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증번호 숫자 적다가 잊어요

치매?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20-05-22 18:50:57
인증번호 6자리 적다가 잊어서 다시보고를 세번 반복
오늘은 이불을 베란다 햇빛에 걸쳐놓고는
설겆이 다른일 하다 보니까
창문은 열려있고 이불은 날라갔는지 없고
내려가서 보니 아파트 화단에 없고 찾으러 다니다
집에 와서 보니 이불 세탁기에 탈수 되있네요.
IP : 220.80.xxx.7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5.22 6:53 PM (175.223.xxx.134) - 삭제된댓글

    인증번호는 눈으로만 보면
    당연히 잊지요
    목소리로 읽으면 절대 안잊어버려요
    우리애 어릴때 받아쓰기 가르칠때도
    열번 읽고 두번 쓰고 가면 늘 100점이었어요
    열번 쓰는것보다 훨씬 효과가 좋았어요

    이불은 건망증이세요?

  • 2. 나이가
    '20.5.22 6:58 PM (182.221.xxx.208)

    어찌되시는지요
    너무 심각하시네요

  • 3.
    '20.5.22 7:05 PM (220.80.xxx.72)

    50대요. 금방 잊었어요.이불을

  • 4.
    '20.5.22 7:05 PM (210.94.xxx.156)

    나이들어서는
    6자리를 한번에 외우려면 쉬 까먹어요.
    세자리씩 끊어 외우세요.
    그러면 안잊고 입력가능요;;;

  • 5.
    '20.5.22 7:09 PM (210.94.xxx.156)

    이불은ㅎㅎㅎ
    웃으면 안되는데,
    비디오로 그려져서ㅎㅎ

    또래 아짐들 대부분 그러던데요.
    대동소이.
    누구는
    오렌지하나를 들고다니다
    집안 어디다 뒀는지 몰라서
    걱정했대요.
    어디서 썪을까봐.
    아들이 화장실 변기뚜껑뒤 선반?에서 찾았대요.
    그러니
    넘 걱정말아요.

  • 6. 저는
    '20.5.22 7:24 PM (112.164.xxx.246)

    차 키가 그렇게 잘 없어져요.

    외출할때 차키를 챙겨서 키 홀더를 손가락에 낀채로
    하필 비가 와서 그 손에 우산이 같이 들려있었는데..

    차에 까지 갔다가 가방에 차키 없어서 다시 집에 들어가려고 엘리베인터 누르고 집 도착해서 신발벗고
    손에 들고 있던고 다 내려놓으니 그제서야 우산잡은 손 손가락에 끼워놓은거 생각난 적 있었어요.

  • 7. 저도
    '20.5.22 7:25 PM (113.110.xxx.248) - 삭제된댓글

    이불 때문에 웃음이ㅋ 죄송해요.
    숫자는 몇 개씩 끊어 읽기로 외우면 돼요.
    전 24자리까지는 끊어 읽기로 쉽게 외워요.

  • 8.
    '20.5.22 7:30 PM (110.70.xxx.232) - 삭제된댓글

    얼마전까지는저도 그런거같은데
    어느순간외워지더라고요
    조급하게생각마시고 여유를 가져보세요

  • 9. ..
    '20.5.22 11:53 PM (116.39.xxx.162)

    인증번호만 잘 외움.
    순간 기억하는 숫자는 잘 외워요.

    이것만 잘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92471 윤석열과 특수부 일당은 배짱도 없는 모사꾼 15 .. 2020/07/08 1,861
1092470 초당옥수수는 왜 배가 안부를까요? 13 ㅇㅇ 2020/07/08 3,324
1092469 주변 친구지인들 칭찬잘하나요? 5 좀만있다자자.. 2020/07/08 1,982
1092468 일주일간 아이를 맡겨야 하는데요 7 유치원 2020/07/08 3,342
1092467 낼 아침 뭐 드실거요 25 nake 2020/07/08 5,392
1092466 아파트 다른집에서 올라오는 음식냄새 5 궁금 2020/07/08 4,398
1092465 열심히 살아서 괜찮은 직업 갖고 애 키우고 집사고 교육시키는게 3 진짜 2020/07/08 1,972
1092464 재건축아파트의 추억 6 00 2020/07/08 2,188
1092463 중외제약, 의사들에게 뒷돈 4백억 원 12 쯧쯧 2020/07/08 3,408
1092462 여기 기레기 있음 나와보슈 10 열받네 2020/07/08 876
1092461 아 진짜 아들이 4 ㅜㅠㅠ 2020/07/08 3,207
1092460 가방 한개만 봐주세요 38 2020/07/08 5,230
1092459 정신과 용어 중 반복적 강박 이라는게 있답니다. 5 ... 2020/07/08 3,627
1092458 지금 이 시점에서 현금 10억이 있다면 뭐에 투자하시겠어요? 14 .. 2020/07/08 4,786
1092457 코로나로 인해서.. 7 ... 2020/07/08 1,853
1092456 참치액젓 5 ... 2020/07/08 2,373
1092455 히키코모리 중년 너무 외로워요 51 외로움 2020/07/08 26,826
1092454 속초코다리냉면이 함흥냉면 보다 맛있나요? 5 .. 2020/07/07 2,052
1092453 마스크 착용에 따른 코로나19 전파 ㅇㅇㅇ 2020/07/07 1,505
1092452 블루베리는 원래 시큼한가요~ 7 .. 2020/07/07 1,803
1092451 좋은 남편감 17 사랑 2020/07/07 5,488
1092450 무주택자의 고민이요~광명 전세로 들어갈까요 6 아자 2020/07/07 2,465
1092449 막말하는 가까운 사람들 8 크리스티나7.. 2020/07/07 2,489
1092448 사십 후반에 아가씨 됐어요 7 2020/07/07 8,023
1092447 사주에 인성운 없는분들 30 2020/07/07 22,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