 애 언제까지 초등학교 시절 공부 잘 했던거 8 .. 2020/07/07 2,202
1092276 삼척 여행 정보 추가해요 4 2020/07/07 2,738
1092275 올해 정시 추합때 문닫고 들어갔던 아이 그이후 15 eoin 2020/07/07 4,458
1092274 중등이상 자녀키우는 집 17 프린터 2020/07/07 2,521
1092273 원희룡 재산 50억넘는데..집타령 웃겨요 6 ..... 2020/07/07 1,870
1092272 어제 생활의 달인 20 조작의달인 2020/07/07 3,527
1092271 자두잼 정말 맛있네요 14 ........ 2020/07/07 2,995
1092270 오세훈 "통합당, 대선 이길 가능성 높아..출마는 준비.. 7 ... 2020/07/07 1,648
1092269 손정우 미국말고 다른나라에서 7 ... 2020/07/07 1,244
1092268 믿음에 대해서 묵상하게 되네요 7 ㅇㅇ 2020/07/07 1,239
1092267 콩국물) 콩불려삶아 갈았는데, 비지처럼 진해요 물추가? 2 질문 2020/07/07 1,269
1092266 일주택자도 세금 더 걷어야 하는 이유 32 집한채 2020/07/07 2,338
1092265 황정음은 너무못생겨졌네요ㅜ 31 이상해 2020/07/07 20,245
1092264 남미나 유럽 동남아 같은 외국에도 매실이 있나요? 2 매실 2020/07/07 1,057
1092263 학교방역도우미 5 학교 2020/07/07 3,000
1092262 남경필 전 지사 위법 행정에 피눈물…2년 새 다 잃었다 2 .... 2020/07/07 1,4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