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된 제자들선물뭐가 좋을까요 ????

여쭐게요 조회수 : 948
작성일 : 2020-05-22 15:03:17

지난주 스승의 날에 남편제자들이 연락을 해왔고

내일 집으로 오기로  했습니다.

점심은 제가 준비해서 집에서 같이 먹을거구요

시골 작은학교 복식반이라  3명입니다.


고등학교 졸업은  맞는데 대학은 모르고

먼저 이야기안하면 안 물어볼거구요


성인이 된기념으로 또 고등학교 졸업기념으로

용돈을 조금주면 어떻겠냐고 하니까

돈이라서 조심스럽다고 하네요

 좋은 의견있으시면  알려주셔요 !!!!!

IP : 117.110.xxx.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5.22 3:05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센생님이 제자에게 주기에는
    책이 좋죠

  • 2. ..
    '20.5.22 3:05 PM (218.148.xxx.195)

    귀여운 usb 같은거 어떨까요
    좋은 선생님이시네요 ^^

  • 3. ..
    '20.5.22 3:06 PM (223.39.xxx.182)

    돈은 별로입니다. 그리고 이 시국에 모여서 밥 먹는거 하지마세요. 미루세요

  • 4. ㅇ.ㅁ
    '20.5.22 3:10 PM (1.252.xxx.104)

    돈은좀... 돈많으시면 드리면 좋아하겠네요.

    그런데 내일 집에오기로했다면 ㅡㅡ 그냥
    그냥 맛있는거 많이 준비해주시는게 어떨지요?

  • 5. .....
    '20.5.22 3:15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선물 따로 안해주셔도 돼요~
    아들이 스승의날이라 작년 고3 담임샘 찾아뵙고 왔는데
    너무너무 행복해하더라구요
    집에서 밥까지 차려주시는데 그정도면 훌륭하죠

  • 6. 돈은
    '20.5.22 3:24 PM (59.5.xxx.106)

    돈은 좀 그렇고
    대학 안갈수도 있으니까 usb도 좀 그렇구..
    20세면 갓 성년이고 얼마전에 성년의 날이었으니.. 비슷한 코드 어떨까요?
    아니면 밥 차려주시는 메뉴를 빵빵하게요?

  • 7. 원글
    '20.5.22 3:29 PM (117.110.xxx.20)

    제자들이 성년이되니까 대견하기도 하고 그런데 이제보니 용돈은 아닌거 같아요
    좀 있다 퇴근하고 장봐서 미리준비할려구요
    오리를 사다가 내일아침에 불피워서 탕 끓이고
    집에 있는 김치며 각종 밑반찬으로 점심차려줘야겠어요
    물론 디저트까지 준비했구요
    아이들성향을 다 파악하고 있으니
    각자에게 만즞 책한권씩 생각해봐야겠어요


    제가 이래서 82를 못 끊어요
    자기일들처럼 의견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0262 집밥인 듯 집밥 아닌 집밥 같은 어제 저녁밥 feat. 우체국 .. 1 ... 2020/05/28 1,461
1080261 동창회 아비규환 7 에고 2020/05/28 3,195
1080260 장례비도 반대한 인간이 곽상도!!! 6 소름끼침 2020/05/28 674
1080259 우리 손혜원의원 투기꾼이라고 9 투기 2020/05/28 1,063
1080258 지금이라도 등교 중지해야 하는것 아닐까요 4 ... 2020/05/28 1,099
1080257 하루만 힘내려면 뭐를 먹어야? 11 힘들.. 2020/05/28 1,248
1080256 속보) 유은혜 등교일정 조정한다네요 26 ㅇㅇ 2020/05/28 6,432
1080255 아름답고 지혜로운 우리 82님들.정말 감사합니다.(음성나왔어요!.. 5 부자맘 2020/05/28 772
1080254 세라젬의료기기(이정재광고하는) 어떤가요? 12 2020/05/28 5,337
1080253 성게알 주문했는데 10 ... 2020/05/28 1,466
1080252 집값과 출산률, 바이러스, 아파트의 질&선호도의 상관 .. 15 ... 2020/05/28 2,301
1080251 농작물은 내 것이 아니라 생각해야 하나 봐요 7 내가 지었어.. 2020/05/28 1,376
1080250 무서운 세상 3 bbb 2020/05/28 1,713
1080249 좋은아침입니다 2 타진요는실형.. 2020/05/28 535
1080248 슬의생 오늘 마지막회네요 12 ,,,, 2020/05/28 3,170
1080247 세브란스 김승일 교수님 아시는 분 계실까요? 걱정 2020/05/28 1,465
1080246 남의 말에 너무 영향을 잘 받는 나 2 고민 2020/05/28 1,439
1080245 20여년 살았던 아파트 2 .... 2020/05/28 2,431
1080244 요즘 코로나 말고 감기 걸릴 수 있나요? 8 탄천 2020/05/28 1,873
1080243 6 >&g.. 2020/05/28 1,283
1080242 일본여행 카페ㅡㅡ 4 ㅡㅡ 2020/05/28 1,843
1080241 출산율 진짜 심각합니다 25 점점 2020/05/28 3,856
1080240 윤미향 바보 43 윤미향 2020/05/28 2,207
1080239 하지정맥류 1 건강 2020/05/28 887
1080238 집 뒷산 죽순을 누가 몽땅 다 가져갔어요 26 xx 2020/05/28 5,778